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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시대, 선불교는 어떠한 의미를 갖는가 : 법계(法界), 안심(安心), 사회적 마음챙김을 중심으로
What are the Meanings of Seon Buddhism in The Era of Covid-19 – Focussed on Dharma dhātu, A peaceful or stable mind, Social Mindful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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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선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禪學(선학)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59호 (2021.08)바로가기
  • 페이지
    pp.117-151
  • 저자
    오용석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99152

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study discussed the meaning of Seon Buddhism for us living in the era of COVID-19 from three perspectives. First, I discussed the meaning of COVID-19 from a phenomenal point of view in terms of infection and connection. From the perspective of Seon Buddhism, all beings do not deviate from the interrelationships of the Dharma dh tu. In Seon Buddhism, in particular, this Dharma dh tu is represented in a concrete and dynamic form through a One’s original mind. Second, from a psychological point of view, the issue of anxiety caused by COVID-19 was discussed through a peaceful or stable mind of Seon Buddhism. It is true that anxiety, fear, and anger have increased rapidly due to the current COVID-19, but these negative emotions have always existed as a cross-section of human existence. Seon Buddhism suggested a way to heal this fundamental anxiety through ‘a peaceful or stable mind’. Third, ‘social mindfulness’ was proposed as a way to dismantle the problem of subjectivism of Seon Buddhism in the era of COVID-19. The concept of ‘social mindfulness’ was emphasized by Ronald Purser as an alternative that overcomes the limitations of existing mindfulness discourse. Social mindfulness not only overcomes the problem of subjectivism, but also emphasizes social participation and practice. In the current situation of COVID-19, Seon Buddhism will also need to recover the unique historical direction, value, and way of life of Seon Buddhism through the meaning of social mindfulness.
한국어
본 연구는 코로나19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선불교가 갖는 의미를 크게 세 가지 관점에서 논의하였다. 첫째는 현상적인 관점에서 코로나19가 갖는 의미를 감염과 연결의 관점에서 살펴보았다. 선불교적 관점에서 모든 존재는 법계의 상호관계성을 벗어나지 않는다. 특히 선불교에서는 이러한 법계를 평상심을 통해 구체적이며 역동적인 모습으로 표상한다. 둘째는 심리적 관점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불안의 문제를 선불교의 안심을 통해 논의하였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불안, 두려움, 분노 등이 급증한 것은 사실이나 이러한 부정적 정서는 인간 실존의 단면으로서 늘 존재하였다. 선불교에는 이러한 근원적 불안을 ‘안심’을 통해 치유하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셋째는 코로나19 시대에 선불교가 가진 주관주의의 문제를 해체하는 방법으로 ‘사회적 마음챙김’을 제안하였다. ‘사회적 마음챙김’이라는 개념은 로널드 퍼서(Ronald Purser)가 기존 마음챙김 담론의 한계를 극복하는 대안으로 강조한 것이다. 사회적 마음챙김은 주관주의의 문제를 극복할 뿐 아니라 사회적 참여와 실천을 중시한다. 현재 코로나19의 상황에서 선불교 역시 사회적 마음챙김이 가진 의미를 통해 선불교의 고유한 역사적 지향점과 가치 그리고 삶의 방식을 회복해야 할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Ⅰ. 들어가는 말
Ⅱ. 감염과 연결 그리고 선불교의 법계(法界)
Ⅲ.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과 선불교의 안심(安心)
Ⅳ. 코로나19 시대, 선불교와 ‘사회적 마음챙김’
Ⅴ. 나가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저자

  • 오용석 [ Oh, Yong-Suk | 원광대학교 마음인문학연구소 HK연구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선학회 [The Korean Society for Seon Studies]
  • 설립연도
    2000
  • 분야
    인문학>불교학
  • 소개
    한국선학회는 한국선의 정체성을 포함해 한국선 전반에 대한 연구, 선학의 기초 이론에 대한 정리, 간화선 및 위빠사나와 여타 명상법 등 수행방법에 대한 고찰, 심리학이나 문학 등 유관학문과의 연계 연구, 정치·경제·사회·문화·환경·교육 등 현대사회의 여러 문제점들에 대한 禪的 해법의 모색, 이들을 종합한 선의 생활화, 나아가 한국선의 세계화를 위한 방안 등을 연구한다. 이를 위해 선을 전문으로 하는 전공자만이 아니라 선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께 문호를 완전 개방하여 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며, 다양한 전공자들과의 조우와 협력을 통해 21세기 새로운 시대에 선을 통한 새로운 정신문화를 열어 가도록 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禪學(선학) [Journal of Korean Seon Studies]
  • 간기
    연3회
  • pISSN
    1598-0588
  • 수록기간
    2000~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228 DDC 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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