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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위(康有爲) 철학과 송학, 묵가의 관련성 일고찰 - 『논어주(論語注)』를 중심으로 -
Examining the Relevance of Song Neo-Confucianism and Mohism to Kang Youwei’s Philosophy in his Commentary on the Anal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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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림대학교 태동고전연구소 바로가기
  • 간행물
    태동고전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47집 (2021.12)바로가기
  • 페이지
    pp.357-393
  • 저자
    진종원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06818

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paper studies the differences between Song Neo-Confucianism and Kang Youwei’s philosophy by comparing Kang’s Commentary on the Analects with Zhu Xi’s collected commentaries(Lunyu Jizhu). Also, by focusing on Kang’s criticism of Song Neo-Confucianism and Mohism, this paper examines Kang’s discussion of human nature and desires, as well as ‘bo ai(博愛)’ and ‘utility(功利)’. Kang defines human nature as ‘zhi jue(知覺)’, which is not related to moral codes. He thinks everybody owes equal rights to fulfill his/her desires. The greater the amount of satisfaction of one’s desires is, in other words, the more utilities one gains, the more benevolent and ‘bo ai’ one is. Under this logic, Kang proposes a society that aims at maximizing the satisfaction of individual desires, i.e. the society of great unity. In this way, Kang uniquely develops his own philosophical viewpoints. They differ from either Song Neo-Confucianism or Mohism, but are relevant to utilitarianism.
한국어
이 글은 『논어주』를 통해 현재까지 명확하게 구명되지 않은 강유위 철학과 송학, 묵가의 관련성을 고찰한다. 특히 『논어집주』와 비교하여 주희로 대표되는 송학과의 철학적 차이를 확인하고, 송학과 묵가를 비판하는 대목에 주목하여 강유위의 본성과 인욕, 박애와 공리 등의 개념을 검토한다. 강유위는 본성을 송학이나 묵가와 달리 도덕적인 규정이 배제된 자연적 조건으로서의 지각 개념으로 규정하며, 모든 인간은 동일한 본성을 부여받아 동등한 욕구 실현의 권리를 지닌다고 본다. 나아가 개인의 욕구와 감정을 억압하는 송학과 묵가를 비판하고, 개인의 욕구를 얼마나 실현하는가 하는 공리(功利)가 도덕적 덕목인 인과 박애를 평가하는 기준이라고 본다. 이런 점에서 대동사회는 모든 개인의 욕구를 최대한으로 실현하는 목표로서 상정된 것이다. 이를 통해 강유위의 철학적 관점은 송학이나 묵가와는 다른 고유한 문제의식 속에서 형성된 것이며,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이라는 서양의 공리주의와 밀접한 연관성을 지닌다고 평가할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논어집주』인용 방식 검토
3. 본성[性]과 인욕(人欲)
4. 박애(博愛)와 공리(功利)
5.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저자

  • 진종원 [ JIN Jong-Won | 서울대학교 철학과 박사수료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림대학교 태동고전연구소 [THE TAEDONG CENTER FOR EASTERN CLASSICS]
  • 설립연도
    1963
  • 분야
    인문학>한국어와문학
  • 소개
    연구소는 한국 및 동양의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하여 한문연수를 통한 연구인력 양성과 연구사업수행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소는 위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교육사업으로 한문연수과정을 개설하여 연구인력을 양성하고 고전문헌의 조사연구정리 학술지간행 고전번역출판 학술발표회개최 국내외연구기관과의 교류사업을 추진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태동고전연구 [泰東古典硏究]
  • 간기
    반년간
  • pISSN
    1225-9152
  • 수록기간
    1984~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810 DDC 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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