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aims to explore the linguistic features of Chinese-Korean translated literary texts in a quantitative way by using the Korean comparable corpus. In this study, Korean-Chinese literature translation corpus with about 230,000 words was constructed by the author, and comparing it with Korean non-translated literary corpus, to analyze the simplification and lexical features in Chinese-Korean translated literary texts, . Mean sentence length and standardized type/token ration are calculated the by using the Wordsmith Tools program, to see if the simplification appears in Chinese-Korean translated literary texts. The word lists of two corpus are compared, to analyze the lexical features in Chinese-Korean translated literary texts. The analysis shows that the simplification of mean sentence length appeared in Chinese-Korean translated literary texts, but the simplification of lexical diversity did not appear in Chinese-Korean translated literary texts. The overall frequency ratio of high-frequency vocabulary in Chinese-Korean translated literary texts was higher than non-translated literary texts. The third-person pronoun was used a lot, the ratio of adnominal phrases was not as high as non-translated literary texts, and the frequency of conjunctive adverbs in Chinese-Korean translated literary texts was lower. These features can be regarded as the individual features of Chinese-Korean translated literary texts.
한국어
연구는 비교 코퍼스를 활용하여 정량적인 방법으로 중한 문학번역문의 언어적 특징을 분석하는 데 목적을 둔다. 본 연구에서 문학 텍스트 유형은 영한 번역문과 불한 번역문에 나 타난 단순화 양상은 중한 번역문에도 나타나는지를 검증하고, 중한 번역문에만 나타나는 언 어적 특징을 살펴보기 위해서 약 23만 어절의 중한 문학번역문 코퍼스를 직접 구축하였다. 텍스트 분석 프로그램인 워드 스미스 툴즈 8.0을 통해 비슷한 크기의 순수 한국어 문학 텍스 트 코퍼스와 비교하면서 중한 문학번역문의 단순화 양상과 어휘적 특징을 살펴보았다. 분석 결과, 중한 문학번역문은 영한 문학번역문과 마찬가지로 평균문장길이의 단순화를 보였 다. 그러나 영한 문학번역문과 불한 문학번역문에 모두 나타난 어휘적 다양성의 단순화는 중한 번역문에 보이지 않았다. 또한, 중한 문학번역문에서 관찰된 어휘적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고빈도 어휘의 전체 빈도 비율이 비번역문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둘째, 인칭대명사의 쓰임에 있어서 3인칭 대명사 ‘그’와 ‘그녀’가 많이 쓰였다. 셋째, 중한 번역문에는 ‘말했다’와 매개하여 등장인물의 말을 인용하는 표현과 ‘~ 것 같았다’와 같은 상투적인 표현이 많이 사용되었다. 넷째, 관형어 표현의 비율이 비번역문만큼 높게 나타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중한 번역문에는 접속부사가 다양하게 쓰이긴 했지만, 비번역문만큼 높은 빈도를 보이지는 않았다. 특히 역접 관계를 표현할 때 중한 번역문에는 접속부사‘그러나’보다 ‘하지만’을 더 선호한다.
목차
국문요약 1. 서론 2. 이론적 배경 3. 연구방법 4.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중한 번역코퍼스 기반 번역연구번역언어 특징단순화어휘적 특징Chinese-Korean translationcorpus-based translation studieslinguistic features of translationsimplificationlexical features
한중인문학회 [The Society of Korean & Chinese Humanities]
설립연도
1996
분야
인문학>중국어와문학
소개
한중인문학회는 대우재단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지원으로 중국 대학의 한국연구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한국학 연구를 활성화시킬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한국에서는 서울대, 고려대, 아주대, 성균관대, 동국대, 연세대, 방송대, 과기대, 정문연, 순천향대, 남서울대, 울산대, 전남대, 충남대, 숭실대, 한남대, 경북대, 부산대, 영남대 등을 중심으로 전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중국에서는 북경대, 남경대, 복단대, 절강대, 산동대, 요녕대, 화동사대, 중앙민족대, 북경어언문화대, 중국사회과학원, 남개대, 중앙민족대, 낙양외국어대, 서북대 등을 중심으로 중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회원으로 가입하였다.
여기에 중국과 한국의 언어문화 및 관계사에 관심이 많은 일본, 대만,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참여하여 동아시아의 정체성을 밝히는 작업에도 전념하고 있다.
1) 한국, 중국에서 매년 한 차례씩 한국, 중국, 대만, 일본,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학술 세미나를 열어서 양국의 인문과학에 편재되어 있는 보편성을 탐색한다.
2) 학술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논문집을 발간하여 양국 학자들의 관심 사항을 널리 알리고, 그러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한다.
3) 양국의 문화 유산을 답사하는 작업이다. 중국의 항주 일대와 고려 시대의 유적과 유물, 중국의 동북 지방과 고구려의 유적과 유물, 상해와 독립 운동 등에 대한 답사를 통하여 중국과 한국의 문화의 뿌리를 직접 확인한다.
4) 양국 문화에 뿌리 내리고 있는 보편성을 추출하여 세계 문화의 한 축인 동아시아 문화의 정체성을 확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