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icle

현재 위치 Home

식민지 조선 후기 국경기행 연구 ― 《관광조선(観光朝鮮)》을 중심으로 ―
A Study of Border Travelling in the Late Colonial Period Centering on the <Tourism Joseon>

첫 페이지 보기
  • 발행기관
    한국일본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일본학보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128권 (2021.08)바로가기
  • 페이지
    pp.131-154
  • 저자
    노윤지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99589

※ 기관로그인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6,100원

원문정보

초록

영어
The present paper explores Joseon representations which were implemented in post-1940s border travel journal. The border travel gate refers to the travel gate centered on the border of Joseon, which runs from the Yalu River to Mount Baekdu and the Tumen River. The border, which emerged with the establishment of a modern sovereign state, was originally considered as a dividing line that determined the territory of the colony and as a real boundary that confirmed the presence of another area on its other side. In the mid-1920s, with railway and road network facilities, we would like to analyze the characteristics and aspects of the border travel discourse that gradually moved toward the border around 1940s. The “Tourism Joseon” was published by the Joseon Branch of the Japan Travel Association, an affiliated organization of the Japanese Government-General to Korea, from June 1939 to December 1944. On the one hand, it aimed at mutual movement and exchange between Japan and Joseon, but on the other hand, it was a part of colonial cultural strategy to promote Joseon to Japanese who were not interested in Joseon and to strengthen its extension through tourism. The current research seeks to examine the travel documents of the border area in the “Tourism Joseon” and to discuss the North Korean border travel and Joseon culture during 1940s, the era of the total mobilization system.
한국어
본 논문은 1940년대 전후 국경기행문에 구현된 북선(北鮮) 표상에 대해 살펴본다. 국경기행문은 압록강에서 백두산과 두만강으로 이어지는 조선 접경지역을 중심으로 한 기행문을 말하며 근대에 이르러 등장한 국경은 식민지 영토의 구분선이자 그 너머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경계이다. 1920년대 중후반 철도 및 도로망의 설비와 함께 점차 국경을 향해 이동한 국경 기행 담론에 대해 고찰하고, 1940년을 전후로 어떤 모습으로 변모하는지 그 특징과 양상에 대해 잡지 《관광조선(観光朝鮮》을 중심으로 분석해보고자 한다. 《관광조선》은 1939년 6월부터 1944년 12월까지 조선총독부 산하기관인 일본여행협회(日本旅行協会) 조선지부에서 간행했다. 표면적으로는 관광과 문화를 중심으로 일본과 조선 간의 상호 이동과 교류를 지향하는 것이었지만 이면적으로는 조선에 관심이 없는 일본인에게 조선을 알리고 식민지 전후 새롭게 변모하는 조선의 모습이 어떠한 것인지를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관광을 통해 내선일체(内鮮一体)를 강화하고자 하는 식민지 문화 전략의 일환이었다. 이에 본 논문은 《관광조선》에 나타난 국경 일대의 기행문을 살펴보고 1940년대 전후 총동원체제기라는 시대 속에서의 북선 국경 기행과 조선 문화의 표상에 대해 논구하고자 한다.

목차

<요지>
1. 머리말
2. 국경 기행 담론
2.1. 팽창하는 제국과 확장되는 국경
2.2. 1920-1930년대 북선 담론과 선만 기행
3. 《관광조선》 속 국경기행
3.1. 《관광조선》의 식민지 문화 전략
3.2. 《관광조선》 속 국경기행문
4. 맺음말
참고문헌(Reference)

키워드

관광조선 문화조선 총동원체제 북선 국경 기행 Tourism Joseon Culture Joseon General Mobilization System North Joseon Border travel

저자

  • 노윤지 [ Noh, Yoonji | 고려대학교 중일어문학과 박사과정, 일본근현대문학전공.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일본학회 [Korea Association Of Japanology]
  • 설립연도
    1973
  • 분야
    인문학>일본어와문학
  • 소개
    본 한국일본학회는 일본관련 학회로는 1973년에 한국 최초로 성립되어 2015년 3월 현재 가입회원수 기준 1000여명에 달하는 방대한 학회로 발전하였다. 본 학회는 일본어학 및 일본학은 물론,일본의교육,사상,역사,민속 등 일본학 전반에 걸친 연구와 한일간의 일본학 전반에 걸친 비교 연구를 대상으로 하는 학회로서 회원들의 연구기회 제공과 정보의 교류를 주된 목표로 하고 있다. 분회 발표를 포함하여 매년 20회 가까운 학술발표회와 국제학술대회를 개최 함으로서 발표 기회의 제공과 함께 회원 상호간의 친목 도모의 장으로도 활용하며 건전한 학회발전을 지향하고 있다.

간행물

  • 간행물명
    일본학보 [The Korean Journal of Japanology]
  • 간기
    계간
  • pISSN
    1225-1453
  • 수록기간
    1973~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913 DDC 952

이 권호 내 다른 논문 / 일본학보 제128권

    피인용수 : 0(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함께 이용한 논문 이 논문을 다운로드한 분들이 이용한 다른 논문입니다.

      페이지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