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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기탄국 위치의 재검토
A Reconsideration of the Location of Takgitan(啄己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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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동아시아고대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동아시아고대학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63집 (2021.09)바로가기
  • 페이지
    pp.421-454
  • 저자
    이동희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0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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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study reviewed ‘Takgitan (啄己呑),’ which are often in the middle of a dispute regarding their estimated locations, among many states of Gaya using literary and archaeological data. Most bibliographic historians estimated Takgitan to be located on the east bank (東岸) of Nakdonggang River, based on records that put it between between Daegaya and Silla. However, considering archaeological remains and artifacts, this estimation appears to be unreasonable. Further, estimates that suggest the location of Takgitan to be around Burim-myeon in Euiryeong or Ssangchaekmyeon in Hapcheon, which are on the west bank of Nakdonggang River, cannot be associated with Takgitan, which fell around AD 530, because the ancient tombs in those areas were maintained until the mid-6th century. In contrast, estimates that locate Takgitan between Gimhae and Changwon are convincing. In other words, Old Daesanman Bay (古大 山灣) can be reasonably expected to be the old site of Takgitan, which was a separate small state and had its own area (小國) in Gaya.
한국어
본고는 가야 여러 나라 중 위치 비정에 있어 논란이 적지 않은 탁기탄국을 대상 으로 기존의 문헌자료와 함께 최근 고고학적 성과를 중심으로 재검토하였다. 문헌사학자들은 음상사나 대가야(가라)와 신라 사이에 위치하였다고 전하는 문헌기록에 근거하여 낙동강 동안인 대구ㆍ경산ㆍ창녕 등지로 비정하는 견해가 많았 다. 하지만, 고고학적인 유적ㆍ유물을 고려하면 탁기탄의 위치를 낙동강 동쪽으로 비정하는 것은 불가하다. 낙동강 동안 지역에서 6세기 전엽에 해당하는 (대)가야 관련 유물들이 발견되지 않기에 가야 소국의 하나로 추정되는 탁기탄의 위치를 낙 동강 동안 지역에 비정하기 어렵다. 한편, 낙동강 서안인 경남 의령군 부림면이나 합천군 쌍책면 일대로 비정한 견 해는 해당 지역에서 6세기중엽경의 고총이 유지되고 있다는 점에서 530년경에 멸 망한 탁기탄의 故地로 보기 어렵다. 이에 비해, 김해와 창원의 중간지역으로 보는 문헌사학계의 일부 견해가 설득력 이 있다. 즉, 창원ㆍ김해의 북쪽인 古 대산만은 김해ㆍ창원 지역을 3개권역(古김해만ㆍ古마산만ㆍ古대산만)으로 구분했을 때 한 권역으로서 별도의 정치체인 탁기탄 으로 비정될 수 있다. 日本書紀에 따르면, 탁기탄국은 가라와 신라 사이의 변경에 위치하였고 그 규 모도 매우 작은 나라라는 점이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면, 대가야의 영향권에 있는 가야 소국이지만 거리상 고령에서 멀고 신라에 가까워 대가야의 관리가 쉽지 않은 곳임을 의미한다. 따라서, 탁기탄은 낙동강 서안에서 대가야 문물이 나오지만 나라 의 규모가 작고 고총이 빈약한 곳이다. 이와 관련된 유적이 바로 창원 북쪽에 위치 한 고 대산만의 다호리 고분군이다. 고 대산만의 공간적 위치와 대가야->신라계 유물로의 변화상을 고려하면, 이 곳이 바로 탁기탄의 故地였음을 의미한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기존 연구성과의 검토
Ⅲ. 문헌과 고고자료로 본 탁기탄(탁국) 위치의 재검토
Ⅳ. 맺음말
참고문헌

키워드

탁기탄국 대가야 신라 古대산만 Takgitan(啄己呑) Daegaya(大加耶) Silla(新羅) Old Daesanman Bay (古大山灣)

저자

  • 이동희 [ Lee, Dong-hee | 인제대학교 인문문화학부 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동아시아고대학회 [The Association Of East Asian Ancient Studies]
  • 설립연도
    1999
  • 분야
    인문학>기타인문학
  • 소개
    본 학회는 동아시아권역의 고대의 역사와 문화, 언어와 문학, 종교와 철학, 민속과 사회, 고고학 등에 관한 고대학 관련분야의 학문을 학제적 국제적인 협력과 유대를 통해 연구의 가능성을 확대하고, 연구의 질을 향상시키며, 동아시아에 있어서의 학문발전과 문화교류 및 학자, 연구자, 회원 상호간의 유대와 국제적 친선을 도모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이를 위하여 본 학회는 동아시아고대학에 관한 연구발표회, 학술강연회, 강독회, 학술답사, 도서출판, 학회지 발행 등의 사업을 기획하여 집행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동아시아고대학 [DONG ASIA KODAEHAK ; The East Asian Ancient Studies]
  • 간기
    계간
  • pISSN
    1229-8298
  • 수록기간
    2000~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910 DDC 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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