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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경상우도의 성담(性潭) 송환기(宋煥箕) 학단(學團)의 동향
Movements of Seongdam(性潭) Song Hwan-gi(宋煥箕) Study Group(學團) at Gyeongsangu-do(慶尙右道) in the early 19th Cent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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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한국전통문화연구소 바로가기
  • 간행물
    한국전통문화연구 KCI 등재후보 바로가기
  • 통권
    제26권 (2020.11)바로가기
  • 페이지
    pp.7-42
  • 저자
    김종수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86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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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study started with a view to exploring traces of Noron-leaned members(老論係) through the case of Seongdam Study Group situated at Gyeongsangu-do in the early 19th Century. For this, the study investigated the main aspects of teaching activities and memorial projects conducted at the two phases of life and death between Seongdam Song Hwan-gi, - descendant of Song Si-yeol(宋時烈) - and his student Haminjae(含忍齋) Jeong Guk-chae(鄭國采) Pupils of Song Hwan-gi were found to have visited Hancheonseowon Academy(寒泉 書院) at Yeongdong(永同), Chungcheong-do(忠淸道) and attended the lectures periodically when he was alive. Behind it, was their limitless respect for their teacher and as a result, the members of the study group were provided with big spiritual nourishments over the course of their lifelong studies. After the death of Song Hwan-gi in 1807, pupils at Gyeongsangu-do carried out a series of memorial projects in honor of their teacher. The main aspects of projects included summarizing contents of their teacher's lectures under the title of Gangseolyeonrok(講說聯錄) and transcribing the original posthumous collection to elaborate its system as well as the effort to pay tribute to the teacher at Nogangseowon Academy(老江書院) In connection with the a series of efforts to pay respect conducted after the deaths of figures who had established nationwide personal networks, these findings offered very useful information.
한국어
본 논문은 19세기 초반을 전후로 한 무렵에 경상우도에서 거주했던 성담 송환기 학단의 활동을 통해서 노론계 후예들이 남긴 일련의 행적들을 발굴하기 위한 목적 에서 출발하였다. 이를 위해 당시 노론계의 중진으로 우암 송시열의 5대손이었던 성담 송환기와 그의 문하생인 함인재 정국채 사이의 생전ㆍ사후 두 단계에서 영위 된 강학 활동과 추모사업의 주요 양상들을 집중적으로 규명하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정국채의 문집인 함인재유고와 동문인 사농와 하익범의 유두류록, 그리고 석연 이우세의 노강서원추배시일기등의 문헌자료들을 두루 원용하는 연구 방식 을 적용하였다. 그리하여 우도권에 소속된 송환기의 문하생들의 경우, 스승 생전에는 영동의 황간에 위치한 한천서원을 주기적으로 심방하여 강연을 참청했던 것으로 파악되었다. 흡사 출가승들의 구도행을 방불케 했던 이들 구성원들의 사자전승 행위란 스승에 대한 무한한 존경심에 기초한 강학 활동이었으며, 문하생들이 학문하는 도정에 큰 자양분을 제공해 주게 된다. 이와 동시에 문하생들은 지리산 유람과 향음주례의 거 행 등과 같은 활동들을 병행함으로써, 동문 상호 간의 단합을 고취했던 정황도 주목 되었다. 송환기 사후에 펼쳐진 일련의 추모ㆍ선양사업은 바로 이 같은 유대감의 토 대 위에서 추진되었던 것이나, 다소간의 우여곡절을 겪기도 했다. 그러던 차에 1807년에 이르러 송환기가 타계하자 우도권의 문하생 일원들은 스 승을 기리기 위한 일련의 추모ㆍ선양사업을 전개하게 된다. 대체로 그 주된 방향은 송환기가 생전에 강연했던 내용들을 강설연록이라는 제하의 책자로 정리하는 일 과 유고집의 체제와 내용을 검토하기 위해 원본을 대상으로 한 등사 작업의 진행, 그 리고 성주의 노강서원(老院)에 스승을 추배하기 위한 노력 등과 같은 몇몇 방향으로 귀결되었다. 특히 우도권의 문하생들은 송환기의 영정과 위패를 서원에 봉안하는 추배 작업을 진척시키는 과정에서 좌도의 동문들과 긴밀한 협조 전략을 구사하기도 했다. 이상에서 소개한 추모ㆍ선양사업의 양상들은 전통시대에서 전국적인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한 인물의 생전ㆍ사후에 전개된 강학 활동 및 추숭 노력과 관련하 여 매우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목차

국문초록
I. 머리말
II. 황간(黃澗)의 한천서원(寒泉書院) 왕래와 참청(參聽)
III. 송환기 사후의 추모사업 전개
1. 강설연록과 유고집 간행
2. ‘노원(老院)’에의 추배(追配) 노력
IV.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정국채 함인재유고 성담 송환기 한천서원 유고집 추모사업 Seongdam Study Group Jeong Guk-chae Song Hwan-gi Hancheonseowon Academy Posthumous collection Memorial project

저자

  • 김종수 [ Kim, Jong-Su | 충북대학교 우암연구원 객원연구원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전통문화대학교 한국전통문화연구소 [The Korea National University of Cultural Heritage]
  • 설립연도
    2003
  • 분야
    인문학>역사학
  • 소개
    -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분야 연구지원 - 전통문화 및 문화유산 각 분야에 대한 연구 - 학술연구용역 등 비영리 사업 수행

간행물

  • 간행물명
    한국전통문화연구 [The Journal of Cultural Heritage]
  • 간기
    반년간
  • pISSN
    1598-9097
  • 수록기간
    2003~2025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911 DDC 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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