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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入學圖說』을 통해 본 權近의 性理學
『입학도설』을 통해 본 권근의 성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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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범한철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범한철학 바로가기
  • 통권
    제26집 (2002.09)바로가기
  • 페이지
    pp.85-108
  • 저자
    정대환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84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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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0원

원문정보

초록

한국어
陽村 權近(1352∼1409)은 려말선초에 활약한 당시의 대표적 유학자이다. 그는 현실적으로는 대명외교의 선봉에서 많은 활약을 하였고 또 후진 양성을 위해 뛰어난 공적을 세웠으며, 이론적으로는 주자학에 대한 치밀한 탐구를 통해 그 이후 조선 성리학의 탐구방향을 설정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그는 초학자를 위하여 『入學圖說』을 지었는데 이 책에서 그는 다양한 그림을 제시하고 그에 대한 해설을 첨부하여 성리학의 의미를 드러내었다. 이 그림들은 조선 유학사에서 중요한 사상적 위치를 차지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이 그림을 통해서 그가 탐구한 주제들이 그 이후 조선 유학의 탐구과제가 되었기 때문이다.권근은 입학도설에서 여러 그림을 제시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 중요한 것은 天人心性合一之圖, 天人心性分釋之圖, 大學之圖, 中庸首分釋之圖 등이다. 특히 天人心性合一之圖는 입학도설 전편을 통해서 그가 가장 정력을 기울인 곳이며, 이를 통해 자신의 철학적 기본입장을 드러내고 있다. 이 그림에서 그는 儒學의 根本을 天人合一의 觀念에 두고, 天·人·心·性의 네 글자를 혼합하여 그림을 그렸다. 우선 半白(陽·氣)과 半黑(陰·質)으로 上圓(頭)과 下方(下部)을 그렸는데, 이는 사람의 모습을 은연중에 표현한 것이다. 그 중 上部에는 太極·天命·陰陽·五行의 내용을 담았고, 中央의 心字 위에는 理之源과 氣之源을 구분하여, 理之源에서는 四端의 情(純善無惡)을 氣之源에서는 七情(可善可惡)을 이끌어 내었다. 또 四端의 밑에는 誠字圈을 두고, 七情의 밑에는 敬字圈을, 惡幾의 밑에는 欲字圈을 배치하여, 聖人과 衆人을 구분하였다. 그러나 이들 삼자 사이에 서로 통하는 선을 그려 넣어, 사람이 비록 衆人이라 하더라도 自暴自棄하지 않고 항상 敬으로 存養하고 省察하여 기질을 변화시킨다면 결국에는 君子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목차

요약문
1. 序論
2. 宇宙論
3. 心性論
4. 修養論
5. 經世論
6. 結論
참고문헌
中文初綠

키워드

天人合一

저자

  • 정대환 [ 丁大丸 | 전북대학교 철학과 부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범한철학회 [Bumhan philosophical society]
  • 설립연도
    1986
  • 분야
    인문학>철학

간행물

  • 간행물명
    범한철학 [PAN-KOREAN PHILOSOPHY]
  • 간기
    계간
  • pISSN
    1225-1410
  • eISSN
    2713-9344
  • 수록기간
    1987~2025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105 DDC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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