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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중등교육 여자용 교과서에 나타난 여성 담론에 관한 고찰
A Study on Women's Discourses Appeared in Textbooks for Women in Secondary Education during Japanese Occup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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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양대학교 일본학국제비교연구소 바로가기
  • 간행물
    비교일본학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54집 (2022.06)바로가기
  • 페이지
    pp.241-263
  • 저자
    송숙정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14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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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paper examines the discourses on women found in the secondary education textbook for women during the period of Japanese colonial aggression and investigates whether these discourses on women would change through time. In the early secondary education national language textbooks for girls, a dominant discourse was “a woman becomes a good wife and a mother who fulfills her duties (hyeonmoyangcheo).” Such a discourse continued until the 1920s along with the emergence of women who embraced Confucian adaptation as a norm. On the other hand, awareness of women's human rights increased with a discourse of “working women, women engaged in economic activities” with time. Nevertheless, the dominant discourses on women such as theory on ladies or theory on women consisted of what values and ideals society and the state want in women. In Korean textbooks, an image of “new women” who is independent, educated, and in charge of economic activities was introduced and such a discourse continued with time. The morality textbooks demanded the duties and responsibilities of women and presented the image of women who will dedicate themselves to the education to become hyeonmoyangcheo and the social responsibilities and development. Later on, they presented a strong image of women who adapt to the changing time, accumulates talents and knowledge, and maintain the happiness of their family. In addition, the image of women itself changed with time.
한국어
본고에서는 일제강점기 중등교육 여자용 교과서를 통해 여성 담론에 관하여 고찰하고 이 러한 여성 담론이 시대적 흐름에 따라 변화를 가져오는지 살펴보았다. 그 결과, 초기의 중등교육 여자용 국어 교과서에는 ‘여자는 양처가 되고 현모가 되어 그 임무를 다하는 존재’라고 여겼다. 그러한 사조가 1920년대까지 계속되며 유교적 순응주의를 당연시하는 여성상이 등장한 것에 비해, 시대가 흐름에 따라 ‘일하는 여성, 경제활동을 하는 여성’을 통해 향상된 여성 인권을 느낄 수 있었다. 그러나 여전히 ‘숙녀론, 여성론’등을 통해 사회와 국가가 요구하는 여성의 존재 가치가 무엇인지 깨닫게 하는 내용이 다수를 이루고 있 음을 알 수 있었다. 조선어 교과서에는 독립적이며, 교육을 받고, 경제활동을 책임지는 ‘신여성’으로 그려지고 있으며 시대가 흘러도 그 사조는 변하지 않았다. 수신 교과서에는 현모양처가 되기 위한 교육과 여성의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 는 여성상을 제시하며 책무와 본분을 강조하였다. 하지만 시대가 흐름에 따라 달라진 시대에 적응하며 재능과 지식을 쌓아 자신의 가정의 행복을 유지해 가는 강인한 여성상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시대의 흐름과 함께 전체적으로 달라지는 여성상을 발견할 수 있었다.

목차

Abstract
1. 서론
1.1. 연구목적
1.2. 선행연구
1.3. 연구대상
2. 일제강점기 조선 여성의 중등교육
3. 국어(일본어) 교과서에 나타난 여성 담론
3.1. 여자고등국어독본(1920-1922)
3.2. 신편여자고등국어독본(1922-1924)
3.3. 중등교육여자국문독본(1932-1935)
4. 조선어 교과서에 나타난 여성 담론
4.1. 여자고등조선어독본(1924-1928)
4.2. 중등교육여자조선어독본(1936-1937)
5. 수신 교과서에 나타난 여성 담론
5.1. 여자고등보통학교수신서(1925-1926)
5.2. 중등교육여자수신서(1938-1941)
6. 결론
<참고문헌>
<국문요지>

키워드

일제강점기 중등교육 여성 교육 국어독본 조선어독본 수신서 Secondary education during the period of Japanese colonial aggression women's education Japanese language readers Korean language readers morals

저자

  • 송숙정 [ SONG SOOKJEONG | 중앙대학교 아시아문화학부 강사, 전북대학교 일본・동아시아 연구소 객원연구원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양대학교 일본학국제비교연구소 [Global Center for Japanese Studies]
  • 설립연도
    2008
  • 분야
    인문학>일본어와문학
  • 소개
    본 연구소는 일본학 관련의 학문의 한 분야를 발굴·개척하여 문화의 상호작용에 의한 교섭에 대해 연구를 진행함으로써 일본학의 다양한 면모를 현재화하는 것을 취지로 한다. 일본학 국제비교란 국가나 민족이라는 분석 단위를 넘어 동아시아라고 하는 문화복합체를 상정하고 그 내부에서 문화생성, 전파, 접촉, 변용에 주목하여 종합적인 문화교섭의 모습을 복안적이고 종합적인 견지에서 해명하려고 하는 새로운 일본학 연구의 하나인 문화교섭학을 소재로 하여, 이미 한일교류사를 중심으로 한 문화교류사의 연구축적을 바탕으로 이를 더욱 확대하여 글로벌한 시점에서 문화교섭학을 중심으로 일본의 문화교류연구를 학문체계로서 구축하고자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따라서 본 연구소는 첫째, 다대다 관계의 문화적 복합체로서 인식하는 복안적 시좌를 공유하고 국제적 발진력을 가진 자립한 신진연구자를 육성하고, 둘째, 종래의 2개국간 혹은 학문 문화별 문화연구를 넘어 새로운 학문 분야로서의 일본 문화교섭학을 창출하고 그 이론과 방법, 구체적 사례를 연구하며, 셋째, 각국에서 개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문화교류연구, 대외관계사 연구 등을 국제적으로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동아시아 각 지역의 연구를 리드하고 고유의 국제학회를 가지는 연구허브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비교일본학 [Comparative Japanese Studies]
  • 간기
    연3회
  • pISSN
    2092-5328
  • 수록기간
    1993~2025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309 DDC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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