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is on the social adaptation of young people who have experienced No.6 protective disposal.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the process of adaptation of adolescents who are spending their youth after leaving the facility, to better understand them and contribute to the improvement of their quality of life. The research method of this study was approached by the method of ethnology. The reason why ethnology was used as a research method in this study was because they believed they had their own culture. The research data were collected using interviews of 14 participants. This study found five themes. The five themes are Quick Rage, Stigma and Exemption, No Sense of Self, Life dependent on Others, and Life of Seeing Yourself Right. The proposals based on these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housing subsidies or financial aid for normal lifestyles should be given first for the social adaptation of young people. Second, it is necessary to cultivate human resources with expertise to present visions for juvenile offenders and young people. Third, employment training and employment linking facilities and enterprises are required. Fourth, preventive education of parents is necessary. Fifth, school education should be changed. Sixth, the government proposed measures to revitalize the region by utilizing local human and material resour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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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제6호 보호처분을 경험한 청년들의 사회적응에 관 한 연구로 이들이 퇴소 후, 청년기를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 그 적응의 과정을 탐색하여 그들을 이해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방법으로는 집단시설 안에서 공유 된 경험과 퇴소 후에도 서로 상호 작용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문 화기술지로 접근하였다. 연구자료의 수집은 14명의 연구참여자 의 심층면담을 취하였다. 연구결과로 드러난 사회적응에 대한 문 화적 주제는 단기(短氣)의 성질, 시설 퇴소자라는 낙인과 면죄부 로서 죄의 사함이라는 양면성, 자기 없음의 일상을 살아감, 기댐 의 전략을 살아감, 자기를 직시하며 살아감 이라는 다섯 가지의 문화적 주제가 도출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제안은 먼저, 제6호 시설을 퇴소한 청년의 사회적응을 위해 주택보조 또 는 주거보조금 제도를 둘째, 범죄 청소년과 청년에게 비전을 제 시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가진 인력양성을 셋째, 시설과 기업을 연 계한 취업훈련 및 고용을 넷째, 부모예방교육을 다섯째, 학교 교 육의 변화를 여섯째, 지역의 인적ㆍ물적 자원을 활용한 지역의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목차
〔국문요약〕 Ⅰ. 서론 Ⅱ. 문헌고찰 1. 제6호 보호처분의 이해 2. 제6호 보호처분 경험이 있는 청년의 사회적응 Ⅲ. 연구방법 1. 문화기술지연구 2. 연구참여자 3. 자료의 수집과 분석 4. 연구의 윤리적 고려와 연구의 엄격성 Ⅳ. 연구결과: 문화적 주제로 드러나는 사회적응 1. 단기의 성질로 인한 성급함 2. 시설은 낙인과 면죄부로서의 양면성을 지님 3. 자기 없음의 일상을 살아감 4. 기댐의 생활 5. 자기를 직시하며 살아감 Ⅴ. 논의 및 제언 1. 논의 및 제언 2. 연구의 의의와 한계 ≪ 참고문헌 ≫
주지하다시피 지금까지의 한국의 교정학은 ‘교도소관리학’ 이나 ‘행형법의 주석학’ 정도로 인식되어 있어서, 그 ‘학문적 정체성을 확립하지 못하고 부유(浮遊)’하고 있었다. 그러한 학문 정체성의 부유는 단지 교정학의 학적 성격 인식의 문제를 왜곡시켰다는 데에 그치지 않는다. 더 큰 문제는 그로 말미암아 교도소를 부정적 위상의 고착으로부터 탈피시키고 총체적으로 교도소 실제의 질을 향상시켜야 할 당위성을 수행하는 데에 무력했었다는 점이다.
본 포럼은 이러한 실천적 관점에서 ‘교정학 담론의 새로운 모색’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는 교정학의 ‘규범학적 성격’으로부터의 탈피이며, 그러한 탈피의 실천 전략은 교정학의 ‘인문학적 접근’이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규범학적 성격은 실증주의적 과학성을 염두에 두고 있는 말이지만, 그 탈피는 교정학의 과학성 그 자체를 단순하게 사상(捨象)하자는 것에 놓여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한 근거는 21세기 사법제도의 미래가 민영화와 지역사회와의 협동과 더불어 과학기술의 접목이 그 특징을 이룰 것이라는 전망에 들어 있다. 교정분야 역시 그 예외가 결코 될 수 없다. 근대 이후 교도소 제도 변화는 범죄자에 대한 신체적 고통으로부터 시간과 공간의 자유를 시간단위로 속박하는 것으로 전환되어 정착되었지만, 이제는 또 다른 새로운 변화가 요청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