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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의 정체성 인식과 보편 지향성 - 사기사와 메구무(鷺澤萌)의 『뷰티풀 네임』을 중심으로 -
Identify Recognition of Difference and Universal Orientation : Focusing on “Beautiful Name” Written by Megumu Sagisa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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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양대학교 일본학국제비교연구소 바로가기
  • 간행물
    비교일본학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54집 (2022.06)바로가기
  • 페이지
    pp.265-280
  • 저자
    신현선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14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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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study seeks to analyze the identity of “difference” and “universal orientation” found in the novel Beautiful Name written by Megumu Sagisawa, for a better understanding of Zainichi, Koreans living in Japan. Meugumu Sagisaga was an author who raised the question of diversity by expressing the meaning of “name” in various ways as a part of the answer that how different people coexist while covering conflicts and issues suffered by the young generation of Zainichi in their daily lives. A distinctive and common feature of her works is that the name does not only represent an individual’s identity but is a factor in determining their existence and life as a member of a community. For the protagonist in the novel, the name is a universal principle that can lead to thoughts about everything and is accepted as a signifier that contains two lives at the border between Korea and Japan. In other words, the name is the center of the hierarchical system that establishes the essence of one person and determines their relationship and life. This paper follows the protagonist’s anxious selfintroduction and her worries about the name in “Sky through Glasses”. In “Hometown Spring”, this paper reviews the communication between “he” and “me” remaining in the memory of the others. By looking into the “ordinary Zainichi Koreans” living with ordinary Japanese, this paper aims to present an opportunity to observe the new perception and life of Zainichi.
한국어
본 연구는 사기사와 메구무의 『뷰티풀 네임』을 통해 일본 사회에서 재일 한국인이라는 특수성을 지닌 인물들이 주변 사람들과 겪는 갈등 속에서 공동체의 일원으로 살아가려는 모습 을 살펴보고자 한다. 사기사와 메구무는 재일 현세대의 일상적인 고뇌와 갈등을 변주하면서 공생하기 위한 방법의 일환으로 ‘이름’에 대한 감각을 다각적으로 표현하며 일본 사회에 다양 성의 공존이라는 화두를 던진 작가이다. 그녀의 작품에서 이름의 문제는 개인의 정체성을 모색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공동체의 일원이 되는 문제와 삶의 모습을 결정짓는 요인이라는 점이 특징적이다. 소설 속 주인공에게 이름은 한국과 일본 양국의 경계에서 두 개의 삶의 궤 적을 담는 기표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즉 이름은 본인의 본질을 구축하고 관계와 삶을 결정 짓는 위계적 체계의 중심이 되고 있다. 이를 위해 「안경 너머로 본 하늘」에 나타난 주인공의 불안한 자기소개의 시간과 이름에 대한 고민을 추적할 것이다. 「고향의 봄」에서는 타자의 기억속에 그려진 ‘그’와 ‘나’의 소통에 대해 살펴본다. 따라서 보통의 일본인들과 함께 살아가는 ‘평범한 재일 한국인’의 모습을 조명하는 문제는 재일 한국인 세대의 새로운 인식과 삶을 살펴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목차

Abstract
1. 들어가며
2. 불안한 자기소개의 시간과 이름표 달기
3. 타자의 기억 속에서 ‘그’와 ‘나’의 소통
4. 나오며: 보편지향의 목적의식
<참고문헌>
<국문요지>

저자

  • 신현선 [ Shin, Hyun Seon | 전북대학교 일본학과 강사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양대학교 일본학국제비교연구소 [Global Center for Japanese Studies]
  • 설립연도
    2008
  • 분야
    인문학>일본어와문학
  • 소개
    본 연구소는 일본학 관련의 학문의 한 분야를 발굴·개척하여 문화의 상호작용에 의한 교섭에 대해 연구를 진행함으로써 일본학의 다양한 면모를 현재화하는 것을 취지로 한다. 일본학 국제비교란 국가나 민족이라는 분석 단위를 넘어 동아시아라고 하는 문화복합체를 상정하고 그 내부에서 문화생성, 전파, 접촉, 변용에 주목하여 종합적인 문화교섭의 모습을 복안적이고 종합적인 견지에서 해명하려고 하는 새로운 일본학 연구의 하나인 문화교섭학을 소재로 하여, 이미 한일교류사를 중심으로 한 문화교류사의 연구축적을 바탕으로 이를 더욱 확대하여 글로벌한 시점에서 문화교섭학을 중심으로 일본의 문화교류연구를 학문체계로서 구축하고자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따라서 본 연구소는 첫째, 다대다 관계의 문화적 복합체로서 인식하는 복안적 시좌를 공유하고 국제적 발진력을 가진 자립한 신진연구자를 육성하고, 둘째, 종래의 2개국간 혹은 학문 문화별 문화연구를 넘어 새로운 학문 분야로서의 일본 문화교섭학을 창출하고 그 이론과 방법, 구체적 사례를 연구하며, 셋째, 각국에서 개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문화교류연구, 대외관계사 연구 등을 국제적으로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동아시아 각 지역의 연구를 리드하고 고유의 국제학회를 가지는 연구허브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비교일본학 [Comparative Japanese Studies]
  • 간기
    연3회
  • pISSN
    2092-5328
  • 수록기간
    1993~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309 DDC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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