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paper analyzes and considers how the give and take expression is used in the Japanese and Korean languages from a pragmatic point of view and what meaning it has. As a result, it was found that Japanese “ te yaru” and “ te kureru” correspond to Korean “ a/e cwuta (아/어 주다)”, and “ te morau” corresponds to another language form. In addition, in regards to “ te kureru” and “ a/e cwuta 아/어 주다)”, the Korean word “ a/e cwuta (아/어 주다)” is used when accompanied by grace or benefit. When recommended, there are cases where it is not used. On the other hand, the Japanese word “ te kureru” is used even when it is not accompanied by grace or benefit. This is because of the difference of meaning in the expression of give and take in Japanese and Korean. The give and take expression in Korean tends to be used when giving grace and benefit at the same time rather than the meaning of giving or receiving an act. Also, when using the Japanese word “ te ageru” to describe the speaker’s actions, it can give the nuance of “to show off”. Compared to Korean, the complex and diverse meanings of the Japanese expression of give-and-take show not only the giving and taking of actions but also the relationship between conversation participants in a three-dimensional way. Understanding and acquiring these points will help learners of Japanese as a foreign language to speak more natural Japanese.
한국어
본 고에서는 일본어와 한국어에서 수수표현이 어떻게 사용되며 어떤 의미 내용을 가지는 지를 화용론적 관점에서 분석하여 고찰해 보았다. 그 결과 일본어 「~てやる」 「~てくれる」는 한국어 「~아/어 주다」로 대응하는 것을 알 수 있었고 「~てもらう」는 다른 언어형식으로 대응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일본어의 「~てく れる」와 「~아/어 주다」에 있어서 한국어의 「~아/어 주다」는 은혜・이익을 동반하는 경우에 사용되었고 상대에게 행위만을 하도록 지시하거나 상대에게 어떤 행위를 권할 때에는 사용되 지 않는 경우가 있었다. 반면 일본어의 「~てくれる」는 은혜・이익을 동반하지 않을 경우에도 사용되었다. 이는 일본어와 한국어의 수수표현의 차이로 한국어의 수수표현이 행위 수수의 의미보다 은혜, 이익을 동시에 줄 때 사용되는 경향이 많았고, 일본어의 경우에는 은혜, 이익 을 나타내지 않아도 행위의 수수에 사용되고 있었다. 또한 일본어의 「~てあげる」를 화자의 행동에 사용할 경우에는 「은혜라도 베푸는(생색을 내려는) 듯한 표현」의 뉘앙스를 줄 수 있 으므로 윗사람에게 사용할 경우는 특히 주의 할 필요가 있으며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한국어에 비해 복잡하면서도 다양한 일본어의 수수표현은 행위의 수수뿐만 아니라 대화 참여자 간의 관계를 좀 더 입체적으로 나타내고 있으며 이러한 점을 이해하고 습득한다면 보 다 자연스러운 일본어를 구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목차
Abstract 1. 서론 2. 선행연구 및 연구방법 2.1. 선행연구 2.2. 연구방법 3. 일본어의 授受表現 3.1. 「~てやる/~あげる」의 분석 3.2. 「~てくれる/~てください」의 분석 3.3. 「~てもらう」의 분석 4. 한국어의 授受表現 4.1. 「~아/어 주다」(「~てやる/~てあげる」로 번역)의 분석 4.2. 「~아/어 주다 」(「~てくれ/~てください」로 번역)의 분석 4.3. 「~아/어 받다 」(한국어에는 존재하지 않는 표현)의 분석 5. 일한 대조 5.1. 일한 授受表現의 유사점에 관하여 5.2. 일한 授受表現의 상이점에 관하여 6. 결론 <참고문헌> <국문요지>
키워드
수수표현화용론명령의뢰권유Give and take expressionPragmaticsCommandRequestRecommend
한양대학교 일본학국제비교연구소 [Global Center for Japanese Studies]
설립연도
2008
분야
인문학>일본어와문학
소개
본 연구소는 일본학 관련의 학문의 한 분야를 발굴·개척하여 문화의 상호작용에 의한 교섭에 대해 연구를 진행함으로써 일본학의 다양한 면모를 현재화하는 것을 취지로 한다.
일본학 국제비교란 국가나 민족이라는 분석 단위를 넘어 동아시아라고 하는 문화복합체를 상정하고 그 내부에서 문화생성, 전파, 접촉, 변용에 주목하여 종합적인 문화교섭의 모습을 복안적이고 종합적인 견지에서 해명하려고 하는 새로운 일본학 연구의 하나인 문화교섭학을 소재로 하여, 이미 한일교류사를 중심으로 한 문화교류사의 연구축적을 바탕으로 이를 더욱 확대하여 글로벌한 시점에서 문화교섭학을 중심으로 일본의 문화교류연구를 학문체계로서 구축하고자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따라서 본 연구소는 첫째, 다대다 관계의 문화적 복합체로서 인식하는 복안적 시좌를 공유하고 국제적 발진력을 가진 자립한 신진연구자를 육성하고, 둘째, 종래의 2개국간 혹은 학문 문화별 문화연구를 넘어 새로운 학문 분야로서의 일본 문화교섭학을 창출하고 그 이론과 방법, 구체적 사례를 연구하며, 셋째, 각국에서 개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문화교류연구, 대외관계사 연구 등을 국제적으로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동아시아 각 지역의 연구를 리드하고 고유의 국제학회를 가지는 연구허브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