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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테로토피아(Heterotopia)의 특성이 발현된 사진, 영화 매체 분석 - 만 레이, 랄프 깁슨 그리고 영화 <기생충>을 중심으로 -
An Analysis on Photographic & Cinematic Media with Heterotopian Characteristics : With Man Ray, Ralph Gibson, and the Film Parasite at the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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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유럽문화예술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유럽문화예술학논집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Vol. 12 No. 2 제24집 (2021.09)바로가기
  • 페이지
    pp.75-93
  • 저자
    김지민, 김지희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99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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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paper aims to explore photographic works of Man Ray and Ralph Gibson together with South Korean film Parasite from the perspective of heterotopia, a concept introduced by Michel Foucault. Photography that creates a spatial form is reproduced right in front of our eyes while film conveys a higher level of—even near-perfect—vividness compared to photography. This paper reestablishes Foucault’s heterotopian characteristics in those two media—both of which work in a similar but different manner—and ultimately investigates the above-mentioned works from various angles. Man Ray goes beyond the use of conventional traditional media, expressing the record of contact with real objects, not abstractions. He expresses contradictory situations by using a ‘Depaysement’ technique that links to the characteristics of heterotopia. In the case of Ralph Gibson, beyond photographic reproduction, the place in his daily life is welcomed and recreated as a fantastic space, leading the audience to the world of unconsciousness. Places in the film Parasite are depicted in a way that they are distinguished from the real world. For such reason, the film is interpreted in diverse ways. Given its narrative development, the living room in the film where a dramatic event occurs can be explained as a subversive place that contains contradictory characteristics. Furthermore, the staircase that is differently organized and edited from the actual shooting place, also exhibits heterotopian characteristics. The staircase that seems there is no end visually constructs fantasy, going beyond just a fantastical element.
한국어
본고는 미쉘 푸코(Michel Foucault)의 헤테로토피아(Heterotopia) 관점을 바탕으로 하여 사진작가 만 레이(Man Ray), 랄프 깁슨(Ralhp Gibson)의 작품, 그리고 영화 기생충을 읽어내는 데에 목적이 있다. 사진은 공간적 형상으로 우리 눈앞에 재현되며, 영화는 그보다 더욱 완벽한 생동감을 펼쳐낸다. 비슷한 듯, 다르게 작동하는 두 매체에 나타난 푸코의 헤테로토피아 이론 속 특징들을 재정립하여, 다각도의 시선으로 해당 작품을 분석해보고자 한다. 만 레이는 관습적 전통 매체의 사용을 뛰어넘어, 추상이 아닌 실제 사물과의 접촉으로 생겨난 기록을 표현해낸다. 그는 헤테로토피아의 특징과 연결되는 데페이즈망 기법을 사용, 모순적 상황을 표출해낸다. 랄프 깁슨의 경우 사진적 재현을 넘어, 일상 속 장소를 재탄생 시켜 무의식의 세계로 관객을 인도한다. 영화 <기생충> 속 공간들은 현실과 이질적인 공간으로 묘사되며, 따라서 다층적 양상으로 이해되고 는 한다. 서사 전개상 극적 사건이 발생하는 거실 공간은 캐릭터의 주체적 의지가 정립되는 욕망의 공간으로 설명할 수 있다. 또한, 끝없이 펼쳐지는 계단 공간은 환상을 넘어서는 환상성을 구현해낸다. 헤테로토피아적 특징을 드러내는 영화 속 계단 모습은 실제 촬영장소와는 전혀 다른 공간이다. 감독의 의도가 반영된, 철저히 구성, 편집된 공간인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Ⅰ. 들어가며
Ⅱ. 헤테로토피아의 개념
Ⅲ. 사진매체에서 헤테로토피아의 모순적 재현
Ⅳ. 영상매체에서 헤테로토피아의 환상적 발현
Ⅴ. 나가며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헤테로토피아 사진 기생충 모순 환상성 푸코 만레이 랄프깁슨 Heterotopia Photography Parasite Contradiction Fantasy Foucault Man Ray Ralhp Gibson

저자

  • 김지민 [ Kim Jee Min | 홍익대학교 박사 ]
  • 김지희 [ Kim Jee Hee | 중앙대학교 박사수료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유럽문화예술학회 [europe culture arts association]
  • 설립연도
    2009
  • 분야
    예술체육>예술일반
  • 소개
    유럽문화예술학회는 상호간의 협력에 의하여 유럽 문화ㆍ예술에 관련되는 실제의 연구, 발표를 통하여 학술적인 발전에 기여할 것을 목적으로 한다. 1. 문화ㆍ예술의 공동연구 및 국내외 학술교류 2. 문화ㆍ예술학계의 체계적 연구와 질적 개선 3. 문화ㆍ예술 및 관련분야의 진흥과 발전 본학회는 유럽문화예술연구 발전을 위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문화ㆍ예술 연구에 관한 다음의 사업을 수행한다. 1. 학수회의 개최 및 논문지, 기타 목적의 학술지 간행 2. 국내외의 문화ㆍ예술 관련분야의 저서, 번역서 등 도서출판과 비디오, CD 등 전자 매체 제작 및 자료의 발행 3. 국내외 문화ㆍ예술계열의 석ㆍ박사학위 연구와 연계된 학술활동 4. 국내외 인접 학술단체와의 제휴 및 협력사업 5. 기타 본 학회의 설립목적에 부합하는 학술 및 사회활

간행물

  • 간행물명
    유럽문화예술학논집 [The Journal of Europe Culture Arts]
  • 간기
    반년간
  • pISSN
    2093-3320
  • 수록기간
    2010~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600 DDC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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