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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논문>

만당의 궁중음악과 정악의 연구 배경 및 개념 규정
Mandang’s Court Music and Jeongak Study Background and Conce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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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국악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한국음악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68집 (2020.12)바로가기
  • 페이지
    pp.201-227
  • 저자
    최선아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89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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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eveal how Mandang(晩堂) Lee Hye-ku(李惠求) defined and used the concepts of gungjungeumak(宮中音樂: court music) and jeongak(正樂). Before giving lectures on Korean music at university, Mandang tried to introduce Korean traditional music, which is broadcast live, to listeners in an easy-to-understand manner by taking on the job of an staff of Kyungsung Broadcasting Station. He met Korean traditional music not as a musical heritage of the Joseon Dynasty (Korean Empire), but as current music and music for live broadcasting. Mandang, who is currently broadcasting Korean music, tried to understand the current Korean music through records of traditional music from the past. Mandang studied traditional Korean music by obtaining information about Korean music or collecting old sheet music and books related to Korean music. He purchased Akhakgwebeom (樂學軌範) and old Chinese books, and after reading Korean music studies published abroad by Maurice Courant, André Eckardt, and Gye, jeong-sik, he came to recognize Korean music as a branch of Eastern and Western music. The background of Mandang’s early research on Korean music also influenced his concept of gungjungeumak and jeongak. Mandang did not use the term gungjungeumak to categorize music from a specific period of Korean music history. However, the term court music was used as a contrast to minganeumak(民間音樂: outside court music) that appeared in the late Joseon Dynasty. Mandang not only used the concept of jeongak from a historical point of view, but also used it as a classical chamber music, similar to the western chamber sonata, in accordance with the current Korean music situation. Eventually, it was confirmed that his academic interest in the ‘presentity’ and ‘internationality’ of Korean music, which began in the days of Mandang’s Kyungsung Broadcasting Station, influenced his concept of gungjungeumak and jeongak.
한국어
본 연구의 목적은 만당 이혜구 박사가 궁중음악과 정악의 개념을 어떻게 정의하고 사용했는지 밝히는 것이다. 만당은 대학에서 국악을 강의하기 이전, 경성방송국 직원의 소임을 맡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국악을 청취자에게 알기 쉽게 소개하고자 하였다. 그는 국악을 과거 조선왕조(대한제국)의 음악 유산으로 만난 것이 아니라, ‘현행’ 음악이자 생방송용 음악으로 처음 만났다. ‘현행’ 한국음악을 방송하는 만당은 과거의 기록을 통해서 현재의 한국음악을 이해하려 하였다. 만당은 국악에 대한 정보를 얻거나 고악보와 국악문헌을 수집해서 직접 국악을 연구하였다. 그는 악학궤범과 중국 문헌을 구입해서 연구했고, 모리스 쿠랑, 안드레 에카르트, 계정식 등이 해외에서 발표한 한국음악 연구서 등을 접하며 동․서양음악의 한 분과로서 한국음악을 인식하게 되었다. 만당의 초기 한국음악 연구 배경은 그의 궁중음악과 정악의 개념 규정에도 영향을 미쳤다. 만당은 궁중 음악이란 용어를 사용해서 한국음악사의 특정 시기의 음악을 범주화하지 않았다. 다만 조선후기 등장한 민간음악의 대조어로 궁중음악이란 용어를 사용했을 뿐이다. 만당은 정악을 역사적 관점과 더불어 오늘날 한국음악 상황에 맞추어 서양의 실내 소나타와 유사하게 고전 실내악으로 개념 규정해서 사용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서 만당의 경성방송국 시절부터 시작된 한국음악의 ‘현재성’과 ‘국제성’에 대한 학문적 관심이 그의 궁중음악과 정악의 개념 규정에도 영향을 끼쳤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목차

<국문요약>
Ⅰ. 머리말
Ⅱ. 만당의 궁중음악과 정악 연구 배경
Ⅲ. 만당의 궁중음악과 정악 개념 규정
Ⅳ. 맺는말
<참고문헌>

키워드

경성방송국 궁중음악 만당 이혜구 정악 한국음악 Kyungsung Broadcasting Station Gungjungeumak(宮中音樂) Mandang(晩堂) Lee Hye-ku(李惠求) Jeongak(正樂) Korean music

저자

  • 최선아 [ Choi, Sun-A | 서울대학교 강사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국악학회 [Korean Musicological Society]
  • 설립연도
    1948
  • 분야
    예술체육>음악학
  • 소개
    한국국악학회는 국악을 연구하여 음악학 및 민족음악의 향상에 기여할 목적으로 1948년 4월 봄에 이혜구, 장사훈, 성경린, 이주환 외 15명의 발기로 발족하여 1963년 12월 14일 사단법인체로 인가취득한 이래 1) 국악의 연구발표 2) 국악 관계자료서 수집 3) 국악에 관한 전시회 및 강연회 개최 4) 국악에 관한 출판사업 5) 국내의 학계간 교류 등의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본 학회는 국악의 연구발표를 4000여회에 가까운 월례발표회를 가졌으며, 20회에 걸친 국악기 및 국악서적 전시회를 열고 3회의 신국악작곡 발표회를 가진 바 있다. 특히 학회에서는 1971년 한국음악연구 제1집을 발간한 이래 현재 제45집 출판에 이르렀으며, 30여종의 고악보 간행, 이혜구 박사 송수기념 음악학 논총, 장사훈 회갑기념 동양음악논총 등 30여권의 단행본을 출판하였다. 또한 1989년 제1회 국악학 전국대회를 열어 한국음악의 쟁점이 되는 주제를 선정하여 전국규모의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1975년 한·일간의 고려악 연구회를 발족시켜 일본의 음악학자들과의 공동연구로 심포지움을 개최하였으며, 1981년에는 국제전통음악학회(ICTM) 서울대회를 치뤄내고, 1994년에는 제1회 아시아 태평양 민족음악학회(APSE)를 서울에서, 1999년에는 제6회 아시아 태평양 민족음악학회(APSE)를 수원에서 성황리에 치뤄내는 등 외국학회와 교류에 힘써왔다.

간행물

  • 간행물명
    한국음악연구 [STUDIES IN KOREAN MUSIC]
  • 간기
    반년간
  • pISSN
    1975-4604
  • 수록기간
    1975~2025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679 DDC 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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