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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근세시대 읽을거리로써의 문양집(文樣集) ― 산토 교덴(山東京伝)의 『고몬신포(小紋新法)』를 중심으로 ―
Design Books as Antologies in the early modern age of Japan ─ On a book titled 『Komon Shinpo(小紋新法)』 by Santo Kyou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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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단국대학교 동아시아인문융복합연구소(구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바로가기
  • 간행물
    일본학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65집 (2022.01)바로가기
  • 페이지
    pp.51-65
  • 저자
    김미진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05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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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In the early modern era of Japan(1608~1868), Hinagata printings, a sort of design books in which reference patterns presented, were frequently published. They were, as a matter of form, desgin references. On the other hand, they were also collections of literary works. This essay is about to analyze the feature of Hinagata printings as antologies, on 『Komon Shinpo(小紋新法)』 written by Santo Kyouden, a writer of light literature. Writers at that time had come to concern design references by communications with Ukiyo-e artists in group activities such as Takara-awase(宝合の会) or Tanakui-awase(手拭合の会). Kyouden began to publish his own design books in which his sense of light literature is engrafted upon the layout of design reference, as he had been interested in a field of design. We can see some marks such as ○, ■, or △ in 『Komon Shinpo』. These marks of course refer to proper patterns. However, no regularity are found in between the marks. For this reason, those marks are presented merely for being shown as if 『Komon Shinpo』 were ordinary one of design references. That is, 『Komon Shinpo』 is actually an antology with full of humor, whereas the book has a form of design reference.
한국어
일본 근세시대(1603-1868)에는 고소데(小袖), 손수건(手拭い) 등에 활용하기 위한 디자 인북인 히나가타본(雛形本)이 활발히 간행 되었다. 다른 한편으로는 디자인북의 형식을 갖추고 있으나, 읽고 해독하는 즐거움을 담고 있는 문양집(文樣集)도 간행되게 된다. 본고는 게사쿠샤(戯作者) 산토 교덴(山東京伝)의 『고몬신포(小紋新法)』를 통해서 읽을거 리로써의 문양집의 특징을 분석한 것이다. 산토 교덴이 문양집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 는 우키요에(浮世絵) 화공들과 맺은 문예 교류 ‘다카라아와세 모임(宝合の会)’과 ‘다나구 이아와세 모임(手拭合の会)’에 의해서 이다. 도안에 관심을 가지게 된 교덴은 게사쿠샤로 서의 유희와 위트를 접목시킨 자신만의 문양집을 간행하게 된다. 『고몬신포』에는 그의 이전 문양집에서는 확인할 수 없는 도안을 어떤 용도로 사용하면 좋을지를 의미하는 ○■△등의 기호가 표시되어 있다. 하지만 기호의 통일성이 없으며, 이는 단지 문양집에 가깝게 보이기 위한 장치라고 볼 수 있다. 즉, 『고몬신포』는 형식적으로는 문양집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지만, 내용적인 측면에는 골계미를 가득 담은 희문(戯文)에 초점이 맞춰 진 읽을거리인 것이다.
일본어
江戸時代(1603~1868)には小袖や手拭いなどのデザインに用いられる文様を集めた 雛形本が多く刊行された。その一方、雛形本としての形式を取っているが、読み解く 楽しさを目的とした文様集も刊行された。山東京伝は戯作者として活躍しはじめた 頃、浮世絵師や文人と「宝合の会」や「手拭合の会」などの文芸交流に参加していた。こ れがきっかけとなり、文様集の執筆に励み、彼の代表的な作品である小紋新法が刊 行される。『小紋新法』には○■△など、図案ごとに何用に利用すれば良いのかを記号 で示している。また、図案ごとに戯文が添えられている特徴がある。ただし、記号と 図案を分析した結果、記号の使用に統一性を見いだすことができない。つまり、『小 紋新法』に記号を用いたのは専門的な文様集のように見せかけるためであったのであ る。本作品の見所は、見立て趣向を用いた図案と戯文の奇抜さであると言える。

목차

<要旨>
Ⅰ. 머리말
Ⅱ. 산토 교덴(山東京伝)의 문양집 — 『고몬자이(小紋裁)』와 『고몬가와(小紋雅話)』의 비교—
Ⅲ. 『고몬신포(小紋新法)』의 구성과 특징
Ⅳ. 교덴의 문양집에 그려진 미학 —미타테(見立て)와 웃음 —
Ⅴ. 맺음말
参考文献
<要旨>

키워드

산토교덴 문양집 고몬신포 웃음 미타테 Santo Kyoden Designbook Komonshinpo humorous Mitate

저자

  • 김미진 [ 울산대학교 일본어・일본학과 조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단국대학교 동아시아인문융복합연구소(구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Institute for Convergent Humanities in East Asia (ICHEA)]
  • 설립연도
    1995
  • 분야
    인문학>일본어와문학
  • 소개
    일본연구소는 일본의 언어, 문학, 역사, 정치, 경제 등 인문, 사회과학의 제 분야에 관한 종합적인 연구를 통해 한국에서의 일본연구의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일본학연구 [The Journal of Japanese Studies]
  • 간기
    연3회
  • pISSN
    1598-737X
  • eISSN
    2465-8448
  • 수록기간
    1997~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730 DDC 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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