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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논문 : 재난으로 보는 동아시아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착안한 漢代 災異문화와 지속가능한 文明觀 - 生態主義的 視線에서 -
Han Dynasty’s Portent-Culture and Sustainable Civilization-View from the Perspective of Post-Corona Age – Standing at an Ecologismic Gaze -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착안한 한대 재이문화와 지속가능한 문명관 - 생태주의적 시선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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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동아시아고대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동아시아고대학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59집 (2020.09)바로가기
  • 페이지
    pp.107-146
  • 저자
    김연재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88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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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e essay is to investigate a portent-culture at Han dynasty and illuminate it from a sustainable civilization-view to find out a kind of methodology to the modern way of seriously distorted life from the perspective of Post-Corona Age. The point is to explicate how the nature principle can be organically associated with the social law. Standing at an ecologismic gaze, the portent-culture is based upon the reciprocal unity of the nature principle and the social law. The viewpoint is that the principle of life and the value of morality are in the same line of community-consciousness. It has the integral horizon that the life rhythm of zi-qiang-bu-xi is in accordance with that of sheng-sheng-bu-xi. The doctrine of Yin-xing and Yang-de by Dong-Zhong-xu results from a doctrine of responding between Heaven and man. Justice should be realized a successive line of morality, and punishment should be executed in an extended line of virtue in the sovereign of cultural administration. Consequently, understanding a portent-culture can make a methodological way to overcome the modern limitation of social technology in the Post-Corona age.
한국어
본고에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사회공동체가 어떻게 소통하고 통합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그 논점으로서 漢代의 災異문화의 성격을 살펴보고 그 속에 담긴 공동체의 의식을 생태주의적 시선에서 접근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문명의 강령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재이문화는 天人感應의 내재적 관계에 입각하여 天災地變의 자연현상을 삶의 방식에 활용한 통치이념의 산물이다. 그것은 巫術의 신비적 혹은 미신적 영향을 받은 것과는 별개로 儒術의 체제 속에서 數術의 방식을 활용함으로써 인간 삶의 전반에 막대한 영향력을 발휘하였다. 당시에 그것은 大一統의 春秋정신과 陰陽五行의 洪範방식이 맞물리면서 新儒學의 독특한 문화통치의 일환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동중서가 역설한 陰刑陽德의 경계는 공동체적 역량을 결집시키는 통치의 합목적론적 차원에서 陰과 陽의 생태적 방식에 따라 刑과 德의 문명적 원칙을 도출해낸 것이다. 여기에는 생명의 이치로부터 도덕의 가치를 고양시키는 생태주의적 시선이 있다. 따라서 재이문화에는 국가적 통치의 목적과 사회적 통합의 방법을 연속선상에 놓는, 계도와 교화, 소통과 해소의 사회공학적 차원을 지닌다. 이는 다가올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인간의 삶이 생태적 환경 속에서 어떻게 충족될 수 있는가 하는 文明史的 시사점을 제공한다.

목차

국문초록
1. 문제의식의 제기: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과제
Ⅱ. 天人感應論과 질서지향적 視界
Ⅲ. 災異문화와 공동체적 世界
Ⅳ. 陰刑陽德說과 생태주의적 境界
V. 문제해결의 실마리: 지속가능한 문명관
참고문헌

키워드

천인감응론 재이문화 생태주의 음형양덕 문화적 통치 문명관 a doctrine of responding between Heaven and man Portent-Culture Ecologism a theory of Yin-xing and Yang-de cultural administration civilization-view

저자

  • 김연재 [ Kim, Yon-jae | 공주국립대학, 동양학과, 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동아시아고대학회 [The Association Of East Asian Ancient Studies]
  • 설립연도
    1999
  • 분야
    인문학>기타인문학
  • 소개
    본 학회는 동아시아권역의 고대의 역사와 문화, 언어와 문학, 종교와 철학, 민속과 사회, 고고학 등에 관한 고대학 관련분야의 학문을 학제적 국제적인 협력과 유대를 통해 연구의 가능성을 확대하고, 연구의 질을 향상시키며, 동아시아에 있어서의 학문발전과 문화교류 및 학자, 연구자, 회원 상호간의 유대와 국제적 친선을 도모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이를 위하여 본 학회는 동아시아고대학에 관한 연구발표회, 학술강연회, 강독회, 학술답사, 도서출판, 학회지 발행 등의 사업을 기획하여 집행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동아시아고대학 [DONG ASIA KODAEHAK ; The East Asian Ancient Studies]
  • 간기
    계간
  • pISSN
    1229-8298
  • 수록기간
    2000~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910 DDC 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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