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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생태철학 이론의 정립 가능성에 대한 논의 - 동학·천도교 관점을 중심으로
Discussion on the Possibility of Establishing a New Ecological Theory : focusing on the perspective of Donghak·Chondog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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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동학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동학학보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61호 (2022.03)바로가기
  • 페이지
    pp.73-99
  • 저자
    이상임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10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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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If we look at the environmental and ecological problems that we humans need to solve from a negative point of view, we will have no choice but to express it as a global disaster. Of course, there is also an optimistic view that the risks caused by the excessive development of science and technology can be controlled by more advanced science and technology. In many cases, solutions to the ongoing problems of the global environment remain only a temporary stopgap measure without much progress. As a result, about the environment and ecology is difficult to accept simply as optimistic. In Deep Ecology, this existing view of dealing with global environmental issues is called ‘Shallow Ecology’. And its main point is a critique of man’s view of nature as a mere object of domination. From the perspective of Deep Ecology, it argues for a paradigm shift in the “anthropocentric” perspective that justifies the domination of nature. In other words, they argue that the question needs to be expanded and deepened to be “life - centered” rather than “anthropocentric” in order to raise a deeper question on the problem of environmental ecology and to face more fundamental problems. With this assertion on the premise, in this thesis, the possibility of establishing a new theory of ecology was thought within the ideas of Donghak and Chondogyo. This study proceeds through the following process. First, it discusses the fact that the problem of ‘anthropocentrism’ on which the current ecological theory, which is the subject of criticism, is based, has an affinity with the ‘ideology of domination of nature’. Second, it suggests that the idea of domination of nature is ultimately derived from ‘logocentrism’ and that the solution must be found within the post - Western system of thought. Third, it examines in what alternative form the life - centered ecological basis can be found in the thought of Donghak·Chondogyo.
한국어
우리 인류가 해결해야 할 환경과 생태 문제에 대해 부정적 측면에서 본다면 전지구적 차원의 재앙이라고 표현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물론 과학과 테크놀로지의 지나친 발달에 기인한 위험은 그보다 한층 발전된 과학과 테크놀로지에 의해 제어될 수 있다는 낙관론적 관점 역시 존재한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지구 환경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은 많은 경우 별다른 진전 없이 일시적 미봉책에 머물러 있을 뿐이다. 그러한 결과로 환경과 생태에 대한 낙관적인 관점은 그저 낙관적으로 받아들이기는 어렵다. 심층생태론(Deep Ecology)에서는 지구환경문제를 다루는 이러한 기존의 관점을 ‘표층생태론(Shallow Ecology)’이라고 명명하고 있다. 그리고 그 핵심적 내용은 인간이 자연을 단순한 지배의 대상으로 보았던 점을 비판하고 있다. 심층생태론(Deep Ecology)의 관점에서는 자연지배를 정당화하는 “인간중심주의” 관점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장한다. 즉 환경 생태의 문제에 더 깊은(deep) 의문을 제기하고 더 근본적 문제에 직면하기 위해서는 ‘인간중심주의’가 아닌 “생명 중심”으로 그 물음을 확장하고 심화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런 주장을 전제로 하여 이 논문에서는 생태론의 새로운 이론적 정립의 가능성을 동학·천도교 사상 안에서 구상해보았다.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과정을 통해 진행된다. 첫째, 비판의 대상이 되는 현재의 생태론(철학)이 기반하고 있는 ‘인간중심주의’의 문제는 ‘자연지배사상’과의 근친성이 있다는 점을 논의한다. 둘째, 자연지배사상은 결국 ‘서구중심주의(Eurocentrism)’에서 기인하며 그 해결책은 탈서구적 사유 체계 안에서 찾아야 한다는 점을 제시한다. 셋째, 생명 중심의 생태론(철학)적 근거가 동학·천도교 사상 안에서는 어떤 대안적 형태로 자리 잡고 있는가를 고찰해 본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는 말
2. 생태론의 문제(1): 인간중심주의(Anthropocentrism)
3. 생태론의 문제(2): 자연지배와 서구중심주의
4. 새로운 생태철학 이론의 정립 가능성: 동학·천도교의 관점
5. 나가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인간중심주의 자연지배 서구중심주의 새로운 생태철학 이론의 정립 가능성 동학·천도교 Anthropocentrism Domination of nature Eurocentrism Possibility of establishing a new theory of ecology Donghak·Chondogyo

저자

  • 이상임 [ Sangim Lee |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동학학회 [The Donghak Society]
  • 설립연도
    1998
  • 분야
    인문학>역사학
  • 소개
    1998년 설립된 동학학회는 동학사상에 대한 철학적, 사상적 연구를 통해 한국사상의 정체성을 정립하는데 기여하고, 나아가 세계 속의 한국사회 건설과 21세기 인류 문명의 대안적 세계관을 탐구하는데 이바지함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등재학술지 [동학학보]를 연4회 발간하고 있습니다. [학회 설립 목적] 동학에 대한 학제 간 학술연구 및 학술발표와 회원간의 학문적 교류를 목적으로 한다. 동학사상에 대한 철학적, 사상적 연구를 통하여 한국사상의 정체성을 정립하는데 학문적 기여를 한다. 아울러 동학사상의 현실화, 구체화 과정인 동학혁명에 대한 역사적, 사회과학적 연구를 통하여 자주적 민의 형성, 사회형성, 국가형성의 정신을 연구하여 세계속의 한국사회를 건설하는데 이바지한다. 본 학회는 동학연구를 통해 민족통일 이념의 정립에 기여하고, 나아가 2000년대 인류 문명의 대안적 세계관을 탐구, 제시하고 회원 사이의 이해 증진을 도모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동학학보 [The Korea Journal of Donghak Studies]
  • 간기
    계간
  • pISSN
    1598-7566
  • eISSN
    2713-3605
  • 수록기간
    2000~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151 DDC 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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