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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전시: 담론, 미디어, 사회적 소통

전시의 시각 체계로 살펴본 20세기 이탈리아 사회 변동과 정체성의 고안
Visual Conventions in Exhibitions in the 20th Century and Italian Social Transformation: Making the Ital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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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미술이론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미술이론과 현장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30호 (2020.12)바로가기
  • 페이지
    pp.43-67
  • 저자
    최병진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87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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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article examines visual conventions used in the exhibitions held in Italy inthree distinct periods of the 20th century: post-Risorgimento, the Fascist period, and post-World War II. Its purpose is to analyze how the visual conventions in a particular exhibition reflected social transformations taking place around the time of that exhibition. The 50th Anniversary of the Unification of Italy sought to project the national identity of the Italians from the perspective of alterity. The Exhibition of the Fascist Revolution, which was predicated on its curators’ ideological ideas, triedto create a new nationalistic identity of Italy. The permanent exhibition at the Castelvecchio Museum, which was launched after the Second World War, presented an architectural space which was visually separated from the past memories to allow for fresh interpretations of the Italian history. The visual conventions in these exhibitions affirmed the way the society projected its identity and pursued its own social transformation.
한국어
본 연구는 20세기 이탈리아에서 정체성에 대한 고민이 높았던 시기에 진행되었던 통일, 파시즘, 2차 세계 대전 이후의 전시의 시각 체계를 분석하고 전시와 사회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살펴보았던 《이탈리아 통일 50주년 기념 전시》는 박람회 문화의 영향 속에서 타자를 바라보는 관점을 통해 주체를 구성했고, 《파시즘 혁명의 전시》는 전시품의 서사를 넘어서 큐레이터의 관점과 서사를 강조함으로써 이데올로기적 특성을 강조하며 역사와 사회를 보는 관점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며 새로운 이탈리아 인의 정체성을 고안하려고 시도했다. 전후 카를로 스카르파의 카스텔베키오 박물관의 상설 전시는 건축과 공간에서 큐레이터의 의도를 명확하게 구축하였으나 과거의 기억과 시각적으로 구분함으로써 역사를 해석할 수 있는 가능성과 동시대의 관점들이 만나는 인터페이스를 만들어냈다. 이런 점은 전시가 사회적 정체성을 지향하며 역사와 동시대에 대한 평론으로 사회를 반영함을 보여준다.

목차

Abstract
요약
Ⅰ. 서론
Ⅱ. 이탈리아 인의 정체성과 전시의 시각 체계에 대한 사례 분석
1. 《이탈리아 통일 50주년 기념 전시》: 타자성과 정체성
2. 파시즘 시기 전시의 이데올로기의 고안 구조: 유토피아가 잠식한 과거
3. 카를로 스카르파의 카스텔베키오 박물관: 역사의 기억과 작품, 동시대성
Ⅲ. 결론
참고문헌

저자

  • 최병진 [ Choi Byung Jin | 한국외국어대학교/ 조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미술이론학회 [The Korean Association of Art Theories]
  • 설립연도
    2003
  • 분야
    예술체육>미술
  • 소개
    한국미술이론학회는 미술이론의 고유한 역할과 방향을 모색하고자 창립되었다. 미술창작과 해석에 필요한 제반이론을 생산하고 다양한 미술현장의 활동을 검증하고 비판하며 연구하는 학회로서 미술의 이론과 실제사이의 분리현상을 극복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현재 미술관련 학회들의 성격이 대부분 이론영역에 치중해있고, 학과나 전공에 특화되어 있는데 반하여, 본 학회는 미술의 현장과 창작과정을 적극 반영하고 미학, 미술사 등 기존의 미술이론 영역 뿐 아니라 실기와 미술교육, 경영, 행정, 전시 등 다양한 분야를 총괄하는 학제 간 연구를 활성화시키고자 한다. 앞으로 다양한 미술이론 영역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는 물론 한국미술계의 발전과 변화에 조력할 수 있는 실천적이고 생산적인 미술이론의 형성에 본 학회는 최선을 다할 것이다.

간행물

  • 간행물명
    미술이론과 현장 [The Journal of Art Theory & Practice]
  • 간기
    반년간
  • pISSN
    1738-1789
  • eISSN
    2508-3538
  • 수록기간
    2003~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601 DDC 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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