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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 지역 나나이족의 영혼관 : 인간의 영혼관을 중심으로
The View of Soul of the Nanai in the Far East : Focusing on the View of the Human S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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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인하대학교 다문화융합연구소 바로가기
  • 간행물
    문화교류와 다문화교육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10권 제4호 (2021.07)바로가기
  • 페이지
    pp.341-367
  • 저자
    엄순천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97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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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e Nanai have developed their own view of the soul, based on the common view of the soul of the tungus, according to their ecological environment, world view, and cultural characteristics. In the nanaj concept, the main human souls are the bird soul omia, the shadow soul panja, the body soul uksuki, and the breath soul ergeni. Omia, in the form of a small bird, is a soul from conception to 1 year old. After death, it goes to the upper clan tree and waits for reincarnation, so it is the soul that is the origin of the clan and the source of life. Panja is a shadow soul that has the same shape as a copy of the person it belongs to, and transforms into omia after death. The nanaj concept of uksuki has been transformed and developed into two branches: the soul of the body and the evil soul. Ergeni is the soul of breath soul, and since tungus tribes did not consider it to be the equivalent of the soul, the reason that breath means soul is due to the influence of the neighboring paleoasian and mongols.
한국어
나나이족은 퉁구스족의 보편적인 영혼관에 기반하여 자신들의 생태환경, 세계관, 문화적 특성에 맞게 고유의 영혼관을 발전시켜나갔다. 나나이족 관념에서 인간의 주요영혼에는 새 영혼 오미아, 그림자영혼 파냐, 육신의 영혼 욱수키, 숨 영혼 에르게니 4개가 있다. 오미아는 작은 새의 형상으로 태아-1세까지의 영혼이며 사후 상계 씨족나무로 가서 환생을 기다리므로 씨족의 기원이 되는 영혼이자 생명의 원천이다. 파냐는 그림자영혼으로 자신이 속한 사람과 복사본처럼 똑같은 형상이며 사후 오미아로 변신한다. 욱수키에 대한 나나이족의 관념은 육신의 영혼과 악령이라는 두 갈래로 변형, 발전되어 왔다. 육신의 영혼으로서 욱수키의 출현은 영혼 오미아의 작용에 의한 것이며 사후 백골이 될 때까지 시신이나 자신이 살던 집 근처에 머무르다가 하계로 간다. 악령으로써 욱수키는 장례식 때 씨족원이나 가족들이 하계 생활에서 꼭 필요한 물품들을 마련해 주지 않았거나 족외혼의 규율을 어겨 하계에 가지 못한 영혼이다. 에르게니는 숨영혼인데 본디 퉁구스계 종족들은 숨을 영혼의 등가물로 간주하지 않았기 때문에 숨이영혼을 의미하게 된 것은 늦은 시기 인접한 고아시아족이나 몽골족의 영향에 의한 것이다. 나나이족 영혼관의 연쇄사슬의 특정 고리가 시간이 흐르면서 상실 또는 퇴색되었고 이 과정에서 인접 종족 영혼관의 영향이 더해지면서 나나이족의 영혼관은 강한혼종성을 띠게 되었다. 본 논문의 연구 범위는 나나이족 영혼관에 국한되어 있지만 점차 연구 범위를 인접한 토착종족으로 확대해 나간다면 아직 미해결 상태로 남아있는퉁구스계 종족들, 고아시아 닙흐족, 고대 여진족 등 극동 토착종족의 상관관계, 퉁구스족과 튀르크족, 몽골족의 상호영향 관계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I. 들어가는 말
II. 나나이족 영혼관의 연구 현황 및 우주관
1. 나나이족 영혼관에 대한 연구자들의 입장
2. 나나이족의 우주관
III. 나나이족 관념 속 인간의 주요 영혼들과 영혼관의 특징
1. 나나이족 관념 속 인간의 주요 영혼들
2. 나나이족 영혼관의 특징
IV. 나오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퉁구스족 나나이족 영혼관 오미아 파냐 욱수키 에르게니 Tungus Nanaj View of the Soul Omia Panja Uksuki Ergeni

저자

  • 엄순천 [ Eom, Soon-Cheon | 성공회대 외래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인하대학교 다문화융합연구소 [ The Convergence Institute for Multicultural Studies]
  • 설립연도
    2015
  • 분야
    복합학>감성과학
  • 소개
    ○ BK21 플러스 사업과 융합연구 등 국책 프로젝트 사업을 위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수 있는 기관으로 활용하고자 함. ○ 국내외 학술대회 운영과 다문화교육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기관 역할을 담당함. ○ 개별학문을 뛰어 넘어 학제간 다문화교육연구의 수집․공유․전파를 위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연구기관의 역할을 담당함.

간행물

  • 간행물명
    문화교류와 다문화교육 [Cultural Exchange and Multicultural Education]
  • 간기
    격월간
  • pISSN
    2765-5040
  • 수록기간
    2020~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331 DDC 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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