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this paper, I reviewed the overview book and anthology of 『Manyoushuu』 translated into Korean. In this way, translations did not have the same meaning in the history of translation because each translation had a different character. However, although these translations contain different songs, there are also songs that overlap at the same time. This tells us that these songs are songs that represent 『Manyoushuu』. Through this common perception in the translation, Korean readers can know the songs of 『Manyoushuu』, which is widely known in Japan. This is a great advantage of these translations. At the same time, however, this advantage also acts as a disadvantage. It is that through these translations, the song of 『Manyoushuu』, which is widely shared in Japan, that is, the song at the position of the canon, is transplanted into Korea.
한국어
본고에서는 우리말로 옮겨진 『만엽집』 개설서인 『천년의 연가: 만엽집』과 『읽고 싶은 만요슈』, 그리고 『만엽집』 선집인 『만요슈 선집』을 살펴봤다. 이와 같이 번역서는 번역서의 성격 이 각각 다르기에 그 번역사적 의미가 같지 않았다. 그런데 이들 번역서에는 다른 노래도 각 각 수록되어 있었지만 동시에 중복되는 노래도 있다. 그것은 천황 및 천황가(家)와 관련된 인 물의 노래, 가키노모토노 히토마로의 노래와 가키노모토노 히토마로 가집의 노래였다. 이것 은 이들 노래가 『만엽집』을 대표하는 노래라는 것을 말해준다. 이들 번역서를 통해 국내 독 자는 일본에서 널리 알려져 있는 『만엽집』의 노래를 알 수 있다. 이들 번역서의 큰 장점이다. 그러나 동시에 이 장점은 단점으로도 작용하고 있다. 이들 번역서를 통해 일본에서 널리 공 유되고 있는 『만엽집』의 노래(예컨대 천황 및 천황가와 관련된 노래) 곧 정전(특권화)의 위치 에 있는 노래가 국내에 이식된다는 점이다.
목차
Abstract 1. 서론 2. 번역서의 의미 3. 번역서 간에 보이는 중복 노래 4. 맺음말 <참고문헌> <국문요지>
한양대학교 일본학국제비교연구소 [Global Center for Japanese Studies]
설립연도
2008
분야
인문학>일본어와문학
소개
본 연구소는 일본학 관련의 학문의 한 분야를 발굴·개척하여 문화의 상호작용에 의한 교섭에 대해 연구를 진행함으로써 일본학의 다양한 면모를 현재화하는 것을 취지로 한다.
일본학 국제비교란 국가나 민족이라는 분석 단위를 넘어 동아시아라고 하는 문화복합체를 상정하고 그 내부에서 문화생성, 전파, 접촉, 변용에 주목하여 종합적인 문화교섭의 모습을 복안적이고 종합적인 견지에서 해명하려고 하는 새로운 일본학 연구의 하나인 문화교섭학을 소재로 하여, 이미 한일교류사를 중심으로 한 문화교류사의 연구축적을 바탕으로 이를 더욱 확대하여 글로벌한 시점에서 문화교섭학을 중심으로 일본의 문화교류연구를 학문체계로서 구축하고자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따라서 본 연구소는 첫째, 다대다 관계의 문화적 복합체로서 인식하는 복안적 시좌를 공유하고 국제적 발진력을 가진 자립한 신진연구자를 육성하고, 둘째, 종래의 2개국간 혹은 학문 문화별 문화연구를 넘어 새로운 학문 분야로서의 일본 문화교섭학을 창출하고 그 이론과 방법, 구체적 사례를 연구하며, 셋째, 각국에서 개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문화교류연구, 대외관계사 연구 등을 국제적으로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동아시아 각 지역의 연구를 리드하고 고유의 국제학회를 가지는 연구허브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