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this paper, I will study on perfectly penetrating buddhism of Cheonghwa’s seon thought. Perfectly penetrating buddhism is to reconcile a number flow of buddhism. The viewpoint of Cheonghwa’s perfectly penetrating buddhism is connected to reconcile public case seon, silent illumination seon and chanting seon. Cheonghwa accepts that each of these three seon has the advantages. But Cheonghwa insists that among three seon, chanting seon is the basic thing and there are public case seon and silent illumination seon on the ground. Also chanting seon that Cheonghwa presents, has the context of chanting reality, but chanting seon encopasses chanting a buddha’s name to be convenient for buddhists to perform. Also Cheonghwa’s unity of seon and doctrinal schools has the characteristic to utilize the concept of doctrinal school for performance of seon school. Cheonghwa accepts ten kind of kleśa in Abhidharmakośa-bhāṣya as the concept to explain the obstacle of meditation, which explains to sudden enlightenment and gradual cultiv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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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청화 선사상을 원통불교(圓通佛敎)의 측면에서 검토하였다. 원통불교는 불교 안의 여러 흐름을 조화시키는 것이다(Ⅱ장). 청화의 원통불교의 관점은 공안선(화두선), 묵조선, 염불선의 조화를 추구하는 대목에서 잘 나타난다(Ⅲ장). 청화는 이 3가지 선(禪)이 각기 장점이 있다고 인정하고 수용한다. 다만 3가지 선(禪) 가운데 염불선이 기본이 되는 것이고, 그 바탕 위에 공안선(화두선)과 묵조선이 존재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청화는 공안선(화두선) 수행에는 몇 가지 문제점 내지 불편한 점이 있을 수 있고, 묵조선 수행에는 수행자가 싫증을 낼 우려가 있다고 지적한다. 그에 비해 염불선은 생활불교의 측면에서 강점이 있고, 지적인 측면, 정서적 측면, 의지적 측면을 모두 갖춘 것이라고 평가한다. 또 청화가 제시하는 염불선은 실상염불(實相念佛)의 맥락을 가지고 있는 것이지만, 불교인이 수행하기 편리하도록 칭명염불의 수행도 포괄하는 것이다. 또 청화의 선교일치의 특색은 ‘교학의 개념’을 선종의 수행에 활용하는 데 있다(Ⅳ장). 청화는 『구사론』에서 말하는 ‘10가지 번뇌’를 참선의 장애를 설명하는 개념으로 수용하고, 이것을 돈오점수의 수행에 맞추어 설명하고 있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청화의 원통불교의 사상: 사상적 기점 Ⅲ. 청화의 공안선(화두선), 묵조선, 염불선에 대한 관점: 3가지 수행법의 인정 1. 선(禪)의 방법: 공안선(화두선), 묵조선, 염불선 2. 공안선(화두선), 묵조선의 수용과 염불선의 강조 Ⅳ. 청화의 선교일치 관점의 특색: 교학의 관점을 참선에 적용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공안선(화두선)묵조선염불선실상염불의 맥락10가지 번뇌.public case seonsilent illumination seonchanting seonthe context of chanting realityten kind of kleśa.
한국선학회는 한국선의 정체성을 포함해 한국선 전반에 대한 연구, 선학의 기초 이론에 대한 정리, 간화선 및 위빠사나와 여타 명상법 등 수행방법에 대한 고찰, 심리학이나 문학 등 유관학문과의 연계 연구, 정치·경제·사회·문화·환경·교육 등 현대사회의 여러 문제점들에 대한 禪的 해법의 모색, 이들을 종합한 선의 생활화, 나아가 한국선의 세계화를 위한 방안 등을 연구한다.
이를 위해 선을 전문으로 하는 전공자만이 아니라 선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께 문호를 완전 개방하여 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며, 다양한 전공자들과의 조우와 협력을 통해 21세기 새로운 시대에 선을 통한 새로운 정신문화를 열어 가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