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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 동학농민군 지도자의 전주 녹두관 안치(安置)에 관한 고찰
A Study on the burial of the Nogdugwan by the Anonymity Donghak Peasant Army Lea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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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동학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동학학보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61호 (2022.03)바로가기
  • 페이지
    pp.133-169
  • 저자
    박대길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10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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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how the unnamed Donghak Peasant Army leader from Jindo, who had been neglected for many years, was enshrined in Jeonju’s Nokdugwan, and what significance the exhibition hall [cemetery] named Nokdugwan was. To this end, first, the process leading to the burial of the remains of the unnamed Donghak Peasant Army leader, who had been neglected for 23 years after the national reunion in 1996, was examined. Second, the background of the creation of the Donghak Peasant Revolution in Jeonju was divided by period. Third, when and how the space named Nokdu Hall was created, and fourth, the problems and alternatives of placing the Nokdu Hall were examined.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it is the fact that the remains of the unnamed Donghak Peasant Army leader were enshrined in the water tank of the Wansan Water Purification Plant built by the Japanese for the Japanese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This was included in the 『Jeonju Donghak Peasant Revolution Basic Plan for History and Culture』 ordered by Jeonju in 2015. Second, those who promoted it not only overlooked this fact, but also violated the “Criminal Act” and the “Business Act,” as well as administrative procedures. Third, installing the sarcophagus on the cement floor and placing the ashes in a wooden box is highly likely to damage the ashes. Fourth, these actions resulted in the revival of colonial remnants and the destruction of national spirit. Fifth, it was confirmed that those who had neglected their ashes in the process of enshrining Nokdugwan were exonerated, and that there was an unprecedented legal dispute.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set a precedent and set a precedent to prevent such cases from reoccurring in the future.
한국어
본 연구의 목적은 수년간 방치한 진도 출신 무명 동학농민군 지도자의 전주 녹두관 안치가 어떻게 이루어졌으며, 녹두관이라 이름 지은 전시관[묘역]이 어떤 의미를 가진 공간이었는지 살펴보는 데 있다. 이를 위해서 먼저 1996년 국내 봉환 이후 23년 동안 방치 한 무명 동학농민군 지도자 유골의 안치에 이르는 과정에 대해서, 그리고 두 번째로 전주 동학농민혁명 녹두관 조성 배경을 시기별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셋째는 녹두관이라 이름 지은 공간이 언제 어떻게 조성되었는지, 넷째는 녹두관 안치의 문제점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이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일제강점기에 일본인을 위해서 일본인이 조성한 완산정수장의 물탱크에 무명 동학농민군 지도자 유골을 안치했다는 사실이다. 이것은 2015년 전주시에서 발주한 『전주 동학농민혁명 역사문화벨트 기본계획』에 포함되어 있다. 둘째, 이를 추진한 이들이 이 사실을 간과했을 뿐 아니라 「형법」과 「장사법」은 물론 행정절차를 이행하지 않고 위반했다. 셋째, 시멘트 바닥에 석관을 설치하고, 나무상자에 유골을 담아 안치함으로써 시나브로 유골이 훼손될 가능성이 크다. 넷째, 이러한 행위로 인해 식민잔재의 부활과 민족정기의 파괴라는 불명예를 낳았다. 다섯째, 녹두관 안치 과정에서 유골을 그간 방치한 이들이 면죄부를 받았고, 전대미문의 법정 분쟁이 있었다. 따라서 향후 이와 같은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경종을 울리고 선례를 마련해야 한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전주 동학농민혁명 녹두관 조성 배경
1. 망자(亡者)의 귀환과 안장 추진
2. 전주 동학농민혁명 녹두관 조성계획
3. 일제강점기 전주 개발과 완산정수장 설치
4. 무명 동학농민군 지도자의 녹두관 안치와 문제점
5.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동학농민혁명 무명 동학농민군 지도자 전주 동학농민혁명 녹두관 진도군 전주시 (사)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전북연구원 완산정수장 물탱크 Donghak Peasant Revolution Anonymity Donghak Peasant Army Leader Jeonju Donghak Peasant Revolution Nogdugwan Jindo-gun Jeonju-si(City) Donghak Peasant Revolution Memorial Project Jeonbuk Research Institute Wansan Water Purification Plant Water tank

저자

  • 박대길 [ Daegil Park | 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위원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동학학회 [The Donghak Society]
  • 설립연도
    1998
  • 분야
    인문학>역사학
  • 소개
    1998년 설립된 동학학회는 동학사상에 대한 철학적, 사상적 연구를 통해 한국사상의 정체성을 정립하는데 기여하고, 나아가 세계 속의 한국사회 건설과 21세기 인류 문명의 대안적 세계관을 탐구하는데 이바지함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등재학술지 [동학학보]를 연4회 발간하고 있습니다. [학회 설립 목적] 동학에 대한 학제 간 학술연구 및 학술발표와 회원간의 학문적 교류를 목적으로 한다. 동학사상에 대한 철학적, 사상적 연구를 통하여 한국사상의 정체성을 정립하는데 학문적 기여를 한다. 아울러 동학사상의 현실화, 구체화 과정인 동학혁명에 대한 역사적, 사회과학적 연구를 통하여 자주적 민의 형성, 사회형성, 국가형성의 정신을 연구하여 세계속의 한국사회를 건설하는데 이바지한다. 본 학회는 동학연구를 통해 민족통일 이념의 정립에 기여하고, 나아가 2000년대 인류 문명의 대안적 세계관을 탐구, 제시하고 회원 사이의 이해 증진을 도모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동학학보 [The Korea Journal of Donghak Studies]
  • 간기
    계간
  • pISSN
    1598-7566
  • eISSN
    2713-3605
  • 수록기간
    2000~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151 DDC 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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