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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논문>

정약용(丁若鏞) 『악서고존(樂書孤存)』 악기론의 음악실제상 문제점
On Musical Fallacies of Organology in Jeong Yak-yong’s Akeseo Goj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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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국악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한국음악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70집 (2021.12)바로가기
  • 페이지
    pp.167-190
  • 저자
    김세중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07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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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Very few studies have approached Jeong Yak-yong’s 丁若鏞 Akseo gojon 『樂書孤存』 from critical perspectives. The article overviews Jeong’s doctrine of Eight Sounds 八音 or organology from the latter half of the Gojon, and clarifies their musical practical and mathematical incongruities. To summarise, Jeong’s musical instruments can never be used in musical practices, because of the ignorances of acoustic practices and intrinsic fallacies in his doctrines of Six Tones 六律 and Five Notes 五聲. Is the Gojon, therefore, a worthless work? The worth of classics do not reside in their practical utilities. The author suggests that the Gojon be revaluated, not merely as a musical theoretical work, but as a part of Jeong’s wider projects to interpret and reconstruct the whole Universe on the bases of yin and yang 陰陽 and the Premier Number 81, which is the product of nine and nine.
한국어
정약용 『악서고존』의 악률 및 악기 이론은 음악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나, 이를 비판적으로 조명한 연구는 매우 적다. 이 글은 『악서고존』의 뼈대인 육률․오성․팔음론 중 팔음 악기론을 종합적으로 고찰하고 비판한다. 정약용이 제시하는 개별 악기의 수도(數度)는 전반적으로 음향학적으로 맞지 않고 일부는 수리적 부정합(不整合)까지 안고 있어서, 그대로 음악실제에 적용할 수 없다. 이러한 오류의 원인은 한편으로 음향학적 무지 또는 무시, 다른 한편 옥타브 동일성을 부정하는 등 정약용의 독단적인 악률론에 있다. 『악서고존』은 악곡은 다루고 있지 않으므로, 결론적으로 실용 음악서로서 『악서고존』의 가치는 전무하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그렇다면 『악서고존』은 무가치한 저술인가? 고전의 가치는 실용성에 있지 않다. 『악서고존』을 음악이론서가 아니라, 음양과 삼천양지와 황종 원수 구구(九九)를 가지고 세계를 이해하고 재구성하는 ‘악서의 외양을 띤 경서’로 보고, 다산 경학의 큰 틀 안에서 이 책의 ‘악서 그 이상의 의의’를 적극적으로 재조명할 것을 제안한다.

목차

<국문요약>
Ⅰ. 들어가며
Ⅱ. 『악서고존』 악기론의 개요
Ⅲ. 악기별 고찰
Ⅳ. 비판
Ⅴ. 나가며: 『악서고존』의 가치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정약용(丁若鏞) 악서고존(樂書孤存) 고악(古樂) 악률(樂律) 악기학(organology) 역학(易學) 경학(經學) Jeong Yak-yong 丁若鏞 Akseo gojon 『樂書孤存』 the Archaic Music Intonation/Temperaments Organology Doctrine of Yi 易 Study of Scripts

저자

  • 김세중 [ Kim, Sejoong | 서울대학교 동양음악연구소 객원연구원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국악학회 [Korean Musicological Society]
  • 설립연도
    1948
  • 분야
    예술체육>음악학
  • 소개
    한국국악학회는 국악을 연구하여 음악학 및 민족음악의 향상에 기여할 목적으로 1948년 4월 봄에 이혜구, 장사훈, 성경린, 이주환 외 15명의 발기로 발족하여 1963년 12월 14일 사단법인체로 인가취득한 이래 1) 국악의 연구발표 2) 국악 관계자료서 수집 3) 국악에 관한 전시회 및 강연회 개최 4) 국악에 관한 출판사업 5) 국내의 학계간 교류 등의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본 학회는 국악의 연구발표를 4000여회에 가까운 월례발표회를 가졌으며, 20회에 걸친 국악기 및 국악서적 전시회를 열고 3회의 신국악작곡 발표회를 가진 바 있다. 특히 학회에서는 1971년 한국음악연구 제1집을 발간한 이래 현재 제45집 출판에 이르렀으며, 30여종의 고악보 간행, 이혜구 박사 송수기념 음악학 논총, 장사훈 회갑기념 동양음악논총 등 30여권의 단행본을 출판하였다. 또한 1989년 제1회 국악학 전국대회를 열어 한국음악의 쟁점이 되는 주제를 선정하여 전국규모의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1975년 한·일간의 고려악 연구회를 발족시켜 일본의 음악학자들과의 공동연구로 심포지움을 개최하였으며, 1981년에는 국제전통음악학회(ICTM) 서울대회를 치뤄내고, 1994년에는 제1회 아시아 태평양 민족음악학회(APSE)를 서울에서, 1999년에는 제6회 아시아 태평양 민족음악학회(APSE)를 수원에서 성황리에 치뤄내는 등 외국학회와 교류에 힘써왔다.

간행물

  • 간행물명
    한국음악연구 [STUDIES IN KOREAN MUSIC]
  • 간기
    반년간
  • pISSN
    1975-4604
  • 수록기간
    1975~2025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679 DDC 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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