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raw the background of the change from ‘Plan’ to ‘Guideline’ in the 5-year economic development plan in China that implementing since 1953. Also, derive the implications of the change through analysis of difference between 10th 5-year plan and 11th 5-year guideline(or program). As a result of the analysis, ‘Guideline’ is the future action plan and is more long-term, strategic, overall, and guidance than the ‘Plan’. The necessity of the Chinese government to change the ‘Plan’ into ‘Guideline’ is as follows: First, the internal factors of the economic system that has been gradually expanded since the introduction of the socialist market economy in 1994. Second, the ideology of the Communist Party changed, and it was due to the fact that the ruling party abandoned the vested interest in exercising supervisory control over state-owned Enterprises. Third, due to institutional change like adopting new National Development Planning Committee from old National Planning Committee. Fourth, the Chinese government has recognized that it is no longer possible to overcome the gap between urban and rural areas, the rich and poor between the coastal and inland areas, which have been deepened by the ‘Plan’. Therefore, in order to support the policy of the welfare sector represented by the harmonious society, it is necessary to approach the frame of ‘Guideline’ rather than the existing ‘Plan’. Lastly, the report which were shown through the accomplishments of the 10th 5-year plan and the 11th 5-year guideline, are excellent in the 11.5 period in the environment and the welfare sector.
한국어
본 연구는 중국이 1953년부터 실시해온 5개년 경제개발 ‘계획’이 2006년부터 ‘규획’으로 변화된 배경을 용어 정의, 비교분석을 통해 도출하고자 했으며, 11 차 5개년 규획이 이전의 5개년 경제개발 계획과 무엇이 다른지에 대한 분석을 통해 변화에 따른 함의를 도출하는데 연구 목적을 두었다. 분석결과, ‘규획’은 미래의 행동방안과 예정된 계획이며, ‘계획’보다 장기적이고, 전략적이며, 전면 적이고, 지도적(guidance)이다. 중국정부가 ‘계획’을 ‘규획’으로 전환해야 될 필 요성으로는 첫째, 1994년에 사회주의 시장경제를 도입한 이후 점차 확대되어 온 경제체제의 변화에 따른 내부요인을 꼽을 수 있다. 둘째, 공산당의 집정 이 념이 변화하여, 당정이 국유기업에 대해 감독관리 권한을 행사하던 기득권을 포기하고 기업 행위의 시장화를 이념적으로 허용한데 기인한다. 셋째, 국가계획 위원회가 국가발전계획위원회로 바뀌고, 다시 국가발전개혁위원회로 변화된 기 구⋅제도의 변화에 기인한다. 넷째, 더 이상 ‘계획’으로는 그동안 심화되어온 도시와 농촌간, 연해와 내륙간 빈부격차를 해소할 수 없음을 중국정부가 인지 했다. 따라서 조화사회(和諧社會) 건설로 대표되는 민생 분야 정책 지원을 위 해서는 기존의 ‘계획’ 보다는 ‘규획’ 프레임으로 접근해야만 보다 포괄적이며 전면적으로 수입증대, 사회보장제도 보급을 확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10차 5개 년 계획과 11차 5개년 규획 지표 달성 실적을 통해서 살펴본 ‘계획’과 ‘규획’의 성적표는 환경, 민생 분야에서의 11⋅5규획 실적이 우수하다. 이는 ‘규획’에서 경제성장 일변도의 GDP 우선주의에서 탈피했음에도 불구하고 나타난 성적이어 서, 중국정부의 정책효과가 의도대로 나타난 것으로 평가된다.
목차
Ⅰ. 서론 Ⅱ. ‘계획’의 도입 Ⅲ. 용어의 정의 Ⅳ. ‘규획’으로의 변화 Ⅴ. ‘계획’과 ‘규획’의 실적 평가 Ⅵ. 결론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지난 기간 한-중 관계는 그 흐름과 의미를 제대로 평가하고 이에 대처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사회 각 분야에서 다양한 양적 질적 변화를 불러왔으며, 나아가 우리의 생활은 물론 의식구조에 까지 ‘중국’이 주요한 구성요소로 자리잡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또한, ‘중국’을 다양한 측면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연구하고 있는 학문연구의 세계에서도 전통적인 인문학적 연구의 범주를 넘어 그 주제의 다양성과 심도에 있어 많은 변화를 가져왔으며, 사회 각 분야에서 더욱 활발하며 실질적인 중국연구의 요구가 정부, 기업, 학계 등에서 날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날이 갈수록 다양한 분야의 중국연구의 필요성이 급속히 커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2014년 9월 일자로 본 학회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중국지역학회’는 거시적 차원의 중국연구라는 기본적인 바탕 위에서 ‘지역학적 차원’에서 중국에 대한 연구를 하는 학자와 각계 각층의 전문가들로 구성하고, 화이부동(和而不同)의 개방적인 자세로 진실하고 자유로운 학문적 교류, 허심탄회한 비평과 의견교환, 언어와 논리 유희에 그치지 않는 실질적인 지식, 전체와 부분을 모두 아우르는 지혜를 집대성하고, 연구집단 각자의 이익을 넘어 우리사회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지성들의 모임이 되고자 합니다. 나아가 회원들이 각 분야에서 일반인들보다 재능을 더 받은 것에 진정으로 깊이 감사하고, ‘중국’과 ‘중국지역’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연구를 통해 한국의 나아갈 길을 찾아내고 우리 사회를 학문과 실제를 통해 섬기는 학회가 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중국을 연구하는데 자기의 능력을 발휘하고 있는 학자와 전문가라면 차별 없이 회원으로 같이 활동하면서, 상호간의 아낌없는 협력을 통해
1)중국지역연구를 위해 중국 각 지의 대학, 연구소, 정부, 기업과의 학술 및 비즈니스교류,
2)중국지역연구를 통해 중국을 알리고 나아가 우리의 갈 길을 제시하는 실사구시(實事求是)의 학술지 발간,
3)한중 지역별 학술세미나 상호개최,
4)기존 학자의 연구지원 및 우수 신진학자의 발굴,
5)회원간 연구그룹을 결성하여 학문적 성과에 대한 대중적 도서출판, 나아가
6) 씽크탱크 역할을 하는 중국지역연구소의 설립 등을 목표로 활동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