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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의 불교현대화 사업과 정신 계승 - 교육·포교·역경을 중심으로 -
The Modernization of Buddhism in Cheongdam and the Succession of Spirit - Focusing on Education, Buddhist Evangelism, and Scripture Trans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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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정토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정토학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37권 (2022.06)바로가기
  • 페이지
    pp.117-162
  • 저자
    김광식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14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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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review summarizes the Buddhist modernization project carried out by Cheongdam(청담), the central figure in the reconstruction of the Jogye Order, as a high priest of modern Korean times. Cheongdam promoted a Buddhist cleanup movement in the 1950s to clean up the remnants of colonial Buddhism and establish the identity of Korean Buddhism. Cheongdam tried to practice the ideology of the purification movement for 10 years while promoting the purification movement and after finishing the purification movement. In short, it is a Buddhist modernization project, which has been referred to as one of the three major projects. Against this background, I tried to have the following focus in this article. First, it is the elite monks system(종비생 제도). It is a system to select and foster elite monks who practiced the ideology of the Buddhist purification movement by selecting scholarship students and contributing to the revival and development of Buddhism. Second, it is a military system An officer dedicated to missionary(군종제도). This is a plan to select, nurture, and deploy officers in charge of military missionary work to missionary ordinary soldiers. Third, it is a adversity project(역경), and it is to create and operate an institution dedicated to the adversity project. What came out of this was Dongguk Yeokgyeongwon(동국역경원), which was built in Dongguk University. Fourth, it emphasized the succession of the Buddhist purification spirit in Cheongdam. To this end, I insisted on the restoration of the Buddhist Purification Center in Jogyesa Temple and the establishment of an anniversary of the Buddhist Purification Movement. It is hoped that this article, which has such contents, will serve as a reference for the study of Cheongdam ideology, Buddhist purification movement, and the identity of Jogye Order.
한국어
본 고찰은 한국 현대기의 고승으로 조계종단 재건의 중심인물인 청담이 수행한 불교현대화사업을 정리한 글이다. 청담은 식민지 불교의 잔재를 청 산하고, 한국불교의 정체성을 정립하기 위한 불교정화운동을 1950년대에 추진하였다. 청담은 정화운동을 추진하면서, 그리고 정화운동을 일단락시 킨 이후 10년간 정화운동의 이념을 실천하려고 노력하였다. 그것이 요컨대 불교현대화사업이며, 이를 3대 사업이라 지칭하기도 한다. 이런 배경에서 필자는 다음과 같은 내용에 초점을 맞추어 주목하고자 하였다. 첫째, 종비생 제도이다. 이는 종단 장학생을 선발하여 불교중흥 및 발전에 이바지하게 하자는 것으로, 즉 불교정화운동의 이념을 실천한 엘리 트 승려를 선발·육성하려는 제도이다. 둘째, 군종제도이다. 이는 군포교를 전담할 장교를 선발, 육성, 투입하여 일반 군인들을 포교케 하는 방안이다. 셋째, 역경사업이다. 역경사업을 전담할 기관을 만들어 운영하자는 것이다. 여기에서 나온 것이 동국대에 세운 동국역경원이다. 넷째, 청담의 불교정 화정신의 계승을 강조하였다. 이를 위해 필자는 조계사에 있던 불교정화 회관의 복원과 불교정화운동 기념일 제정을 주장하였다. 이와 같은 내용에 주목한 이 글이 청담사상, 불교정화운동, 조계종단 정 체성 연구에 참고가 되길 기대한다.

목차

한글요약
Ⅰ. 서언
Ⅱ. 불교정화운동과 3대 사업
1. 교육 : 종비생 제도
2. 포교 : 군종제도
3. 역경: 동국역경원
Ⅲ. 결어: 청담정신 계승과 관련하여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청담 조계종 불교정화운동 종비생 제도 군종제도 동국역경원 역경 불교정화회관 Cheongdam Jogye Order Buddhist Purification Movement Jongbi Student System Gunjong System Dongguk Yeokgyeongwon Translated scriptures. Buddhist Purification Center

저자

  • 김광식 [ Kim, Gwang-sik | 동국대학교 특임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정토학회 [The Korean Society of Pure Land Buddhism]
  • 설립연도
    1988
  • 분야
    인문학>불교학
  • 소개
    고타마 싯다르타가 해결하고자 노력하였던 것은 현세에 살아가는 인간의 고뇌와 고통이었다. 이에 대한 해결책의 인식이 그의 깨달음이었으며, 그 깨달음을 사회화하려는 노력이 그의 가르침이요 실천행이었다고 우리는 믿는다. 따라서 불교인에게 있어서의 궁극 목표인 열반은 탈(脫)사회의 경지가 아니며, 자주(自主), 자율(自律), 자유(自由)의 인격을 사회 속에서 실현하는 것이라고 믿는다. 아울러 개인적 완성인 열반을 사회화하려는 노력이 부처님의 실천행이었고, 그 결실이 승가 사회였다. 이러한 우리의 인식은 이미 역사상 정토(淨土)사상으로 구체화되었다. 그러나 이는 그 행태에 있어서 기복적 신앙으로 치우침으로써 그 본의가 침체된 면이 없지 않다. 이에 우리는 자주, 자율, 자유라는 인류의 이상적 인격을 완성해 가듯이 자유, 평등의 사회를 구현해 가는 것이 정토를 이루는 길임을 재인식하고, 이를 뒷받침할 객관적 연구와 능동적 실천을 위해 "한국정토학회"를 결성하고자 한다. 그러나 우리는 인간 개개인의 불교적 인격완성이 저절로 정토를 이루게 할 것이라는 안이함을 경계하며, 부처님의 이타적 노력을 교훈 삼아, 사회의 제반 문제를 불교적 입지에서 해결하는데 일익을 도모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따라서 정치, 경제, 교육, 문화, 윤리, 예술, 사회 등의 제반 분야도 당연히 우리의 관심 영역이 된다. 결국 우리의 취지는 불교 교학의 이론적 토대 위에서 정토 실현의 현실적 실천방도를 모색하자는 것이며, 당시대에 요구되는 불교의 실천성을 회복함으로써 불교가 정신적 위기에 처한 인류를 구할 대안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는 것이다. 즉 우리는 모든 학문의 활동을 정토에로 승화시켜서 인류 이상(理想)의 구현에 이바지 하고자 함이니, 이것이 우리의 염원이다.

간행물

  • 간행물명
    정토학연구 [Journal of the Pure Land Buddhism]
  • 간기
    반년간
  • pISSN
    1229-1846
  • 수록기간
    1998~2025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220 DDC 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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