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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종파(五家宗派) 문제에서 본 운문종 법맥 논란
Study on the Controversy of Yunmen Sect’s Lineage as Regards Zen’s Five S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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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선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禪學(선학)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57호 (2020.12)바로가기
  • 페이지
    pp.101-127
  • 저자
    마해륜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87828

원문정보

초록

영어
Early in Zutangji and Jingde Chuandenglu, the origin of the five sects of zen was established. In the Song era Linji sect raises suspicions, with intent to attribute the origins of Yunmen sect and Fayan sect to Mazu, not Shitou. The controversy was repeated at a time when Zen’s tendancy, since Mid of Northern Song, shifted from Yunmen sect to Linji sect. Similar arguments are discovered within Yunmen sect. The Tianyi’s disciples made Xuedou’s inscription describing Yunmen Sect as to Mazu’s lineage. And in Jianzhong Jingguo Xudenglu of Yunmen sect Weipo, Xuedou was described as the ninth descendant of Mazu. In Zuting shiyuan, which interpreted Yulu of five sects centering on Yulu of Yunmen sect zen masters such as Yunmen, Xuedou and Tianyi, contents denying the origin of Shitou of Yunmen sect are found. This trend appears with the aspect in Yunmen’s biography where the encounter with Linji sect Muzhou is created and emphasized. In the zen literature of the Song era, Muzhou is elevated to the role of connecting Huangbo and Linji. It gave Muzhou the role of intermediary who gave birth to Linji and Yunmen sect. This can be understood within the trend of reconstructing Mazu's zen with Huangbo and Linji’s. Within the reconstruction of Linji sect in the Song era, there was a perception that the origins of the two sects were the identical. This controversy is begun and formed within that context.
한국어
『조당집』과 『경덕전등록』에서 선종 오가(五家)의 연원을 서술한 이후 임제종에서 이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다. 이 주장은 운문종과 법안종을 석두가 아니라 마조의 법맥에 귀속시키려는 의도를 갖는다. 논란은 북송 중기 이후 선종의 주도권이 운문종에서 임제종으로 전환되는 시기에 등장했는데 운문종에서도 이러한 주장에 동조하는 동향이 발견된다. 운문종이 마조에 연원한다고 서술하는 설두중현의 비문이 건립되었고 운문종 불국유백의 『건중정국속등록』에서는 설두가 마조의 9세 법손이라고 명시한다. 운문종과 관련이 있는 문헌으로 추정되는 『조정사원』에서 운문종의 석두 문하 법맥을 부정하는 내용이 발견된다. 이러한 경향은 운문의 전기에서 임제종의 목주도종과의 관계가 창작되고 강조되는 양상과 함께 나타난다. 같은 시기 임제종에서 목주는 황벽과 임제를 이어주는 황벽의 수좌 역할로 격상된다. 결국 목주에게는 임제종과 운문종의 출현을 돕는 산파의 역할이 부여되는 양상이 발견된다. 이것은 황벽과 임제의 기관선으로 마조와 백장의 선을 재구성하는 동향 안에서 이해할 수 있다. ‘임제의 할 덕산의 방’으로 대표되는 송대 선의 재편 안에서 임제종과 운문종이 동일한 연원을 갖는다는 인식이 발생했으며 이 논란은 그러한 문제의식 안에서 시작되고 형성된 흐름으로 이해 할 수 있다.

목차

국문 초록
Ⅰ. 들어가는 말 : 오가종파 논란의 일단
Ⅱ. 천의의회 문하의 동향
Ⅲ. 『조정사원(祖庭事苑)』의 문제
Ⅳ. 운문(雲門)과 목주(睦州)
Ⅴ.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저자

  • 마해륜 [ Ma, Hae-Ryoon | 고려대학교 강사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선학회 [The Korean Society for Seon Studies]
  • 설립연도
    2000
  • 분야
    인문학>불교학
  • 소개
    한국선학회는 한국선의 정체성을 포함해 한국선 전반에 대한 연구, 선학의 기초 이론에 대한 정리, 간화선 및 위빠사나와 여타 명상법 등 수행방법에 대한 고찰, 심리학이나 문학 등 유관학문과의 연계 연구, 정치·경제·사회·문화·환경·교육 등 현대사회의 여러 문제점들에 대한 禪的 해법의 모색, 이들을 종합한 선의 생활화, 나아가 한국선의 세계화를 위한 방안 등을 연구한다. 이를 위해 선을 전문으로 하는 전공자만이 아니라 선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께 문호를 완전 개방하여 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며, 다양한 전공자들과의 조우와 협력을 통해 21세기 새로운 시대에 선을 통한 새로운 정신문화를 열어 가도록 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禪學(선학) [Journal of Korean Seon Studies]
  • 간기
    연3회
  • pISSN
    1598-0588
  • 수록기간
    2000~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228 DDC 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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