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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인사대화 패턴 비교 - 동일 맥락의 일상 인사대화를 중심으로
Comparison of Korean, Chinese, and Japanese Greeting Conversation Patterns - Focusing on Daily Greeting Conversations in the Same Con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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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경기대학교 인문학연구소 바로가기
  • 간행물
    시민인문학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42호 (2022.02)바로가기
  • 페이지
    pp.241-275
  • 저자
    차재은, 유현아, 곽은심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08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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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In this paper, we set the same context as when two young men of similar age chance encountered at a movie theater, using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speaker and the listener as a variable, and then derived a Korean conversation pattern that reflected the frequency and colloquial characteristics of Korean greeting expressions. Base on this induction, we compared Chinese and Japanese greeting conversation patterns. The greeting conversations of Korea, China, and Japan have the same dialogue structure as ‘start-development- end greeting’. The dialogue at the beginning appears in the order of ‘discourse marker-calling name-typical greeting’. In the development section, more than n topics appear, focusing on the question-and-answer function. In the ending part, they always say ‘look forward to seeing you again’, or other typical farewell words. It was what Korea-China-Japan greeting conversation had in common. The Friendly relationship variable determines the type of language expression or has an effect on whether to omit a specific language expression. If the speaker and the listener are in a close relationship, the discourse marker is used frequently, and their names at the beginning can be omitted or replaced by a second-person pronoun, and typical greetings are not used. Intimacy also affects the numbers and content of topics appearing in the development part. The talking topics can be omitted in normal relationships. But personal issues may appear several times in close relationships. In the ending part of the dialogue, there are more speech acts such as appointments, commands, and requests in close relationships. While in ordinary relationships, it usually ends with ceremonial greetings. The results of this paper can be used as basic data in research fields such as multilingual comparative pragmatics, L2 education, and chatbot performance improvement.
한국어
이 논문에서는 동년배 청년 남성이 영화관에서 만난 경우라는 동일 맥락을 설 정하고 화자, 청자의 친소 관계를 변수로, 한국어 인사 표현의 빈도와 구어적 특 징을 반영한 한국어 대화 패턴을 도출하고 그에 대응하는 중국어와 일본어 인사 대화 패턴을 비교하였다. 한중일 모두 시작-전개-종결의 인사 대화 구조를 가지 고 있는데, 시작부의 대화는 ‘담화표지-호명-전형적 인사말’의 순서로 나타나며 전개부에서는 묻고 답하기 기능을 중심으로 한 n개 이상의 화제가 등장하고 종 결부는 다음 만남을 기약하는 말이나 전형적 인사말로 끝나는 것이 공통점이었다. 화자와 청자가 친밀한 관계인 경우, 담화 표지가 더 많이 사용되고 시작부의 호칭어가 생략되거나 2인칭 대명사로 교체될 수 있고 전형적 인사말은 사용되지 않는 것이 보통이다. ‘친밀함’은 전개부에 등장하는 화제의 수와 내용에도 영향을 미친다. 보통 사이에서는 화제가 생략되어도 무방하나 친밀한 사이에서는 개인 적인 질문이 여러번 나타날 수 있다. 친밀한 관계에서는 종결부에 약속, 명령, 청 유 등 다음 만남을 기약하는 화행이 등장하는 반면 보통의 관계에서는 의례적 인 사말로 종결되는 경우가 많다. 본고의 연구 결과는 다국어 비교 화용론, L2 교육, AI 챗봇 성능 향상 등의 연구 분야에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목차

1. 서론
2. 대화의 구조와 맥락
3. 동일 맥락 한·중·일 인사대화
4. 한·중·일 인사대화 패턴 비교
5. 결론
<참고문헌>
<국문초록>

키워드

동일 맥락 한중일 인사대화 패턴 전형적 인사말 담화 표지 친소 관계 The same context Korean Chinese Japanese greeting conversation patterns Typical greeting words Discourse marker Friendly relations

저자

  • 차재은 [ Cha Jae-eun | 경기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 제1저자
  • 유현아 [ Yu Hyun-a | 경기대 글로벌어문학부 중어중문전공, 부교수 ] 교신저자
  • 곽은심 [ Kwak Eun-sim | 경기대 글로벌어문학부 일어일문전공, 조교수 ] 교신저자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경기대학교 인문학연구소
  • 설립연도
    1996
  • 분야
    인문학>기타인문학
  • 소개
    본 인문학연구소는 1996년 12월 설립 이래 인문학 전반에 걸친 폭 넓은 연구와 과제를 수행해오고 있으며, 연구소 내에 인성교육연구실, 지역문화연구실, 전통문화콘텐츠연구실, 아동문학연구실의 4개 연구실을 두어 각 연구실마다 교육부, 문화체육부 과제, 정부 및 지자체 과제, 산업기관 과제 등을 활발하게 수행하고 있다. 본 인문학연구소는 매년 2회 기관지 <시민인문학>을 출판하여 2015년 현재 통권 28호에 이르고 있다. <시민인문학>의 모토는 인문학의 대중화, 인문정신문화의 진흥, 시민 공동체 사회의 실현으로서, 일반 시민, 소외 청소년, 쉼터 노숙인, 노인 등 여러 계층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인문학 교양교육 실시와 매년 2회의 정기 학술대회와 워크숍을 수행하고 있다. 본 인문학연구소는 대학 내외의 인문사회 연구기관과의 교류, 지자체의 인문학 관련 용역과제 (수원시, 안양시, 광명시 등) 수행과 업무 협약 등을 통해 지역 연계의 시민인문학 사업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본 인문학연구소는 경기대학교의 중점연구소로서 연구소 독자적 사무실 운영비, 전임 조교 인건비, 학술대회비 지원 등을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지원받고 있으며, 한국연구재단의 연구교수와 30여명에 이르는 연구원들이 다양한 영역에서의 학제 간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본 인문학연구소는 다양한 인문학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인문교육지도자 연수 시스템 운영, 그리고 자체 홈페이지를 이용한 인문학 플랫폼 개설 등을 통해 대학의 인문학 연구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세워나가고 있다.

간행물

  • 간행물명
    시민인문학 [Citizen and Humanities]
  • 간기
    반년간
  • pISSN
    2005-7164
  • eISSN
    2713-8526
  • 수록기간
    1990~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001 DDC 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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