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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채 『심학지결(心學至訣)』의 체계와 철학사상적 의의
On the Structure and Philosophical Significance of Park Se-chae's(朴世采) Sim-Hak-Ji-Gyeol(心學至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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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림대학교 태동고전연구소 바로가기
  • 간행물
    태동고전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45집 (2020.12)바로가기
  • 페이지
    pp.247-276
  • 저자
    이창일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89187

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article examines the system and its philosophical significance of Sim-Hak-Ji-Gyeol(心學至訣), which means a very extremely important teaching in Sim Learning(心學, learning of the mind), written by Park Se-chae(朴世采) in Joseon during the 17th century. Sim-Hak-Ji-Gyeol is a work that sees the core idea of Sim Learning as Gyeong(敬, respect and attention) and organizes the remarks about it categorically. From this, a systematic discussion of Gyeong was established, or Gyeong Learning(敬學). This was to identify Confucius’ Jen Learning(仁學) and Jeong-Ju’s Learning(程朱學) on the inside as one, proclaiming Gyeong Learning as the essence of Confucianism, and to give order to a severely divided world by laying an ontological foundation on Rye Learning(禮學), the external expression of Gyeong on the outside. On the thought history perspective, Gyeong Learning is an elaboration of the essential teaching in Sim Learning, a fruit of the accumulation of existing Sim-Gyung(󰡔心經󰡕, Classic of the Mind) studies. In this process, the contents of Gyeong Learning were inherited from Jeong Gu’s(鄭逑) Sim-Gyung-Bal-whoey(心經發揮) and the form was influenced by Cho Ik’s(趙翼) Ji-Gyung-Do-Seol(持敬圖說). In this sense, Sim-Hak-Ji-Gyeol is a special achievement of Confucianism in Joseon during the 17th century.
한국어
이 글은 17세기 조선의 박세채(朴世采)가 지은 『심학지결(心學至訣)』의 체계와 그 철학적 의의에 대해서 살펴본 것이다. 『심학지결』은 심학(心學)의 핵심 사상을 경(敬)으로 보고, 이에 대한 언설들을 범주적으로 구분하여 정리한 저술이다. 이로부터 경에 대한 체계적인 논의 즉 경학(敬學)이 성립되었다. 이는 내면으로는 공자의 인학(仁學)과 정주(程朱)의 심학을 하나로 파악하여 경학을 유학의 본질로 천명하기 위한 것이고, 외면으로는 경의 외적 표현인 예(禮)에 존재론적 근거를 정초하여 극심하게 분열된 세계에 질서를 부여하기 위한 것이었다. 사상사적으로 보면, 경학은 심학의 본질적 가르침을 조탁(雕琢)한 것으로, 이는 기존 『심경(心經)』 연구의 축적에 따른 결실이다. 이 과정에서 경학의 내용은 정구(鄭逑)의 『심경발휘(心經發揮)』를 계승하였고, 형식은 조익(趙翼)의 『지경도설(持敬圖說)』에서 영향을 받았다. 이런 의미에서 『심학지결』은 17세기 조선유학의 특별한 성취라고 할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는 말
2. 조선의 『심경』 연구 흐름
3. 저술의 이유
4. 『심학지결』의 구성
5. 당대의 평가
6. 나오는 말 : 심학의 조탁(雕琢)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박세채(朴世采) 『심학지결(心學至訣)』 심학(心學) 경(敬) 경학(敬學) 정구(鄭逑) 『심경 발휘(心經發揮)』 조익(趙翼) 『지경도설(持敬圖說)』 Park Se-chae(朴世采) Sim-Hak-Ji-Gyeol(心學至訣) Sim Learning(心學) Gyeong(敬) Gyeong Learning(敬學) Jeong Gu(鄭逑) Sim-Gyung-Bal-whoey(心經發揮) Cho Ik(趙翼) Ji-Gyung-Do-Seol(持敬圖說)

저자

  • 이창일 [ LEE Chang-il | 한국학중앙연구원 책임연구원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림대학교 태동고전연구소 [THE TAEDONG CENTER FOR EASTERN CLASSICS]
  • 설립연도
    1963
  • 분야
    인문학>한국어와문학
  • 소개
    연구소는 한국 및 동양의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하여 한문연수를 통한 연구인력 양성과 연구사업수행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소는 위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교육사업으로 한문연수과정을 개설하여 연구인력을 양성하고 고전문헌의 조사연구정리 학술지간행 고전번역출판 학술발표회개최 국내외연구기관과의 교류사업을 추진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태동고전연구 [泰東古典硏究]
  • 간기
    반년간
  • pISSN
    1225-9152
  • 수록기간
    1984~2025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810 DDC 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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