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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쿠니신사가 전쟁을 기억하는 방식
The Way the Yasukuni Shrine Remember the W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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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림대학교 일본학연구소 바로가기
  • 간행물
    한림일본학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37집 (2020.12)바로가기
  • 페이지
    pp.57-81
  • 저자
    남상구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92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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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One of the reasons for criticizing the Japanese Prime Minister’s visit to Yasukuni Shrine is the fact that the shrine glorifies the war of aggression as a war of justice for the liberation of Asia. However, the way the Yasukuni Shrine remembered the Japanese aggression has received little attention. This study examined how the Yasukuni Shrine remembers the war with a focus on Yūshūkan, a Japanese military and war museum located within Yasukuni Shrine and Sadugesi, a bulletin board where the shrine has posted fallen soldiers’ wills and letters since 1960. Yasukuni Shrine justifies Japan’s war of aggression with a logic that the father and son of many families sacrificed themselves to protect their loved ones and the independence of their country. Yet, to recognize such aggressive war is to deny their sacrifice. Meanwhile, the Special Attack Units or suicide units were actively utilized to maximize this war memory. However, the more emphasis placed on the Special Attack Units would inevitably lead to weaker grounds for claiming that Japan fought a war of justice for the liberation of Asia. Justification of the war as one for self-defense and self-esteem and glorification of the war as a war of justice for the liberation of Asia cannot be compatible in the exhibition of Yasukuni Shrine.
한국어
일본 총리 야스쿠니신사 참배를 비판하는 논리 중 하나는 동 신사가 침략전쟁을 아시아 해 방을 위한 정의의 전쟁으로 미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야스쿠니신사가 일본의 침략을 어 떤 방식으로 기억하는지는 관심을 끌지 못했다. 본고는 야스쿠니신사 부속 전시관인 유슈칸 전 시와 동 신사가 1960년부터 전사자의 유서나 편지 등을 소개한 사두게시(社頭揭示)를 소재로 하여, 야스쿠니신사의 전쟁기억 방식을 구체적으로 검토했다. 야스쿠니신사는 한 가족의 아버지이자 아들이, 사랑하는 가족과 위기에 처한 조국의 독립을 지키기 위해 자신을 희생했다는 논리로 일본의 침략전쟁을 정당화하고 있다. 침략전쟁을 인정 하는 것은 이들의 희생을 부정하는 것이 된다. 이러한 전쟁기억을 극대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이용된 것이 자살특공대인 특별공격대였다. 그런데 특별공격대를 강조하면 할수록 일본이 아시 아 해방을 위한 정의의 전쟁을 했다는 주장이 들어설 틈은 사라진다. 일본의 전쟁을 자위자존 을 위한 전쟁으로 정당화하는 것과 아시아 해방을 위한 정의전쟁으로 미화하는 것은 야스쿠니 신사 전시에서는 양립하기 어려운 구조라 할 수 있다.
일본어
日本の総理の靖国神社参拝を批判する論理の一つは同神社が侵略戦争をアジア解放のための 正義の戦争であると美化しているということである。 ところが、靖国神社が日本の侵略をどのような方 法で記憶するのかについては、あまり関心がなかった。 本稿で は、靖国神社の付属施設である 遊就館の展示と同神社が1960年から戦没者の遺書や手紙などを紹介した社頭揭示を素材にして、 靖国神社がどのように戦争を記憶してきたかを具体的に検討した。 靖国神社は一家族の父親であり、息子が、愛する家族と危機に直面した祖国の独立を守るため に、自らを犠牲にしたという論理で、日本の侵略戦争を正当化している。侵略戦争であると認めるこ とは、彼らの犠牲を否定することになる。このような戦争の記憶を極大化するために積極的に利用さ れたのが、自殺特攻隊である特別攻撃隊であった。しかし、特別攻撃隊を強調すればするほど、 日本がアジア解放のために「正義の戦争」をしたという主張が入る隙はなくなる。日本の戦争を自 衛自尊のための戦争として正当化することと、アジア解放のための正義の戦争として美化すること は、靖国神社の戦争の記憶のやりがたでは両立し難い。

목차

1. 머리말
2. 일본 전사자 추도⋅기념시설의 전쟁기억
3. 유슈칸의 전쟁기억 방식
4. 사두게시의 전쟁기억 방식
5. 맺음말
reference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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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야스쿠니신사 전쟁 기억 특별공격대 유슈칸 사두게시 Yasukuni Shrine war memory Special Attack Units Yushukan Sadugesi bul letin board 戦争の記憶、特別攻撃隊、遊就館、社頭揭示

저자

  • 남상구 [ Nam, Sang Gu |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림대학교 일본학연구소 [Institute of Japanese Studies]
  • 설립연도
    1994
  • 분야
    인문학>일본어와문학
  • 소개
    일본의 사상, 역사, 정치, 경제, 사회, 예술 등 일본전반에 관한 조사연구, 특히 한일관계에 대해 조사연구·비교하여 21세기를 향한 한일관계의 발전뿐만 아니라 동북아 전체의 이해 증진 및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기 위함.

간행물

  • 간행물명
    한림일본학 [THE HALLYM JOURNAL OF JAPANESE STUDIES]
  • 간기
    반년간
  • pISSN
    1738-5334
  • eISSN
    2466-1015
  • 수록기간
    1996~2025
  • 십진분류
    KDC 309 DDC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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