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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논문 : 2017년도 한국연구재단 인문한국플러스(HK+) 지원사업 수행 연구논문

선진시기 유가사상의 전환 ― 운명론에서 자유론으로 ―
A Study on the Conversion of Confucianism in the Pre-Qin Period ─ From Predetermination to Liberalis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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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단국대학교 동아시아인문융복합연구소(구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바로가기
  • 간행물
    일본학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62집 (2021.01)바로가기
  • 페이지
    pp.49-83
  • 저자
    김세종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88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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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examine the conversion of Confucianism in the pre-Qin period in the context of predetermination and liberalism. As a result of the purpose, the following results were confirmed. According to the record of Shu ching(書經), when the Zhou Dynasty was founded, the correspondence between heaven and virtue was very important. This was summarized in the concept of Ming(命)-De(德). Confucius accepted the concept of Ming-De in the Zhou dynasty tradition with some changes. Ming was somewhat generalized to mean things that couldn’t be helped by human power, and De was understood as an individual’s personal title. It was shown that the correspondence of the concept of Confucius’ Ming-De was connected by a somewhat loose bond. Mencius emphasized the concept of Xing(性)-Xin(心) rather than the concept of Ming-De. By separating the concept of Xing from the concept of Ming, the basis of human subjectivity is based on Xing. And by deeply understanding the manifestation of subjectivity, he showed an active transition from predetermination to liberalism. Xunzi emphasized the concept of Xin(心)-Wei(僞). He emphasized only human effort and expressed it as a Wei. Also, the core of subjectivity was understood as the Xin, the center of human reason. Xunzi ruled out predetermination and gave the highest value to human freedom.
한국어
본 논문은 선진시기의 유가 사상이 주 왕조 전통의 혈연 기반 종법제의 신분제도 하에서 인간 개인의 위상과 역할을 어떻게 이해했으며, 그러한 인간 이해는 맹자와 순자를 거치면서 어떻게 전환되었는가를 운명론과 자유론이라는 맥락에서 고찰하는 데에 목적을 두었다. 이러한 문제의식 하에 논의를 전개한 결과 아래와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 󰡔서경󰡕의 기록에 의하면 주 왕조 성립 당시에는 천명과 덕의 상응을 매우 중시했는데 하늘은 명령하고 인간은 명령받는 고정된 지위이며, 특히 명령을 받는 것은 극소수의 특정인에 한정되는 것으로 인식되었다. 이는 명(命)-덕(德) 개념으로 요약되는 것이었다. 공자는 주 왕조 전통의 명-덕 개념을 일정부분 변경하여 수용했다. 명은 인간의 힘으로는 어쩔 수 없는 일들이라는 의미로 다소 일반화시켜 이해했고, 덕은 개인의 인격적 칭호로 이해하여 확장된 의미를 보여주었다. 이러한 의미의 확대에 따라 󰡔서경󰡕의 명-덕 개념에 비해 󰡔논어󰡕의 명-덕 개념의 상응은 다소 느슨한 결속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주었다. 맹자는 명-덕 개념보다 성(性)-심(心) 개념을 중시했다. 인간으로서 어쩔 수 없는 영역을 지칭하는 명 개념에서 성 개념을 분리함으로써 인간 주체성의 근거를 성에 두었다. 그리고 성에 근거한 주체성의 발현을 심으로 이해함으로써 운명론적 사유가 강했던 전통에서 자유론으로의 적극적 전환을 보여주었다. 순자는 심(心)-위(僞) 개념을 중시했다. 그는 오직 인간의 인위적 노력을 중시하여 이를 위(僞)라고 표현했고, 위를 구현하는 주체성의 핵심을 인간 이성의 중심인 심(心)으로 이해했다. 따라서 순자는 운명론을 배제하고 인간의 자율성에 최고의 가치를 부여했다.
일본어
この記事の目的は、先秦と自由主義の文脈で、秦以前の儒教の転換を調べることです。その結果、以下の結果が確認されました。 書經の記録によると、周王朝が建国されたとき、天と徳の対応は非常に重要でした。これは、命-德の概念に要約されています。 孔子は周王朝の伝統の命-德の概念をいくつかの変更を加えて受け入れました。 命は、人間の力では助けられないことを意味するようにいくらか一般化され、德は個人の個人的な称号として理解されていました。孔子の命德の概念の対応は、やや緩い絆で結ばれていることが示された。 孟子は命-德の概念よりも性心の概念を強調した。性の概念を命の概念から分離することにより、人間の主観性の基礎は性に基づいています。そして、主観性の現れを深く理解することによって、彼は事前決定から自由主義への活発な移行を示しました。 荀子は心僞の概念を強調しました。彼は人間の努力だけを強調し、それを僞として表現しました。また、主観の核心は、人間の理性の中心である精神として理解されていました。荀子は事前決定を排除し、人間の自由に最高の価値を与えました。

목차

<要旨>
Ⅰ. 머리말
Ⅱ. 주(周) 왕조 성립기의 운명론과 춘추시기의 전승
1. 『서경』의 명(命)-덕(德) 관계
2. 『논어』의 명(命)-덕(德) 관계
Ⅲ. 전국시기 맹자와 순자의 자유론
1. 『맹자(孟子)』: 성(性)과 심(心)
2. 『순자(荀子)』: 심(心)과 위(僞)
Ⅳ. 맺음말
参考文献
<要旨>

키워드

선진유가 공자 맹자 순자 운명론 자유론 pre-Qin Confucianism Confucius Mencius Xunzi Predetermination Liberalism

저자

  • 김세종 [ KIM, SE JONG | 단국대학교 HK연구교수, 유교철학 전공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단국대학교 동아시아인문융복합연구소(구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Institute for Convergent Humanities in East Asia (ICHEA)]
  • 설립연도
    1995
  • 분야
    인문학>일본어와문학
  • 소개
    일본연구소는 일본의 언어, 문학, 역사, 정치, 경제 등 인문, 사회과학의 제 분야에 관한 종합적인 연구를 통해 한국에서의 일본연구의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일본학연구 [The Journal of Japanese Studies]
  • 간기
    연3회
  • pISSN
    1598-737X
  • eISSN
    2465-8448
  • 수록기간
    1997~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730 DDC 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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