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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논문

17세기 순천 선암사의 중창과 수행 전통 성립
Reconstruction and Buddhist practice of Seonamsa Temple in Suncheon in the 17th cent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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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순천대학교 남도문화연구소 바로가기
  • 간행물
    남도문화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42권 (2021.04)바로가기
  • 페이지
    pp.241-269
  • 저자
    손성필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93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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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e 16th and 17th centuries were a time when the existing Buddhist community was reorganized and a new tradition of Buddhist practice was established, centered on disciples of the Cheongheo Hyujeong and Buhyu Seonsu. The Seonamsa Temple in Suncheon was rebuilt in the 17th century after it was destroyed during the Japanese Invasion of Korea in 1592. The Seonamsa Temple was constructed extensively in the late 17th century and became a large temple. Soon after that, Seonamsa-sajeok was written and Seonamsa-jungsubi was established. Hoam Yakhyu and Gyeeum Hoyeon spread the long history of Seonamsa Temple and the reconstruction of Seonamsa Temple in the 17th century through Seonamsa-sajeok and Seonamsa-jungsubi. They also promoted the work of their teacher, Chimgoeng Hyeonbyeon, who renewed the Buddhist practice of Seonamsa Temple. In fact, Hyeonbyeon changed the traditional customs of Seonamsa Temple and guided Buddhist book learning and Zen practice. Thus, the tradition of Buddhist practice in Seonamsa Temple was established in the late 17th century by Hyeonbyeon, a disciple of the Cheongheo line.
한국어
이 논문에서는 17세기 순천 선암사의 중창과 수행 전통 성립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는 선암사의 중창과 수행 전통의 역사적 맥락을 이해하기 위한 것이면서, 조선 후기 청허 휴정과 부휴 선수 문도 중심의 불교계 재편 과정, 사찰의 역사 현창 등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 연구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다. 16, 17세기는 기존 불교계가 재편되고 새로운 수행 전통이 정립된 시기였다. 정통성 인식인 임제·태고 법통, 강학체계인 이력, 수행체계인 삼문 수행 등을 특징으로 하는 수행 전통은, 16세기에 성립하기 시작하여 임진왜란 이후 17세기에 청허계, 부휴계 문 도를 중심으로 불교계에 확산되었다. 임진왜란으로 소실된 선암사는 전란 직후부터 중창 되기 시작했으며, 17세기 후반에 대대적으로 중창되어 대찰의 면모를 갖추게 된다. 중창을 일단락한 후, 침굉 현변의 전법 제자인 호암 약휴, 계음 호연 등이 주도하여 1704년 「선암사사적」을 찬술하고, 1707년 「선암사중수비」를 건립하였는데, 이는 선암사의 유 구한 역사, 임진왜란 이후의 대규모 중창을 현창하기 위한 것이었다. 아울러 이는 17세 기 후반 현변이 선암사에 주석하면서 수행 기풍을 일신한 사실을 현창하기 위함이기도 하였는데, 실제로 현변은 선암사의 구습을 일신하고 이력 강학, 간화선 수행 등을 통해 승도를 지도하고 교화하였다. 이처럼 순천 선암사는 17세기 후반 청허계 문도인 현변에 의해 수행 전통이 정립되었다고 할 수 있으며, 「선암사사적」의 찬술과 「선암사중수비」 의 건립은 이를 현창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였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조선 중·후기 불교계의 수행 전통
Ⅲ. 17세기 순천 선암사의 중창과 그 현창
Ⅳ. 17세기 후반 선암사 수행 전통의 성립
Ⅴ.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순천 선암사 선암사사적 선암사중수비 침굉 현변 호암 약휴 계음 호연 Seonamsa Temple (仙巖寺) Seonamsa-sajeok (仙巖寺事蹟) Seonamsajungsubi (仙巖寺重修碑) Chimgoeng Hyeonbyeon(枕肱懸辯) Hoam Yakhyu (護巖若休) Gyeeum Hoyeon (桂陰浩然)

저자

  • 손성필 [ Son, Seong-Pil | 조선대학교 역사문화학과 조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순천대학교 남도문화연구소 [The Jirisan Region Culture Research Inatitute, Sunchon National University]
  • 설립연도
    1986
  • 분야
    인문학>역사학
  • 소개
    호남지방 및 남해안 지역의 향토문화를 조사ㆍ연구함으로써 지방 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도모하며 민족 문화의 창달에 이바지 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사업을 수행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남도문화연구 [The Centre for Namdo Culture]
  • 간기
    연3회
  • pISSN
    1975-826X
  • 수록기간
    1994~2025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911 DDC 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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