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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시대, 비판적 시민성과 정치신학 - 윌리엄 캐버너의 담론을 중심으로 -
Critical Citizenship and Political Theology - Focused on William T. Cavanaugh’s Discuss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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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동국대학교 동서사상연구소 바로가기
  • 간행물
    철학사상문화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34호 (2020.11)바로가기
  • 페이지
    pp.370-403
  • 저자
    손민석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86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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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e COVID-19 pandemic crisis recalls our attention on the role of the state, critical citizenship,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religion and politics. This article examines the political theology presented by William Cavanaugh as part of his quest for critical citizenship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religion and politics. He criticizes the ‘privatization of religion’ by affirming the church's public struggle against state violence. In addition, Cavanaugh castigates ‘privileging of religion’ by denouncing ‘distorted’ pastoral power to oppress others. He critically analyzes the abuse of religious persecution discourse resulting the marginalization of the struggle of those who are ostracized from mainstream discourse and society. Cavanaugh calls for facing the face of the suffering neighbors and calls for solidarity with those who have been victimized by power manipulation that operates politically, economically and culturally. As religion in the square is emerging as an important political agenda, examining Cavanaugh’s political theology can be a reference point for the public role of religion.
한국어
팬데믹 사태 이후 국가의 역할과 비판적 시민성, 그리고 종교와 정치 관계가 주목받고 있다. 이 글은 비판적 시민성과 종교와 정치 관계를 탐색하는 일환으로 윌리엄 캐버너가 제시하는 정치신학을 고찰한다. 그는 국가폭력에 맞선 교회의 공적투쟁을 긍정한다는 점에서 ‘종교의 사사화’에 비판적이다. 동시에 캐버너는 타자를 억압하는 ‘일그러진’ 종교권력을 부정한다는 점에서, ‘종교의 특권화’에 비판적이다. 그는 남용된 종교박해담론으로 인해 주류담론에서 배척되고 사회적으로 가장 억눌리고 있는 이들의 고통이 은폐되는 현실을 비판적으로 분석한다. 캐버너는 고통 받는 이웃의 얼굴을 마주보고, 정치적, 경제적, 문화적으로 작동하는 권력조작 때문에 희생당한 이들과 연대할 것을 촉구한다. 광장에 선 종교가 중요한 정치의제로 부각되는 시점에서 캐버너의 정치신학은 종교의 공적 역할에 관한 하나의 관점을 제공한다.

목차

요약문
1. 팬데믹 시대, 정치와 종교 관계를 다시 생각한다.
2. ‘전례’(liturgy)의 관점에서 본 정치와 종교
3. 종교와 사적영역: 종교적 폭력과 종교 개념의 ‘발명’
4. 공적영역에서의 투쟁: 국가폭력에 맞선 증언공동체
5. 공론장과 종교자유: 박해담론과 희생자 중심주의
6. 팬데믹 시대, 비판적 시민성과 정치신학을 생각한다.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종교의 사사화 국가폭력 비판적 시민성 정치신학 종교박해담론 연대 privatization of religion state violence critical citizenship political theology religious persecution discourse solidarity

저자

  • 손민석 [ Son, Min-Seok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인문사회학술연구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동국대학교 동서사상연구소 [Institute for East-West Thought Dongguk University]
  • 설립연도
    1998
  • 분야
    인문학>철학
  • 소개
    본 연구소는 철학을 중심으로 한 학제간 연구를 통하여 동서철학의 방향을 정립하며, 현대세계의 올바른 가치관 및 세계관 정립을 목적으로 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철학사상문화 [PhilosophyㆍThoughtㆍCulture]
  • 간기
    연3회
  • pISSN
    1975-1621
  • 수록기간
    2005~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105 DDC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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