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기독교와 중국사회의 관계연구 : 1922-1927년의 반기독교운동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Christianity and Modern Chinese Society : Focusing on the ‘Anti-Christian Movement’ during 1922-1927
If we look at the relationship between Christianity and China historically, it can be seen as a relationship of encounter and dialogue between two strong cultural systems. In the process of missionary work in China, Christianity collided with Chinese society and Chinese people a lot. In particular, for about 20 years of the early 20th century, while Christianity got many achievements as it entered the “golden period” of missionary work in China, it also had a huge conflict with Chinese society leading to the so-called “Anti-Christian Movement” in modern Chinese history. This anti-Christian movement, held by intellectuals and young students, had a huge impact on modern Chinese society as it interacted with the nationalist movement and new culture movement that took place at the time in China. In this paper, we will analyze the background and development of this anti-Christian movement, its impact, and the lessons it has left for today’s Chinese society and church, and will seek ways to create an active relationship between Chinese Christianity and society in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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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와 중국의 관계를 역사적으로 보면 두 개의 강한 문화체계의 만남 과 대화의 관계라고 볼 수 있다. 기독교가 중국에서 선교의 과정에서 중국사 회와 중국인들과 많이 충돌했다. 특히 20세기 초의 약 20년간 기독교가 중 국에서 선교의 ‘황금시기’를 맞으면서 많은 성과를 거둔 동시에 중국사회와 엄청난 갈등을 겪고 소위 중국 근대 역사상 ‘반기독교운동(非基督教运动)’을 초래했었다. 지식인과 청년학생들을 중심으로 일어난 이 반기독교운동이 당시 중국에서 일어난 민족주의 운동, 신문화운동 등과 상호 작용하면서 근 대 중국 사회에 막대한 영향을 미쳤다. 본고에서는 이 반기독교운동의 발생 배경과 전개과정, 그리고 그 미친 영향과 오늘의 중국사회와 교회에게 남겨 진 교훈을 분석하며 앞으로 중국 기독교와 사회 간의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관계를 만들어가는 길을 모색할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I. 들어가는 말 Ⅱ. 반기독교운동 발생의 배경 1. 기독교 선교의 ‘황금시기’ 2. 신문화운동(新文化运动) 3. 민족주의(民族主义) Ⅲ. 반기독교운동의 전개과정 1. 운동의 발단(1922년) 2. 운동의 확대 및 종결(1924-1927년) Ⅳ. 반기독교운동의 결과 및 영향 1. 교회가 입은 타격 2. 교훈 및 대응 Ⅴ. 나가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한남대학교 기독교문화연구소 [Institute for Christian and Cultural Studies]
설립연도
1985
분야
인문학>기독교신학
소개
현대에서 기독교 대학의 창학이념을 효과적으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기독교 문화를 창조해야 한다. 이런 중요한 요청 앞에서 기독교문화연구소는 한남대학교의 창학이념에 따라 기독교 원리하에 심오한 진리를 탐구하여 학문 발전에 기여하고, 또한 이에 머물지 않고 지역 사회에 기여하며 사회의 문화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기독교 문화 형성을 이룰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그 목표로 삼는다.
진리탐구를 통한 학문 발전: 기독교 정신으로 현대의 문화 속에 살아가는 것은 이질적이고 다양한 문화의 흐름들과의 조화를 필요로 하게 된다. 그러면서도 동시에 기독교의 정신으로 현대 문명의 부정적인 면을 견제하고 비판할 수 있는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배타적이고 대립적인 문화적 충돌을 해결하면서도, 또한 그 문제점을 비판하는 보다 창조적인 조화의 방향에 대한 제시가 필요하게 된다. 기독교 문화연구소는 이런 방향제시를 위해서 기독교의 진리와 타학문간의 조화와 긴장을 이룰 이론적 기초에 대해 연구한다. 세부 연구 분야는 환경문제연구, 종교문제연구, 문화사회연구, 정치경제연구, 문학예술연구로 나누어 진행한다.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와 기독교 문화 형성: 이런한 목적을 위해서 기독교문화연구소는 다양한 학술연구와 학제간 연구를 정기적으로 진행한다. 또한 이런 연구들이 탁상공론에서 그치지 않도록 타학문을 전공하는 교수들과 학문적 연구를 공조하고, 또 지역교회, 단체들과 함께 연구하여 그 결과를 함께 나눈다. 그리고 그들과의 연대 속에서 실천적 방안들을 연구 및 발표한다. 나아가 캠퍼스 내의 기독교 문화 확산 운동과 환경보호 실천운동을 전개 및 지원하는 기능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