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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요칠잡에 대한 고찰 - 붓다의 다비식을 중심으로
A Study on U-yo-7-jap - Focusing on Buddha’s cremation cerem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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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정토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정토학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35권 (2021.06)바로가기
  • 페이지
    pp.193-224
  • 저자
    최복희(오인)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97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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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ere is Yojap (繞匝) that is one of the various manners of worship for Buddha. It is the worshiper's practice while walking around the Buddha, who is the object of worship, and is generally referred to as ‘U-yo-3-jap (右繞三匝)’. However, in the scriptures, the object, direction, and number of Yojap are not limited to ‘Buddha’, ‘U-yo’, and ‘3jap’, and appear in a wide variety of forms. Nevertheless, when speaking of Yojap, it means that only ‘Uyo3jap’ is spoken, and furthermore, Yojap research is covered in part in Buddhist architecture and Tabdori (Going-round-pagoda), etc., but there are no specialized research papers. In this study, we explored U-yo-7-jap, which has a slightly different aspect from U-yo-3-jap, and in particular, it was considered in relation to the Buddha's cremation ceremony. It is because most of the Uyo3jap is a manner of living flesh (生身) Buddha, whereas Uyo7jap is related to Buddha’s cremation ceremony or Buddha’s light. The 7jap at the Buddha's cremation ceremony, which accepted Chakravartin funeral ritual as it is, includes when the Buddha’s brass crown passes the Kusinagara gates, when it arrives at Dabijang (Buddhist funeral ritual) and comes around the juniper, and when Gwakshissangbu (Showing two feet out of the coffin) is shown to Kashyapa. Among these, the most complex aspect is when the Buddha’s golden crown passes through the Kusinagara gate, and the direction shown in “the 2nd Half of Maha Parinirvana Sutra” was a mixture of Uyo, Gwayo, and Jikjin. Therefore, in this paper, it is not called ‘Uyo7jap’, but ‘7jap’. 7jap was originally a ritual given to the king of ancient India, and it symbolized the respect and appreciation of Chakravartin’s 7bo. Meanwhile, 7jap conducted to Buddha can be interpreted as 7Gakji, or Or, if it is 3jap and 4jap as preached in “the 2nd Half of Maha Parinirvana Sutra”, it can also be seen as 3 Worlds and 4 Lives. Investigations of Yojap is important in identifying the characteristics of Tabdori (Going‐round‐pagoda) when visiting the temple hall in Jae ritual such as 49Jae (Jae; Buddhist service for the dead) in Korean Buddhism, and will be a future research task.
한국어
붓다에 대한 다양한 예경법 중에 요잡(繞匝)이 있다. 이는 예배자가 예배대상인 붓다의 주위를 돌면서 예를 올리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우요삼 잡(右繞三匝)’이라고 한다. 하지만, 경전에는 요잡의 대상과 방향, 횟수가 ‘붓다’, ‘우요’, ‘삼잡’으로 한정되어 있지 않으며, 매우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잡이라고 하면, ‘우요삼잡’만을 말하며, 나아가 요잡연구는 불교건축, 탑돌이 등에서 일부 내용으로 다루어지는 정 도이며, 전문적인 연구논문은 한편도 없다. 본고에서는 우요삼잡과는 조금 다른 양상을 보이는 우요칠잡에 관하여 살펴보았는데, 특히 붓다의 다비식과 관련하여 고찰하였다. 대부분의 우요 삼잡이 생신(生身)의 붓다에 대한 예법이라면, 우요칠잡은 붓다의 다비식 이나 붓다의 광명 등과 관계하기 때문이다. 전륜성왕의 장례법을 그대로 수용한 붓다의 다비식에서 칠잡을 한 것은, 붓다의 금관이 구시나가라 성문을 지날 때, 다비장에 도착하여 향나무 주변을 돌 때, 가섭에게 곽시쌍부를 하실 때 등이다. 이 가운데, 가장 복잡한 양상을 보이는 것은 붓다의 금관이 구시나가라 성문을 지날 때인데, 『대반열반경후분』에 나타난 방향성은 우요, 좌요, 직 진 등이 혼재되어 있었다. 때문에, 본고에서는 ‘우요칠잡’이라고 하지 않 고, ‘칠잡’이라고 하였다. 칠잡은 원래 고대 인도의 국왕에게 올리는 예법이었으며, 이는 전륜성 왕의 7보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상징하는 것이었다. 한편, 붓다에게 행한 칠잡은 7각지로 해석할 수 있으며, 또는 『대반열반경후분』에서 설한 3잡과 4잡이라면, 삼계와 사생으로도 볼 수 있을 것이 다. 요잡에 대한 고찰은 한국불교에서 49재 등의 재의식에서 법당을 돌거 나, 탑돌이 등의 성격을 규명함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이에 관해서는 향후의 과제로 하고자 한다.

목차

한글요약
Ⅰ. 들어가기
Ⅱ. 우요칠잡과 붓다의 다비식
1. 우요칠잡의 용어고찰
2. 붓다의 다비식과 우요칠잡
Ⅲ. 붓다의 전륜성왕에 대한 우요칠잡의 배경과 의의
1. 우요칠잡의 배경
2. 붓다와 전륜성왕에 대한 우요칠잡의 의의
Ⅳ. 나가기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우요삼잡 요잡 전륜성왕 다비식 7각지 불교예법 불교의례 탑돌이 Uyo3jap Yojap Chakravartin Cremation Ceremony 7Gakji Buddhist Courtesy Buddhist Ritual Tabdori

저자

  • 최복희(오인) [ Choi, Bok-hee(Ven. O-in) | 중앙승가대학교 불교학부 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정토학회 [The Korean Society of Pure Land Buddhism]
  • 설립연도
    1988
  • 분야
    인문학>불교학
  • 소개
    고타마 싯다르타가 해결하고자 노력하였던 것은 현세에 살아가는 인간의 고뇌와 고통이었다. 이에 대한 해결책의 인식이 그의 깨달음이었으며, 그 깨달음을 사회화하려는 노력이 그의 가르침이요 실천행이었다고 우리는 믿는다. 따라서 불교인에게 있어서의 궁극 목표인 열반은 탈(脫)사회의 경지가 아니며, 자주(自主), 자율(自律), 자유(自由)의 인격을 사회 속에서 실현하는 것이라고 믿는다. 아울러 개인적 완성인 열반을 사회화하려는 노력이 부처님의 실천행이었고, 그 결실이 승가 사회였다. 이러한 우리의 인식은 이미 역사상 정토(淨土)사상으로 구체화되었다. 그러나 이는 그 행태에 있어서 기복적 신앙으로 치우침으로써 그 본의가 침체된 면이 없지 않다. 이에 우리는 자주, 자율, 자유라는 인류의 이상적 인격을 완성해 가듯이 자유, 평등의 사회를 구현해 가는 것이 정토를 이루는 길임을 재인식하고, 이를 뒷받침할 객관적 연구와 능동적 실천을 위해 "한국정토학회"를 결성하고자 한다. 그러나 우리는 인간 개개인의 불교적 인격완성이 저절로 정토를 이루게 할 것이라는 안이함을 경계하며, 부처님의 이타적 노력을 교훈 삼아, 사회의 제반 문제를 불교적 입지에서 해결하는데 일익을 도모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따라서 정치, 경제, 교육, 문화, 윤리, 예술, 사회 등의 제반 분야도 당연히 우리의 관심 영역이 된다. 결국 우리의 취지는 불교 교학의 이론적 토대 위에서 정토 실현의 현실적 실천방도를 모색하자는 것이며, 당시대에 요구되는 불교의 실천성을 회복함으로써 불교가 정신적 위기에 처한 인류를 구할 대안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는 것이다. 즉 우리는 모든 학문의 활동을 정토에로 승화시켜서 인류 이상(理想)의 구현에 이바지 하고자 함이니, 이것이 우리의 염원이다.

간행물

  • 간행물명
    정토학연구 [Journal of the Pure Land Buddhism]
  • 간기
    반년간
  • pISSN
    1229-1846
  • 수록기간
    1998~2025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220 DDC 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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