日本書紀 全濁上聲字의 去聲合流와 次淸音字의 去聲優位에 대하여
The Confluence of Kyosho in Zendaku-Josho and Superiority of Kyosho in Jisēon from Nihonshoki 일본서기 전탁상성자의 거성합류와 차청음자의 거성우위에 대하여
This paper focuses on the results of a study about the confluence of the sounds within Kyosho(去聲) in Zendaku-Josho(全濁上聲) as well as the superiority of Kyosho(去聲) in Jisei`on(次淸音) from Nihonshoki(日本書紀). The results of this research are as follows. The Japanese linguist, Mr. Mori Hiromichi stated that the avoidance of Zendaku-Josho (全濁上 聲) with Kyosho(去聲) in group-α was the result of the sound of Kyosho(去聲) from Zendaku- Josho(全濁上聲) joining at the northern region of China. However, there are a low proportion of Zendaku-Josho (全濁上聲) to Hjōsjō(平聲) in Kyosho (去聲) in group-β as well as group-α. This shows that the avoidance of Zendaku-Josho is a common phenomenon in both group α and β. Therefore, a closer study on group-β for the same explanation is recommended. 2) The conclusion reached by Mr. Takayama Michiaki about the superiority of Kyosho(去聲) in group-β and the superiority of Josho(上聲) in group-α seem likely and conclusive. 3) According to 2), Mr Mori’s thesis of 1991 “the speakers intonation in group-α avoided using Kyosho(去聲) in the Chinese original sound because of its prominent rise”. There are however, small C-sounds(上昇調) and multiple A-sounds(低平調) in comparison with the A・B・C -sounds within Nihonshokikyosho(去聲) and Jisēon(次淸音). Therefore, there is no relevance to Chyōchi(調値) or Shoki(書紀) sounds. 4) Jisei`on(次淸音) appears only as velar sounds in group-α. Therefore the velar sounds don`t get a dominant position in group-β. Group-α in Shoki(書紀) reflects the weakness of Jisei`on (次淸音) an aspirated velar sound, in the original Chinese s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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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書紀 區分論과 관련해서 先行硏究에서 지적되어온 日本書紀 全濁上聲字의 去聲合流 와 次淸音字의 去聲優位에 대하여 재검토해본 결과 다음과 같다. 1) 森博達씨는 α群에서 全濁上聲이 去聲과 함께 기피되고 있는 것은 α群의 原音인 中國 北方音에서 全濁上聲字가 去聲으로 合流한 것을 반영한 결과라고 하고 있지만, β群에서도 全濁上聲字는 平聲・去聲에 비해 여전히 낮은 비율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全濁上聲의 기피 현상은 α群・β群에 모두 나타나는 공통된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β群에서도 동일한 설명이 가능한지에 대해서는 더 검토가 필요한 사항이다. 2) 高山倫明씨는 「β群의 去聲字優位에 대하여, α群의 上聲字優位」를 주장하였는데, 이 러한 주장은 매우 적절한 것으로 보이어진다. 3) 위 2)와 관련하여, 森씨의 1991년 논문에서는 「α群聲調表記者는 당시 中國原音의 去聲 이 현저한 上昇調이었기 때문에 이것을 기피하였다」는 설명을 하고 있다. 그러나 日本書紀 去 聲次淸音에서 나타나는 것을 a聲・b聲・c聲과 비교해 볼 때 c聲(上昇調)은 거의 없으며, a聲(低 平調)도 많이 보인다. 따라서 書紀에 나타나는 調値는 이것과는 아무런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書紀가 완성되기 이전의 것이 답습되어온 결과라고 할 수 있다. 4) 次淸音字의 경우 α群에서는 牙音에서만 나타나지만, β群에서는 牙音이 절대적인 우위 를 차지하고 있지 않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書紀α群은 中國原音에 있어서 牙音 次淸音字의 有氣性의 弱化를 반영하고 있다고 볼 수 있으며, 朝鮮漢字音資料에서도 牙音에 한해서만 次 淸音인 「ㅋ(kʿ)」이 아닌 「ㄱ(k)」으로만 나타난다는 사실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한양대학교 일본학국제비교연구소 [Global Center for Japanese Studies]
설립연도
2008
분야
인문학>일본어와문학
소개
본 연구소는 일본학 관련의 학문의 한 분야를 발굴·개척하여 문화의 상호작용에 의한 교섭에 대해 연구를 진행함으로써 일본학의 다양한 면모를 현재화하는 것을 취지로 한다.
일본학 국제비교란 국가나 민족이라는 분석 단위를 넘어 동아시아라고 하는 문화복합체를 상정하고 그 내부에서 문화생성, 전파, 접촉, 변용에 주목하여 종합적인 문화교섭의 모습을 복안적이고 종합적인 견지에서 해명하려고 하는 새로운 일본학 연구의 하나인 문화교섭학을 소재로 하여, 이미 한일교류사를 중심으로 한 문화교류사의 연구축적을 바탕으로 이를 더욱 확대하여 글로벌한 시점에서 문화교섭학을 중심으로 일본의 문화교류연구를 학문체계로서 구축하고자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따라서 본 연구소는 첫째, 다대다 관계의 문화적 복합체로서 인식하는 복안적 시좌를 공유하고 국제적 발진력을 가진 자립한 신진연구자를 육성하고, 둘째, 종래의 2개국간 혹은 학문 문화별 문화연구를 넘어 새로운 학문 분야로서의 일본 문화교섭학을 창출하고 그 이론과 방법, 구체적 사례를 연구하며, 셋째, 각국에서 개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문화교류연구, 대외관계사 연구 등을 국제적으로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동아시아 각 지역의 연구를 리드하고 고유의 국제학회를 가지는 연구허브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