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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손성”을 기준으로 한 2인칭 대명사의 유형론적 분류 재고
Typological Classification of Second Person Pronouns on the Basis of Polite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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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인하대학교 다문화융합연구소 바로가기
  • 간행물
    문화교류와 다문화교육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10권 제4호 (2021.07)바로가기
  • 페이지
    pp.369-388
  • 저자
    정해윤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97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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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paper aims to do a typological classification of second-person pronouns by reconsidering the concept of politeness which is one of the typological relegation criteria for second-person pronouns. Within literature that looked at second person pronoun typology up to date, a total of seven languages, namely, Korean, Japanese, Thai, Vietnamese, Indonesian, Myanmar and Khmer, have been known to eschew second-person pronouns in order to express politeness. This result was because the concept of politeness was inhibited only to 'listener honorification'. However, in this paper, we bore in mind that the concept of politeness extends beyond 'listener honorific' to include 'speaker self-lowering' and we corroborated the utilization of second-person pronouns for each language. The result of the study has shown that politeness should take into account both [respect (listener honorification)] and [humbleness (speaker self-lowering)]. In addition, if languages that, due to politeness, avoid second person pronoun use are to be reclassified, then Korean, Japanese, Thai, and Vietnamese are languages in which both [respect] and [humbleness] are considered and Indonesian is a language where only [humbleness] is considered. These findings are paramount in that they have expanded the concept of politeness and have further corroborated the typological position of politeness dependent second-person pronouns in Korean.
한국어
본 연구는 2인칭 대명사의 언어유형론적 분류 기준의 하나인 ‘공손성’ 개념을 재고하고, 이를 통해 한국어를 비롯한 일부 언어의 2인칭 대명사를 재검토하는 데 있다. 지금까지 공손성에 따른 2인칭 대명사의 실현을 살펴본 논의에서는 한국어를 포함하여 일본어·태국어·베트남어·인도네시아어·미얀마어·크메르어 등 7개 언어를 ‘공손성을 표현하기 위해서 2인칭 대명사를 회피하는 언어’로 분류해 왔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분류가 공손성 개념을 청자높임의 실현과 동일시한 결과라고 보고, 공손성이 청자높임뿐아니라 화자낮춤을 통해서도 실현될 수 있다는 데 주목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청자높임을 표지하는 기능에 대해 [공경], 화자낮춤을 표지하는 기능에 대해 [겸손]으로 자질을 부여하고, 이를 기준으로 각 언어에서 2인칭 대명사가 어떻게 공손성을 표지할 수있는지 재검토하였다. 그 결과 한국어·일본어·태국어·베트남어는 [공경]과 [겸손]이 모두 고려되는 언어로, 인도네시아어는 [겸손]만 고려되는 언어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공손성의 개념을 보다 실질적으로 재설정하고, 나아가 이에 따라 한국어 2인칭 대명사의 유형론적 지위를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목차

국문초록
I. 서론
II. 유형론적 관점에서의 2인칭 대명사 분류
III. 공손성 개념 재고
IV. 공손성에 따른 개별 언어의 2인칭 대명사
1. 개별 언어의 2인칭 대명사
2. 공손성에 따른 2인칭 대명사의 유형론적 분류
V.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대명사 2인칭 대명사 공손성 유형론 Pronouns Second-person Pronouns Politeness Linguistic Typology

저자

  • 정해윤 [ Chung, Haeyun |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박사과정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인하대학교 다문화융합연구소 [ The Convergence Institute for Multicultural Studies]
  • 설립연도
    2015
  • 분야
    복합학>감성과학
  • 소개
    ○ BK21 플러스 사업과 융합연구 등 국책 프로젝트 사업을 위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수 있는 기관으로 활용하고자 함. ○ 국내외 학술대회 운영과 다문화교육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기관 역할을 담당함. ○ 개별학문을 뛰어 넘어 학제간 다문화교육연구의 수집․공유․전파를 위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연구기관의 역할을 담당함.

간행물

  • 간행물명
    문화교류와 다문화교육 [Cultural Exchange and Multicultural Education]
  • 간기
    격월간
  • pISSN
    2765-5040
  • 수록기간
    2020~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331 DDC 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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