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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할매, 근수당 최윤(謹守堂 崔潤)에 대한 소고
Essay on “Yongdam Grandma,” Geunsu-dang Choi Yoon (謹守堂 崔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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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동학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동학학보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57호 (2020.12)바로가기
  • 페이지
    pp.205-248
  • 저자
    이상임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86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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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paper is a biographical thesis about Geunsoodang Choi Yoon (謹守堂 崔潤), the daughter of Donghak’s second-generation leader Haewol, and known as “Yongdam Grandma.” It can be said that the time when the mission began in earnest to restore Yongdamjeong in Gyeongju into the current holy land of Donghak·Cheondogyo was in 1951 after Yang Yi-Che, the highest honory leader entered Yongdamjeong. However, it was Haewol’s daughter, Geunsoodang Choi Yoon, who has been guarding Yongdamjeong since 1931, before Yang Yi-Che came to Yongdam. In fact, it can be inferred from the fact that Yang Yi-Che was able to make a great achievement in the missoin of Cheondogyo, based on Choi Yoon’s quiet evangelism. Because of her birth as a daughter of Haewol, it was too difficult for Choi Yoon to enjoy the happiness that ordinaryness brings. Nevertheless, she seems to have endured the life given to her without complaining. It is believed that the recent interest in Choi Yoon has been due to the more active research on her son Cheong Soon-Cheol, a famous nursery rhyme composer. So far, Choi Yoon has been known only as a daughter of Haewol, the second-generation leader of Donghak, and the mother of Jeong Soon-Cheol. In this study, however, I would like to go further and shed light on the life and faith as Choi Yoon herself. On this premise, this essay proceeds as follows. At first, I will introduce the life of Geunsoodang Choi Yoon from the perspective of biographical history. That is, it will be focused on Choi Yoon, a human being as a “daughter of Haewool,” and describes her life according to the passage of time. Secondly, I will look at Choi Yoon’s life and faith as a “Yongdam Grandma” after entering Yongdamjeong in Gyeongju. Thirdly, I will reexamine the significance of her life and faith. Here, with the discussion of the previous two chapters in mind, Choi Yoon’s life and faith will be discussed from the aspects of time and space. In other words, with the concept of “globalization” in mind, I will evaluate the historical significance of Choi Yoon’s life and faith as the medium of the concepts of “tradition - modernity – postmodernity” and “locality - translocality.”
한국어
본고는 동학의 2대 교주 해월의 딸이며, ‘용담할매’라고 알려진 근수당 최윤(謹守堂 崔潤)에 대한 전기사적 논문이다. 경주 용담정을 현재의 동학·천도교 성지로 회복시키기 위해 본격적으로 포덕이 시작된 시점은 1951년 양이제 종법사가 용담정으로 들어간 이후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양이제 종법사가 용담에 오기 이전인 1931년부터 용담정을 지키고 있었던 인물이 바로 해월의 딸 근수당 최윤이었다. 실제로 양이제 종법사가 큰 포덕을 이룰 수 있었던 것도 근수당 최윤의 소리 없는 포덕이 밑받침되었으리라는 점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최윤은 해월의 딸이라는 자신의 출생 때문에 평범함이 가져다주는 행복을 누리기가 너무 어려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불평 없이 최선을 다해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견디어내었던 것 같다. 최근에 최윤에 대한 관심은 유명한 동요 작곡가인 아들 정순철에 대한 연구가 좀 더 활발해지기 시작하면서부터라고 생각된다. 이렇게 이제까지 최윤은 동학의 2대 교주 해월의 딸로서 그리고 정순철의 어머니로서만 알려져 왔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이에서 더 나아가 근수당 최윤 자신으로서의 삶과 신앙에 대해 조명해보고자 한다. 이러한 바탕을 전제로 하여 본 논문은 다음과 같이 진행된다. 첫 번째는 근수당 최윤의 일생을 전기사적 관점에서 소개한다. 즉 ‘해월의 딸’로서의 인간 최윤에 초점을 맞추어 시간적인 흐름에 따라 그 삶을 기술한다. 두 번째는 경주 용담정에 들어간 후 ‘용담할매’로서의 본격적인 그녀의 삶과 신앙에 대하여 살펴본다. 세 번째는 그녀의 삶과 신앙의 의의를 재조명해 본다. 여기에서는 앞 두 장의 논의를 염두에 두고 최윤의 삶과 신앙을 시간적 측면과 공간적 측면으로 나누어 그 의미를 논의한다. 즉 ‘글로컬리제이션(Glocalization)’ 개념을 염두에 두고 ‘전통(tradition) - 모더니티(modernity) - 포스트모더니티(postmodernity)’ 및 ‘로컬리티(locality) - 트랜스로컬리티(translocality)’ 개념을 매개로 최윤의 삶과 신앙을 살펴보면서 그 역사적 의미를 평가한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는 말
2. 해월의 딸, 최윤: 용담에 오기까지의 삶
3. 용담할매, 최윤: 용담에서의 삶과 신앙
1) 최윤은 용담사람들의 의지처가 되고 수호자가 되었다
2) 최윤은 오랜 수련으로 도력이 높았다.
4. 동학의 딸, 최윤: 동학 안에서의 역사적 의의
5. 나가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최윤 용담할매 해월 용담정 글로컬리제이션 Choi Yoon Yongdam Gramma Haewol Yongdamjeong Glocalization

저자

  • 이상임 [ Sang-Im Lee |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동학학회 [The Donghak Society]
  • 설립연도
    1998
  • 분야
    인문학>역사학
  • 소개
    1998년 설립된 동학학회는 동학사상에 대한 철학적, 사상적 연구를 통해 한국사상의 정체성을 정립하는데 기여하고, 나아가 세계 속의 한국사회 건설과 21세기 인류 문명의 대안적 세계관을 탐구하는데 이바지함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등재학술지 [동학학보]를 연4회 발간하고 있습니다. [학회 설립 목적] 동학에 대한 학제 간 학술연구 및 학술발표와 회원간의 학문적 교류를 목적으로 한다. 동학사상에 대한 철학적, 사상적 연구를 통하여 한국사상의 정체성을 정립하는데 학문적 기여를 한다. 아울러 동학사상의 현실화, 구체화 과정인 동학혁명에 대한 역사적, 사회과학적 연구를 통하여 자주적 민의 형성, 사회형성, 국가형성의 정신을 연구하여 세계속의 한국사회를 건설하는데 이바지한다. 본 학회는 동학연구를 통해 민족통일 이념의 정립에 기여하고, 나아가 2000년대 인류 문명의 대안적 세계관을 탐구, 제시하고 회원 사이의 이해 증진을 도모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동학학보 [The Korea Journal of Donghak Studies]
  • 간기
    계간
  • pISSN
    1598-7566
  • eISSN
    2713-3605
  • 수록기간
    2000~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151 DDC 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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