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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의 확장 : 라울 하우스만의 옵토폰
Extension of Senses : Raoul Hausmann’s Optoph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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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영상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CONTENTS PLUS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20권 No.2 (2022.02)바로가기
  • 페이지
    pp.73-84
  • 저자
    심선영, 김희영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08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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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paper examines the Optophone invented by the Dadaist Raoul Hausmann in 1922. The Optophone is an apparatus designed to transform sound signals into light signals, and vice versa. Having gone through the devastation of the WWI and the drastic changes in Weimar Germany, Hausmann turned away from traditional art and intended to produce a new art by embracing modern technology. Being aware of the limits of the human body and senses, Hausmann aimed to overcome these limits with the aid of advanced technology. His theory of the Optophone is twofold. First, its intention is the union of machine and art. Second, it effectuates the extension of senses with machine art. Claiming the need for a new art allied with technology, Hausmann believed that new art would contribute to the birth of a 'New Man' who would lead social changes. By invoking the interaction between senses with technological aids, Hausmann wanted to maximize artistic experiences. The Optophone alludes to his pioneering vision to overcome the limits of human senses, thereby broadening our views to perceive the world. This paper intends to excavate the Optophone as a media archaeological site, from which contemporary art experiments across media are yet to draw inspiration.
한국어
본 연구는 다다 작가 라울 하우스만이 1922년에 발명한 옵토폰에 주목한다. 옵토폰은 소리의 신호를 빛의 신호로 변환하거나, 빛의 신호를 소리의 신호로 변환하는 장치이다. 제1차 세계대전의 파괴를 경험하고 바이마르 독일의 격변기를 살았던 하우스만은 전통적인 예술에서 탈피하고 현대 기술의 원리를 수용한 새로운 예술을 창작하고자 했다. 그는 인체와 감각의 한계를 직시하고 발전된 기술의 도움으로 이를 보완하고 극복하고자 했다. 그의 옵토폰 이론은 기계와 예술의 결합, 기계 예술을 통한 감각의 확장이라는 두 축을 포함하였다. 하우스만은 예술이 과학 기술과 결합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변화와 충돌 안에서 균형을 갖추고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 갈 새로운 인간을 전망했다. 옵토폰은 다양한 지각의 상호보완 작용을 활성화함으로써 예술의 경험 가능성을 극대화하려는 하우스만의 미래적인 희망을 담고 있다. 하우스만이 한 세기 전에 예견했던 예술은 기술과 결합하여 인간 경험의 한계를 극복하고 궁극적으로 세계를 인지하는 폭을 확장하는 데 기여하는 예술이었다. 본 연구는 옵토폰을 미디어 고고학적인 장으로 발굴하고자 하며, 이를 통해 다양한 매체로 전개되고 있는 동시대 예술 실험의 정신적인 유산의 한 축을 드러내고자 한다.

목차

Abstract
국문초록
1. 서론
2. 옵토폰 발명의 역사적 배경
2.1. ‘새로운 인간’ 개념
2.2. 다다의 소리시
3. 라울 하우스만의 옵토폰
3.1. 옵토폰의 원리와 개념
3.2. 옵토폰에 잠재된 공감각적 확장
4. 결론
참고문헌

키워드

라울 하우스만 옵토폰 소리시 공감각 기술 Raoul Hausmann Optophone Sound poem Synesthesia Technology

저자

  • 심선영 [ Shim, Seon Young | 국민대학교 대학원 미술이론전공 박사과정 ] 주저자
  • 김희영 [ Kim, Hee Young | 국민대학교 미술학부 교수 ] 공동저자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영상학회 [Korea Society of Image Arts and Media]
  • 설립연도
    1998
  • 분야
    예술체육>예술일반
  • 소개
    영상시각예술문화에 대한 다각적인 학술연구와 작품기획 발표 등을 통하여 영상매체예술 및 관련된 산업분야의 시각문화 현상을 분석하고 관련된 분야의 산업현장에 참여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영상매체예술 영역의 국내외적 확장과 발전을 위한 취지로 설립된 학술, 예술 및 산업활동을 위한 학회이다.

간행물

  • 간행물명
    CONTENTS PLUS
  • 간기
    격월간
  • pISSN
    2092-8157
  • 수록기간
    1999~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600 DDC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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