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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 신앙과 이념의 사이에서
Donghak, between Faith and Ide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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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동학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동학학보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62호 (2022.06)바로가기
  • 페이지
    pp.239-257
  • 저자
    김영철, 지미령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1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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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critically reflect on two arguments about Donghak. Specifically, it examines the religious and ideological meanings inherent in Donghak based on the discussion of religious philosophy. The conten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 religious meaning of Donghak was found in Suun’s religious experience. Religious experience was a message of salvation for universal human beings. It was also a process of elevating the existing self and sublimating it into a more advanced self. It was a process of recovering a lost or forgotten self. This was the process of overcoming human finitude. This was the reason why Donghak was not only a theoretical thought, but also had the character of a practical faith. Second, the ideological significance of Donghak was the fact that it deconstructed the existing ruling ideology with the ideology of the new era. It was also a positive ideology that made society brighter by developing the recovery of individual nature into a problem of universal recovery of human nature.
한국어
이 글의 목적은 동학을 평가하는 상반된 두 가지 주장에 대한 담론의 장을 여는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종교철학적인 논의를 바탕으로 하여 동학에 내재한 신앙적 의미와 이념적 의미를 살펴본다. 이 연구의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첫째, 동학의 신앙적 의미는 수운의 종교체험에서 단초를 찾았다. 종교체험은 보편적 인간들에게 구원의 메시지였다. 또한 기존의 자신을 상승시켜 보다 진보된 자신으로 승화시키는 과정의 체험이었다. 잃어버린 혹은 잊어버린 자기 자신을 회복하는 과정이었다. 이것은 인간의 유한성을 극복하는 과정이며, 동학이 단지 이론적인 사상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신앙, 즉 실천적인 신앙의 성격을 지니게 되는 이유였다. 둘째, 동학의 이념적 의미는 낡은 구시대적 정신에 새로운 미래사회로 발전하는 시대적 이념으로 기존의 지배 이데올로기를 해체했다는 사실이었다. 또한 개인의 본성 회복 문제를 단지 개인의 문제에만 국한하지 않고, 보편적 인간의 본성 회복이라는 경지로 승화하여 사회를 밝게 하는 긍정의 가치로서의 이념이었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는 글
2. 동학의 신앙적 의미
3. 동학의 이념적 의미
4. 나가는 글
참고문헌
Abstract

저자

  • 김영철 [ Youngchul Kim |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교수 ] 제1저자
  • 지미령 [ Miryong Ji |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 교신저자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동학학회 [The Donghak Society]
  • 설립연도
    1998
  • 분야
    인문학>역사학
  • 소개
    1998년 설립된 동학학회는 동학사상에 대한 철학적, 사상적 연구를 통해 한국사상의 정체성을 정립하는데 기여하고, 나아가 세계 속의 한국사회 건설과 21세기 인류 문명의 대안적 세계관을 탐구하는데 이바지함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등재학술지 [동학학보]를 연4회 발간하고 있습니다. [학회 설립 목적] 동학에 대한 학제 간 학술연구 및 학술발표와 회원간의 학문적 교류를 목적으로 한다. 동학사상에 대한 철학적, 사상적 연구를 통하여 한국사상의 정체성을 정립하는데 학문적 기여를 한다. 아울러 동학사상의 현실화, 구체화 과정인 동학혁명에 대한 역사적, 사회과학적 연구를 통하여 자주적 민의 형성, 사회형성, 국가형성의 정신을 연구하여 세계속의 한국사회를 건설하는데 이바지한다. 본 학회는 동학연구를 통해 민족통일 이념의 정립에 기여하고, 나아가 2000년대 인류 문명의 대안적 세계관을 탐구, 제시하고 회원 사이의 이해 증진을 도모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동학학보 [The Korea Journal of Donghak Studies]
  • 간기
    계간
  • pISSN
    1598-7566
  • eISSN
    2713-3605
  • 수록기간
    2000~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151 DDC 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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