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discuss the uniform system of modern society that evaluates human sociality and morality. It also discusses the practical aspects of human beings living in the system of modern society from a critical point of view. The research contents were as follows. First, capital is the power of modern society, and that is the essence of the system. Second, modern society was a society in which the entire society was controlled by a single power system called capital, and humans were monitored and controlled. Third, human life in a system of monitoring and control was merely a mechanism that moved mechanically. Fourth, humans who escape from the system's monitoring and control were evaluated as immoral oder anti-social.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 practical aspects of human life appearing in a society monitored and controlled by the power system were the lives of slaves. Second, ironically, the phenomenon of alienation made the life of the owner possible. Third, the phenomenon of alienation was evaluated as the immorality and antisociality of society. Fourth, reflection on immoral and antisocial behavior in a positive sense was requi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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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목적은 인간의 사회성과 도덕성을 평가하는 현대사 회의 획일적 시스템과 그 시스템 속에서 삶을 영위하는 인간의 실천적 양상을 비판적인 관점에서 논의한다. 이 논문의 연구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첫째, 자본이 현대사회 의 권력이며, 그것이 바로 시스템의 본질이었다. 둘째, 현대사회 는 자본이라는 하나의 권력 시스템으로 사회 전반을 조종하며, 인간을 감시하고 통제하는 사회였다. 셋째, 감시와 통제의 시스 템에서 살아가는 인간의 삶은 기계적으로 움직이는 하나의 메커 니즘에 불과했다. 넷째, 시스템의 감시와 통제에서 벗어나는 인 간은 비도덕적인 존재 혹은 반사회적인 존재로 평가받았다. 이 논문의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첫째, 권력 시스템이 감시하고 통제하는 사회에서 나타나는 실천적 인간 삶의 양상은 노예의 삶이었다. 둘째, 아이러니하게도 소외 현상은 주인의 삶 을 가능하게 했다. 셋째, 소외 현상은 사회의 비도덕성과 반사회 성으로 평가받았다. 넷째, 비도덕적이며 반사회적인 행위에 대한 긍정적인 의미에서의 성찰이 요구되었다.
목차
〔국문요약〕 Ⅰ. 들어가는 글 Ⅱ. 현대사회의 권력으로서의 시스템 Ⅲ. 권력으로부터의 소외 양상 Ⅳ. 나가는 글 ≪ 참고문헌 ≫
주지하다시피 지금까지의 한국의 교정학은 ‘교도소관리학’ 이나 ‘행형법의 주석학’ 정도로 인식되어 있어서, 그 ‘학문적 정체성을 확립하지 못하고 부유(浮遊)’하고 있었다. 그러한 학문 정체성의 부유는 단지 교정학의 학적 성격 인식의 문제를 왜곡시켰다는 데에 그치지 않는다. 더 큰 문제는 그로 말미암아 교도소를 부정적 위상의 고착으로부터 탈피시키고 총체적으로 교도소 실제의 질을 향상시켜야 할 당위성을 수행하는 데에 무력했었다는 점이다.
본 포럼은 이러한 실천적 관점에서 ‘교정학 담론의 새로운 모색’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는 교정학의 ‘규범학적 성격’으로부터의 탈피이며, 그러한 탈피의 실천 전략은 교정학의 ‘인문학적 접근’이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규범학적 성격은 실증주의적 과학성을 염두에 두고 있는 말이지만, 그 탈피는 교정학의 과학성 그 자체를 단순하게 사상(捨象)하자는 것에 놓여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한 근거는 21세기 사법제도의 미래가 민영화와 지역사회와의 협동과 더불어 과학기술의 접목이 그 특징을 이룰 것이라는 전망에 들어 있다. 교정분야 역시 그 예외가 결코 될 수 없다. 근대 이후 교도소 제도 변화는 범죄자에 대한 신체적 고통으로부터 시간과 공간의 자유를 시간단위로 속박하는 것으로 전환되어 정착되었지만, 이제는 또 다른 새로운 변화가 요청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