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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鏡湖) 이의조(李宜朝)의 생애와 학문적 성향
Gyeongho(鏡湖) Lee Ui-jo(李宜朝)’s Life and Academic Inclin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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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한국전통문화연구소 바로가기
  • 간행물
    한국전통문화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28권 (2021.11)바로가기
  • 페이지
    pp.7-44
  • 저자
    김종수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04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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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paper started with the aim to examine life and academic inclinations of Gyeongho Lee Ui-jo, a nongovernmental Confucian scholar who completed a great work Garyejeunghae(家禮增解): Extended explanation of the family rituals(家禮) around the 19th century. Born at Jiryehyeon(知禮縣) of Gyeongsangu-do(慶尙右道), Lee Ui-jo was a renowned ritual theory scholar who compiled ritual theory of Old Doctrine. This study conducted a basic discussion for more in-depth researches to be carried out later. In this discussion, this study referred to the written by Seongdam(性潭) Song Hwan-gi(宋煥箕) and other literatures. As a result, this paper classified Lee Ui-jo’s life into 4 stages of the first and latter half of study-pursuing period, writing period and research period. The reason why this paper classified study-pursuing period into the first and latter half is because Lee Ui-jo enjoyed particularly long study-pursuing period in stead of taking Gwageo(科擧: the highest- level state examination to recruit ranking officials during the Goryeo and Joseon Dynasty). And writing of Garyejeunghae commenced during the period of his father’s funeral rites(居喪) continued for decades, so it was unavoidably overlapped with research period that he enjoyed until the last moment of life. Meanwhile, Song Hwan-gi made a record of Inmulseongdongiron(人物性同異論: The theory of the same and the difference about nature of man and things) and Myeongdeok Theory(明德說) that are the academic interests shown by Lee Ui-jo. Especially, academic inclinations of Lee Ui-jo who asserted Inmulseongdongron by inheriting his teacher Unpyeong(雲坪) Song Neung-sang (宋能相)’s theory(師說) confirm his identity as a scholar belonging to Horon(湖論).
한국어
본 논의는 조선 후기에 역저 『가례증해』를 완성시킨 재야 유학자인 경호 이의조의 생애와 학적 성향을 검토하기 위한 연구 목적에서 출발하였다. 경상우도의 지례현에 연고를 둔 이의조는 노론 계열의 예학을 집대성시킨 저명한 예학자였으나, 지금까지 이의조를 대상으로 한 연구 성과란 극히 일천한 실정이기 때문이다. 이에 이번의 지면을 빌려서 차후에 진행될 보다 심층적인 연구를 위한 기초적인 논의를 수행하게 되었다. 이처럼 이의조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지 못한 이유로는, 그가 남긴 문집이 일실된 사정이 크게 작용한 듯하다. 대신에 동문이자 벗인 성담 송환기가 찬한 장문의 <경호이공행장>이 『성담집』에 수록되어 있어서, 경호의 일대기며 학문적 성향 및 사승ㆍ교유 관계 등을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는 상태다. 또한 함인재 정국채ㆍ열암 하시찬ㆍ전암 강정환 등과 같은 문인들이 남긴 글들도 다소 참고가 된다. 그리하여 이의조가 선보인 일대기는 수학기 전반부와 후반부, 저술기와 강학기라는 네 단계로 분류하게 되었다. 특히 수학기를 전ㆍ후반부로 나눈 이면에는, 이의조의 경우 조기에 과거업을 포기한 대신에 유달리 긴 수학기를 향유한 사정과 직결되어 있다. 또한 부친의 상ㆍ장례 기간 중에 착수된 가례증해 저술 작업이 수십 년 동안이나 진행되었기에, 생애 최후 순간까지 영위된 강학기와 중첩되는 등의 불가피한 한계점을 감수해야만 했다. 한편 행장의 찬자인 송환기는 이의조가 남긴 주요 학문적 관심사들을 수학기 후반부에서 노년의 강학기에 이르기까지 차례대로 서술해 두었음이 주목된다. 예컨대 인물성동이론과 태극도설, 인심도심설과 명덕설 및 리기론 등과 같은 주자학적 주제 사안들이 특정한 단계와 연계해서 간략히 언급해 두는 방식을 취했던 것이다. 그러나 <경호이공행장>의 말미에 정리해 둔 인물성동이론과 명덕설, 그리고 예설의 특징적 양상 외에는 이의조가 남긴 학적 담론에 관한 기록들이 전혀 발견되지 않고 있다. 그러나 남당 한원진의 호론을 계승한 스승인 운평 송능상의 사설(師說)을 계승하여 인물성이론을 주장했던 이의조의 학적 성향이란, 그가 노론계 내의 호론 계열의 예학자로서의 학문적ㆍ이념적 정체성을 분명하게 확인시켜 주고 있다.

목차

국문초록
Ⅰ. 드는 말
Ⅱ. 경호 가계(家系)의 대강
Ⅲ. 생애의 연대기적 구분
1. 수학기 전ㆍ후반부
2. 『가례증해(家禮增解)』와 저술기
3. 강학기와 서사(書社) 영건(營建)
Ⅳ.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저자

  • 김종수 [ Kim Jong-su | 충북대 우암연구소 객원연구원.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전통문화대학교 한국전통문화연구소 [The Korea National University of Cultural Heritage]
  • 설립연도
    2003
  • 분야
    인문학>역사학
  • 소개
    -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분야 연구지원 - 전통문화 및 문화유산 각 분야에 대한 연구 - 학술연구용역 등 비영리 사업 수행

간행물

  • 간행물명
    한국전통문화연구 [The Journal of Cultural Heritage]
  • 간기
    반년간
  • pISSN
    1598-9097
  • 수록기간
    2003~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911 DDC 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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