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this research, images of journalists, in 7 Chinese and Korean movies or TV dramas each, were classified and analyzed, and then their symbolic meanings were explored. The images of journalists could be classified into five types: journalists who seek personal interest; journalists who remain silent to survive; journalists who try to redeem themselves; journalists who are plagued by the sense of guilt in morality; journalists who are heroically dedicated to justice. Both Chinese and Korean movies or TV dramas have tried to construct a reversal of the images of journalists from “bad” to “good”, to cater to the public’s idealistic identification of the press and journalists. The expectation of the society is so high that the journalists in the movies would all become “heroic and dedicated to justice” in the end. On the other hand, there’s a chance that this kind of reversal naturalizes and depoliticalizes the actual social conflicts like ethical problems, and power struggle. The comparison of the journalists in Chinese and Korean movies and TV dramas reveals that they are different in the variety of personalities, and they have dissimilar anxiety, and the two societies hold distinct expectations of media workers. Both countries are producing an increasing number of movies and TV dramas related with journalists. Movies and TV dramas could be a good indicator of how well the journalists are speaking for people as a media, what the social expectation is, and what the relation between the society and the press is like.
한국어
본 연구에서는 한국과 중국의 기자 소재 영화와 드라마를 각각 7부씩 선택하여 기자 이미지를 유형별로 나누어 분석하고 그 이미지들이 재현하고 있는 상징적 의미를 탐색해 보았다. 한중 양국의 영화와 드라마에서 나타난 기자 이미지는 대 체적으로 다섯 가지 즉 개인이익 추구형, 침묵의 생계형, 개과천선형, ‘윤리적 갈 등과 고민’형 캐릭터, 정의롭고 용감한 캐릭터 등 유형들로 나눌 수 있었다. 이 런 기자 이미지를 통해서 ‘나쁜 기자’로부터 ‘좋은 기자’로의 반전(反轉)의 이미 지를 구축하고, ‘개과천선’하고, ‘정의롭고’, ‘영웅적인’ 기자 이미지 신화를 불러 내고 있는데 이는 한국과 중국 대중들이 언론계와 기자의 직업에 대한 사회적 기대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런 반전신화는 정치적 논리에 대해 ‘자연화’하고 ‘탈정치화’하는 위험이 있으며 윤리충돌과 권력쟁탈 등 진실한 사회의 충돌과 모 순을 덮어버리는 문제점도 안고 있다. 양국 영화와 드라마를 비교해보면 등장인 물의 다양성 양상, 언론인들의 고민과 갈등의 내용 및 언론인에 대한 사회적 기 대의 내용 등에서 일부 다른 점을 보이고 있었다. 양국 모두 기자 소재의 영화 와 드라마가 증가되고 다양화되는 추세에서 앞으로 기자라는 직업의 특수성으로 대중과 가장 가까이에서 어떻게 이들을 대변하고 중계하는 역할을 수행하는지, 어떻게 영화 내에서 재현되고 있는지에 대한 분석은 대중들의 인식과 문화, 언론 계와 사회의 역동적 관계 등을 파악하는 주요한 지표로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기존 연구 성과 검토 및 연구 방법 Ⅲ. 한중 영화와 드라마에서의 기자 이미지 유형 Ⅳ. 한중 영화와 드라마에서의 기자 이미지의 상징적 함의 Ⅴ. 결론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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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기간 한-중 관계는 그 흐름과 의미를 제대로 평가하고 이에 대처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사회 각 분야에서 다양한 양적 질적 변화를 불러왔으며, 나아가 우리의 생활은 물론 의식구조에 까지 ‘중국’이 주요한 구성요소로 자리잡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또한, ‘중국’을 다양한 측면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연구하고 있는 학문연구의 세계에서도 전통적인 인문학적 연구의 범주를 넘어 그 주제의 다양성과 심도에 있어 많은 변화를 가져왔으며, 사회 각 분야에서 더욱 활발하며 실질적인 중국연구의 요구가 정부, 기업, 학계 등에서 날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날이 갈수록 다양한 분야의 중국연구의 필요성이 급속히 커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2014년 9월 일자로 본 학회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중국지역학회’는 거시적 차원의 중국연구라는 기본적인 바탕 위에서 ‘지역학적 차원’에서 중국에 대한 연구를 하는 학자와 각계 각층의 전문가들로 구성하고, 화이부동(和而不同)의 개방적인 자세로 진실하고 자유로운 학문적 교류, 허심탄회한 비평과 의견교환, 언어와 논리 유희에 그치지 않는 실질적인 지식, 전체와 부분을 모두 아우르는 지혜를 집대성하고, 연구집단 각자의 이익을 넘어 우리사회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지성들의 모임이 되고자 합니다. 나아가 회원들이 각 분야에서 일반인들보다 재능을 더 받은 것에 진정으로 깊이 감사하고, ‘중국’과 ‘중국지역’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연구를 통해 한국의 나아갈 길을 찾아내고 우리 사회를 학문과 실제를 통해 섬기는 학회가 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중국을 연구하는데 자기의 능력을 발휘하고 있는 학자와 전문가라면 차별 없이 회원으로 같이 활동하면서, 상호간의 아낌없는 협력을 통해
1)중국지역연구를 위해 중국 각 지의 대학, 연구소, 정부, 기업과의 학술 및 비즈니스교류,
2)중국지역연구를 통해 중국을 알리고 나아가 우리의 갈 길을 제시하는 실사구시(實事求是)의 학술지 발간,
3)한중 지역별 학술세미나 상호개최,
4)기존 학자의 연구지원 및 우수 신진학자의 발굴,
5)회원간 연구그룹을 결성하여 학문적 성과에 대한 대중적 도서출판, 나아가
6) 씽크탱크 역할을 하는 중국지역연구소의 설립 등을 목표로 활동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