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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초반 일본의 소년범죄소설 속 소년범죄와 피해자 고찰 - 『도쿄살인모색(東京殺人暮色)』과 『크로이처 소나타(クロイツェル・ソナタ)』를 중심으로 -
A Study on Juvenile Crime and Their Victims in Juvenile Crime Novels in Early 1990's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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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양대학교 일본학국제비교연구소 바로가기
  • 간행물
    비교일본학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51집 (2021.06)바로가기
  • 페이지
    pp.253-271
  • 저자
    남상현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97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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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In this article, I examined the societal views in Japan on the juvenile law and its problems that existed before the Kobe Children Murders through 『Tōkyō satsujin boshoku』 and 『Kreutzer Sonata』, which were written in the early 1990's. In the late 1980's, problems with the juvenile law started emerging because the perpetrators knew they would be protected from severe punishment despite committing brutal crimes. These problems caused the fathers of the victims in both books to seek revenge so that justice could be served. Both novels suggest the causes of juvenile crime arise from urban development and family problems. This is quite different from current views on the cause of juvenile crime, which puts the sole blame on the perpetrators. These novels give us a glimpse of the societal views held back then and teach us an important lesson. Although the two novels depict people seeking revenge due to the limitations of the juvenile law, the stories remind readers that we should never lose faith in society.
한국어
본고에서는 1990년대 초에 등장한 『도쿄살인모색』과 『크로이처 소나타』를 통하여 고베사건이 일어나기 직전에 일본 사회에 존재하던 소년범죄를 둘러싼 소년법의 한계와 피해자 문제에 관한 사회적 인식을 검토하였다. 1980년대 후반에 소년들이 악질의 범죄를 저질렀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엄격히 처벌하지 못하는 소년법의 한계가 대두되었고, 이를 악용하는 소년들이 보도된다. 이와 같은 현실은 두 소설 속 피해자 아버지에게 가해자 소년을 살인하여 복수하도록 하는 ‘복수의 조건’을 제공한다. 두 소설은 소년범죄의 원인을 도시의 변화와 가정의 문제로 환원시킨다. 이러한 양상은 개인을 문제시하는 작금의 인식과 달랐으며 소설 속에서 시대적 인식이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미야베와 나쓰키의 소설은 소년범죄의 여러 문제를 지적하면서도 사회적 반성의 모습을 잃지 않았다. 이는 두 소설이 소년범죄의 한계로 인하여 복수를 결심하는 모습과 동시에 사회에 대한 신뢰를 잃지 않는 구조를 이끌어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목차

Abstract
1. 서론
2. 소년범죄와 피해자 중심의 소설 등장
3. 소년법과 복수의 조건
4. 사회적 상호작용이 낳은 소년범죄
4.1. 도쿄 워터프런트와 도시범죄
4.2. 가정과 기성세대의 반성 촉구
5. 결론
<참고문헌>
<국문요지>

키워드

1990년대 초반 소년범죄소설 피해자 소년법 The Early 1990's Juvenile Crime Novels Victims Juvenile Law.

저자

  • 남상현 [ Sang-hyon Nam | 고려대학교 강사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양대학교 일본학국제비교연구소 [Global Center for Japanese Studies]
  • 설립연도
    2008
  • 분야
    인문학>일본어와문학
  • 소개
    본 연구소는 일본학 관련의 학문의 한 분야를 발굴·개척하여 문화의 상호작용에 의한 교섭에 대해 연구를 진행함으로써 일본학의 다양한 면모를 현재화하는 것을 취지로 한다. 일본학 국제비교란 국가나 민족이라는 분석 단위를 넘어 동아시아라고 하는 문화복합체를 상정하고 그 내부에서 문화생성, 전파, 접촉, 변용에 주목하여 종합적인 문화교섭의 모습을 복안적이고 종합적인 견지에서 해명하려고 하는 새로운 일본학 연구의 하나인 문화교섭학을 소재로 하여, 이미 한일교류사를 중심으로 한 문화교류사의 연구축적을 바탕으로 이를 더욱 확대하여 글로벌한 시점에서 문화교섭학을 중심으로 일본의 문화교류연구를 학문체계로서 구축하고자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따라서 본 연구소는 첫째, 다대다 관계의 문화적 복합체로서 인식하는 복안적 시좌를 공유하고 국제적 발진력을 가진 자립한 신진연구자를 육성하고, 둘째, 종래의 2개국간 혹은 학문 문화별 문화연구를 넘어 새로운 학문 분야로서의 일본 문화교섭학을 창출하고 그 이론과 방법, 구체적 사례를 연구하며, 셋째, 각국에서 개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문화교류연구, 대외관계사 연구 등을 국제적으로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동아시아 각 지역의 연구를 리드하고 고유의 국제학회를 가지는 연구허브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비교일본학 [Comparative Japanese Studies]
  • 간기
    연3회
  • pISSN
    2092-5328
  • 수록기간
    1993~2025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309 DDC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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