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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논문

발안마을의 장소성과 현재적 활용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laceness of Balan Village and Its Present Utiliz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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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구술사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구술사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12권 2호 (2021.09)바로가기
  • 페이지
    pp.9-54
  • 저자
    추명희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0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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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study examines the placeness and its process of change formed in the history of Balan Village, and how it is currently being utilized by examining the case of Balan Village, Hyangnam-eup, Hwaseng-city. Balan Village has long been known as a central place of neighboring areas, including the Hyangnam area, along with the significance of the local community’s economic and social-cultural district and the historical site of the March 1 Independence Movement and Jaeam-ri Massacre. However, as the center of commercial and administrative functions moved to the central street of Hyangnam new town in 2008, the Balan market declined and the inflow of foreign workers and multicultural members increased. As a result, Balan Village became a central place of meeting and daily life for foreign multicultural members. However, this change in placeness has triggered attempts to utilize the emotional and historical memory center of the market for Hyangnam residents. It has further expanded and been embodied through the historical and cultural street creation project of the Balan Manse Market, which is being promoted by using historical experience and physical landscape of Balan village as place assets. Through this series of processes, the placeness of Balan Village has a complex property formed by traces of various local residents who have lived around the Balan Market, and is constantly being reconstructed by influences from the traces of the daily lives of its local residents.
한국어
본 연구는 화성시 향남읍 발안마을을 사례로 발안마을이 지나온 역사 속에서 형성 된 장소성과 변화과정 그리고 그것의 현재적 활용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를 고찰 한 연구이다. 발안마을은 1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발안시장을 중심으로 향촌공동체 의 경제 및 사회문화적 생활권의 중심지라고 하는 장소적 의미와 함께 일제강점기 화 성지역 만세운동을 촉발시킨 발안장터 3.1만세운동의 현장과 제암리 학살로 이어진 역사적 장소성이 더해지면서 오랫동안 향남지역을 비롯한 인근 지역의 중심지로 알려 져 왔던 곳이다. 그러나 2008년 향남신도시 입주와 함께 상업 및 행정기능의 중심이 신도시의 중심시가지로 이동하면서 발안시장이 쇠퇴하고 발안마을은 구도심화가 진행 되었다. 그리고 발안시장으로 외국인 노동자들과 다문화구성원들의 유입이 증가하게 됨에 따라 발안마을은 외국인 다문화구성원들의 만남의 장소이자 일상의 중심지가 되 는 장소성의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장소성의 변화는 한편으로 향남지 역민들에게 있어서 발안시장이 갖는 정서적 그리고 역사적 기억의 중심지라고 장소성 을 부각시키고 이를 활용하려는 시도들을 촉발시켰고, 이러한 시도들은 최근 화성시 가 구도심 발안마을의 역사적 기억과 경험 그리고 물리적 경관을 장소자산으로 활용 하여 추진 중인 발안만세시장 역사문화거리조성사업을 통해 더욱 확장되고 구체화되 고 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통해서 볼 때 발안마을의 장소성은 마을이 지나온 역 사적 맥락에 따라 변화되고 창출되는 물리적 경관 그리고 이를 배경으로 살아가는 지 역구성원들의 삶과 일상의 흔적이 상호작용함으로써 형성된 복합적인 것이라고 할수 있으며, 이러한 장소성은 고정되거나 불변되는 것이 아닌 발안마을에서 삶을 영위하 는 주체들의 경험과 이해에 따라 끊임없이 재구성된다고 할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향남읍의 옛 중심지로서 발안마을
1) ‘발안’이라는 지명과 그 경계의 의미
2) 마을이미지와 상징의 중심, 발안시장
3. 향남신도시의 구도심으로서 발안마을
1) 발안마을의 구도심화 : 신도시 개발과 발안시장의 쇠퇴
2) 외국인 노동자와 다문화구성원의 삶의 공간
4. 역사마을로서 발안마을 : 구도심 장소자산의 활용
1) 발안시장의 역사적 장소성: 3.1만세운동의 현장
2) 발안만세시장 역사문화거리 조성사업
5.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발안마을 장소성 물리적 경관 중심지 장소자산 Balan Village Placeness Physical landscape Central place Place asset

저자

  • 추명희 [ Chu, Myeong Hee | 한국구술사연구소 연구원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구술사학회 [Korean Oral History Association]
  • 설립연도
    2009
  • 분야
    인문학>역사학
  • 소개
    <한국구술사학회(Korean Oral History Association)>는 2009년 113명의 발기인이 중심이 되어, 구술사 연구와 관련된 학제 간 학술 연구와 회원 상호간의 지적교류를 촉진하며, 구술사의 사회적 효용성을 높여 학문적 발전과 역사의 민주화에 기여하는 것을 궁극적인 목적으로 창립되었다.

간행물

  • 간행물명
    구술사연구 [Korean Journal of Oral History]
  • 간기
    반년간
  • pISSN
    2233-8349
  • eISSN
    2713-9328
  • 수록기간
    2010~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911 DDC 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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