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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타 하겐 연기술의 원리-역할 행동 구현을 위한 ‘전이’를 중심으로
Principle of Uta Hagen’s Technique - The ‘Transference’ to Creating the Character’s Actio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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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연기예술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연기예술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21권 (2021.02)바로가기
  • 페이지
    pp.1-14
  • 저자
    박리디아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90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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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paper considers Uta Hagen’s acting technique, which is in line with the flow of modern acting focused on ‘body’ and ‘behavior’ but has not received the attention it deserves relative to its significant value. Hagen suggested a representative way to naturally draw the actor’s own internal and external motivations into the play, which is ‘transference’ through self-observation. Transference is a developed concept of ‘substitution’ outlined in his early book, Respect for Acting. In Respect, Hagen refers to this technique as ‘substitution’. Hagen defined substitution as a tool to create psychological triggers for identifying characters and events and distinguished it from the emotional memory of Lee Strasberg which reproduces and erupts experiences, similar memories themselves. The function of transference is not just self-absorption, but also stimulating subsequent action. It stimulates you to act, to do something consequential about what you feel and want. Hagen tried to eliminate the potential risk of imagination itself or excessive imagination by organically working with sophisticated devices such as ‘if I~,’ ‘imagination,’ ‘endowment,’ ‘particularization,’ and ‘identification’ while the actor reached the transference. Hagen embraced Freud’s concept of transference in psychoanalysis and used transference as a means of free movement of emotions. She presented a process by which actors transfer to their characters through substitutions. In other words, it gave a more psychologically elevated meaning. Hagen’s technique is significant as an alternative to overcoming the limitations of existing theories in modern acting aspects that value body and behavior.
한국어
본 연구는 ‘몸’과 ‘행동’을 중심으로 하는 현대 연기의 흐름과 궤를 같이 하고 있으나 그 가치에 비해 상대적으로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우타 하겐의 연기술에 관한 고찰이다. 하겐의 연기술은 스타니슬랍스키 초기이론에 의존한 ‘메소드’의 한계를 극복하고 후기이론인 ‘신체적 행동법’을 보완한 독자적이고 체계적인 배우훈련법이라 평가 받는다. 하겐은 배우 자신의 내·외적 동기들을 자연스럽게 극 안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대표적 방법을 제시했는데 그것은 자기관찰을 통한 ‘전이(Transference)’이다. 하겐이 주장한 전이는 그의 초기 이론서인 『Respect for Acting』에서 ‘대체(Substitution)’의 개념이 발전된 것이다. 하겐은 대체가 역할과 사건과의 동일시를 위해 심리적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도구로써 사용되는 것이라 규정하며 한 개인의 경험이나 유사한 기억 그 자체를 재생, 복제해 분출하는 리 스트라스버그의 정서의 기억과 변별했다. 전이는 자기 몰두에만 빠져 있는 것이 아닌 후속 행동을 유발하기 위한 자극제이며 수단으로써 기능한다. 하겐은 배우가 전이의 과정까지 도달하는 동안 ‘만약 내가~’, ‘상상력’, ‘실물가치부여’, ‘특수화’, ‘동일시’ 등의 장치들과 유기적으로 작용하도록 함으로써 상상 그 자체 혹은 과도한 상상의 위험에서 벗어나도록 정교한 장치를 마련했다. 전이는 리 스트라스버그의 정서의 기억을 원용한 대체로부터 시작된 것이기는 하나 그것과 비교해 차별화되고 발전된 개념으로 볼 수 있다. 프로이트가 전이를 환자가 자신의 본능에 기초한 감정과 행위를 분석가에게 투사하는 것으로 정의한 것처럼 하겐은 자유로운 감정의 이동 수단이 되는 정신분석에서의 전이 개념을 수용하여 배우가 대체물을 통해 전이되는 배우와 관련된 대상인 역할을 구체화하는 과정을 제시했다. 즉 대체 보다 심리적으로 고양된 의미를 부여한 것이다. 하겐의 연기술은 몸과 행동을 중시하는 현대 연기 양상에서 기존 이론들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하나의 대안으로 유의미하다. 그러나 논리적이고 과학적인 접근을 통해 사실적인 연기를 추구하는 스타니슬랍스키와 그의 영향을 받은 몇 가지 이론들의 영향에서 크게 벗어나기 힘든 한계가 있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1.1. 연구의 필요성
1.2. 연구의 목적
Ⅱ. 우타 하겐 연기술의 형성배경
Ⅲ. 우타 하겐 연기술의 원리
3.1. 몸과 영혼, 정신의 균형
3.2. 역할의 악보 그리기(Scoring the Role): 6단계(The Six Steps)
3.3. 연습훈련(The Exercises): 신체적 목적지(Physical Destination)
Ⅳ. 역할의 행동 요소-전이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저자

  • 박리디아 [ Park, Lydia | 세종대학교 대학원 공연예술학 박사과정 (Sejong Univ.)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연기예술학회 [Korea Society of acting studies]
  • 설립연도
    2009
  • 분야
    예술체육>연극
  • 소개
    본 학회는 한국 연기예술의 실천방법과 실기학문 연구를 도모하며 나아가 국제적인 교류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며 과학적인 연기시스템 확립과 주제적인 한국적 '연기예술학'의 학문적 토대를 구축함을 주목적으로 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연기예술연구 [Journal of acting studies]
  • 간기
    계간
  • pISSN
    2093-4289
  • eISSN
    2586-5927
  • 수록기간
    2009~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680 DDC 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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