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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황의 세 신체 — 메이지 천황은 어떻게 재현되는가 —
Tenno’s Three Bodies – How Meiji Tenno has been represen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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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일본사상사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日本思想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40호 (2021.06)바로가기
  • 페이지
    pp.95-129
  • 저자
    김태진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97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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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Ernst Kantorowitcz's theory of King’s Two Bodies has often been discussed in Japan when representing the Tenno, that is Japan’s Emperor. In this article, we will examine how his theory has been used to explain the representation of the Meiji Emperor in Japan. Previous studies have emphasized that the Tenno's body is indifferent from the Emperor's in the West. In East Asia, however, the body is not restricted to a body natural and a body politic as Kantorowitcz suggests. In that sense, Tenno has been represented to have a kind of anthropological/mystical body that represent the universe. In accordance with these basic differences, we can say that the Emperor has three bodies: a kind of body natural, a body politic, and a body cosmological.
한국어
칸토로비츠의 왕의 두 신체론은 일본에서 천황을 설명하는 데도 자주 이론적 틀로 서 사용되어 왔다. 본고는 왕의 두 신체론이 일본에서 천황의 재현을 설명하는데 어떻 게 활용되어 왔는지를 살피고, 이에 대한 논의를 정리해 보고자 한다. 기존의 논의들은 천황 개인의 자연적 신체를 넘어 정치적 신체, 집합적 신체라는 속성을 갖는다는 점을 강조해왔다. 즉 왕은 죽음에 노출되는 자연적인 신체가 아니라, 왕위의 이양을 통해 불사하는 연속적인 신체성을 보여주며, 왕이라는 개인으로서의 개체적 신체가 아니라 왕실 내지 인민을 포함하는 집합적 신체성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그러나 동아시아에서 신체란 단순히 자연적 신체와 정치적 신체라는 이중성의 의미를 뛰어넘는다. 그것은 칸토로비츠가 이야기한 자연적 신체와 정치적 신체를 넘어선 또 다른 신체성을 담보하 는 것으로 파악될 수 있을지 모른다. 즉 서양에서의 근대적 왕의 두 신체와는 다른 동 아시아적 특징으로서 혹은 전근대적 신체의 특징으로서 우주를 재현/대표하는 일종의 인류학적 신체를 상정할 수 있을 것이다. 본고는 왕의 두 신체론이 어떻게 일본적 맥락 에서 수용되고 있는지를 메타 비평적 관점에서 살펴봄으로써, 천황의 신체론이 일본에 서 어떻게 논의되고 있는지를 정리해 보고자 한다.
일본어
エルンスト·カントロヴィチの「王の二つの身体論」は、日本で「天皇」を説明する際に も理論的枠組みとして用いられてきた。本稿では、この「王の二つの身体論」が日本にお いて天皇の「再現」(representation)する際にどのように用いられてきたのかを考察し、これ に関する議論を整理した。従来の議論では、天皇が個人の自然的身体を越えて政治的身 体、あるいは集合的身体という属性をもつ点が強調されてきた。すなわち、王は死に晒 された自然的身体ではなく王位の移譲によって不死の連続的身体性をもち、王個人とし ての個別的身体性ではなく王室あるいは人民を包括する集合的身体性をもつというもの である。しかし、東アジアにおいて身体とは、「自然的身体」と「政治的身体」という二重 性を越える意味をもつ。それはカントロヴィチが語った自然的身体と政治的身体を超え る、第三の身体性を担う概念として捉えうる。言い換えれば、西洋における近代的な「王 の二つの身体」とは異なる、東アジア的概念として、あるいは前近代的身体概念として、 宇宙を「再現/代表」するある種の「人類学的身体」を想定しうるのである。こうした観点か ら、本稿では「王の二つの身体論」が日本の文脈に受容された様相をメタ批判的な観点か ら考察するとともに、天皇の身体論が日本で議論されてきた様相を整理した。

목차

<요지>
Ⅰ. 머리말 : 왕의 신체는 어떻게 재현되는가
Ⅱ. 불사의 신체로서 천황
Ⅲ. 집합적 신체로서 천황
Ⅳ. 오키나적 신체로서 천황
Ⅴ. 맺음말
<참고문헌>
要旨
Abstract

키워드

칸토로비츠 왕의 두 신체 정치적 신체 신체 정치 재현 메이지 천황 Kantorowicz King’s Two Bodies body politic body politic representation Meiji Tenno

저자

  • 김태진 [ Kim Taejin | 동국대학교 조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일본사상사학회 [Korean Association For Japanese Thought]
  • 설립연도
    1997
  • 분야
    인문학>철학
  • 소개
    한국일본사상사학회는 일본사상 및 그와 관련되는 분야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회원상호간의 긴밀한 학술교류와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1997년 설립되었다. 위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본 학회에서는 1. 정기 혹은 비정기적인 연구모임과 학술연구발표회의 개최, 2. 학술지 및 연구 논저의 편집간행, 3. 국내외 연구단체와의 학술교류, 4. 본 학회의 설립목적에 부합되는 사업을 실시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日本思想 [일본사상]
  • 간기
    연3회
  • pISSN
    1229-9235
  • 수록기간
    1999~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153 DDC 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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