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ording to the theory of cognitive linguistics, the human body experience is the basis of human cognition of the world, the starting point of cognition and the tool of cognition. Feet refers to the lower part of the human body and some animals that touch the ground, and are important weight-bearing organs and movement organs of the human body. Chinese and Korean “leg” words are the core vocabulary in both Chinese and Korean languages. This article mainly studies simple words and compound words composed of Chinese and Korean “leg” morphemes, and divides their semantic image features into two types: “structural meaning” and “functional meaning”. “Structural meaning” refers to the synthesis of “shape, location, and composition”, and “functional meaning” refers to the grammatical functions of the body parts themselves, the semantic functions of human words, and part of speech functions. Through comparative analysis, the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between them can be found, in order to provide effective and credible semantic examples and theoretical research basis for teaching Chinese as a foreign language, teaching Korean as a foreign language, Chinese-Korean human lexics, and Chinese-Korean bilingual translation.
한국어
신체어는 인간이 세상을 보고 듣고 느끼는 가장 기본적인 출발점이다. 본고는 한국어와 중국어에서 신체부위 다리를 지칭하는 신체어 ‘다리’와 ‘腿’로 이루어진 단일어와 복합어에서 신 체어 자체의 의미 확장 방향과 인지과정을 대조하여 분석하고자 한다. 본고는 먼저 신체어 ‘다리’와 ‘腿’의 사전에서의 기술 양상을 검토하고, 다음 인지의미론과 대조언어학의 이론을 기반으로 신체어 의미 확장의 시맨틱 익스트랙션을 ‘구조․모양면’과 ‘기능면’의 두 가지 측면으로 나누어 대조 분석한다. 그중에서 ‘구조ㆍ모양면’은 다리 자체의 모양과 구성, 그리고 사람과 동물의 몸에서 차지하는 위치적 특성을 말하는데 신체어 ‘다리’의 ‘형태, 구성, 위치’적 특성을 포함하여 가리킨다. ‘기능면’은 신체부위 다리 자체의 쓰임 기능과 낱말 ‘다리’의 의미기능, 문법화기능을 포함하여 일컫는 말이다. 마지막으로 신체화에 기초한 신체어의 다양한 의미 확장의 형성 원인, 그리고 형성 과정에서 나타나는 의미자질 및 인지과 정의 변화를 살펴보고자 한다. 이러한 대조와 분석을 통하여 ‘다리’를 지칭하는 신체어 ‘다리’와 ‘腿’의 의미 확장 방향과 인지과정에서 보이는 공통점과 차이점을 도출해냄으로써, 외국어로서의 한ㆍ중 언어 교육 및 한ㆍ중 통번역 연구 분야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목차
국문요약 1. 들어가는 말 2. 한ㆍ중 ‘다리’ 지칭어의 원형 의미 3. 한ㆍ중 ‘다리’ 지칭어의 의미 확장 대조 4. 나오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한중인문학회 [The Society of Korean & Chinese Humanities]
설립연도
1996
분야
인문학>중국어와문학
소개
한중인문학회는 대우재단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지원으로 중국 대학의 한국연구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한국학 연구를 활성화시킬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한국에서는 서울대, 고려대, 아주대, 성균관대, 동국대, 연세대, 방송대, 과기대, 정문연, 순천향대, 남서울대, 울산대, 전남대, 충남대, 숭실대, 한남대, 경북대, 부산대, 영남대 등을 중심으로 전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중국에서는 북경대, 남경대, 복단대, 절강대, 산동대, 요녕대, 화동사대, 중앙민족대, 북경어언문화대, 중국사회과학원, 남개대, 중앙민족대, 낙양외국어대, 서북대 등을 중심으로 중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회원으로 가입하였다.
여기에 중국과 한국의 언어문화 및 관계사에 관심이 많은 일본, 대만,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참여하여 동아시아의 정체성을 밝히는 작업에도 전념하고 있다.
1) 한국, 중국에서 매년 한 차례씩 한국, 중국, 대만, 일본,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학술 세미나를 열어서 양국의 인문과학에 편재되어 있는 보편성을 탐색한다.
2) 학술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논문집을 발간하여 양국 학자들의 관심 사항을 널리 알리고, 그러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한다.
3) 양국의 문화 유산을 답사하는 작업이다. 중국의 항주 일대와 고려 시대의 유적과 유물, 중국의 동북 지방과 고구려의 유적과 유물, 상해와 독립 운동 등에 대한 답사를 통하여 중국과 한국의 문화의 뿌리를 직접 확인한다.
4) 양국 문화에 뿌리 내리고 있는 보편성을 추출하여 세계 문화의 한 축인 동아시아 문화의 정체성을 확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