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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과 사회적 실재의 구성
On Searle’s Conception of Social Re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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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범한철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범한철학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64집 (2012.03)바로가기
  • 페이지
    pp.199-221
  • 저자
    노양진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8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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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e main purpose of this paper is to critically examine Searle's conception of social reality. Searle sets out on a naturalist account of the structure of social reality, which no doubt signals the ground-breaking enterprise toward a naturalistic account of the structure of social ontology. Nevertheless, Searle's formula of “X counts as Y in C” gives rise to an ineluctable problem concerning the key mechanism that imposes a variety of status functions onto natural things, thus making them into social reality. Searle himself importantly recognizes that the construction of social reality involves a certain form of symbolization, which he attributes to the very nature of language. I pointed out the two following problems with Searle's account, which can be resolved by a more appropriate account of symbolic experience from an experientialist view. First, we need an account of symbolic experience which precedes any linguistic developments. Second, deontic power is not produced directly from symbolic experience itself, but from a subsequent social process. To meet these difficulties, I offer an outline of the experientialist account of symbolic experience, which will, I argue, better explain the creation of social reality.
한국어
이 논문의 주된 목적은 사회적 실재에 대한 설의 분석을 비판적으로 검토하려는 것이다. 설은 자연적 실재와 대비되는 것으로서 사회적 실재의 구조를 해명하려고 하며, 그 기획을 ‘사회적 존재론’이라고 부른다. 설은 사회적 실재의 구성을 “X는 C 안에서 Y로 간주된다”라는 공식으로 정식화한다. 즉 자연적 대상 X에 Y라는 ‘위상 기능’이 부과됨으로써 하나의 사회적 실재가 탄생한다. 설은 여기에서 사회적 실재가 기호작용의 산물이라는 중요한 사실에 주목하며, 기호작용이 언어에 내재적이라는 점을 들어 언어가 모든 사회적 실재의 구성에 필수적이라고 주장한다. 필자는 이러한 설의 주장의 난점을 크게 두 갈래로 나누어 다루었다. 첫째, 언어가 왜 다른 사회적 실재에 대해 우선성을 가지는지를 설명할 수 없다. 둘째, 사회적 실재가 드러내는 의무력은 기호작용의 내재적 국면이 아니다. 필자는 기호적 경험의 본성에 대한 체험주의적 시각을 통해 기호적 경험이 언어에 앞선 원초적 경험의 기제이며, 언어는 기호적 경험의 한 산물이라는 점을 지적했다. 한편 사회적 실재에서 드러나는 의무력은 기호적 구성물에 부가되는 사회적 작용의 산물이며, 따라서 언어의 본성과 별개로 해명되어야 할 문제로 보았다. 필자는 설의 난점이 근원적으로 기호적 경험에 대한 적절한 해명의 부재에서 비롯된다고 보았다. 설은 기호작용이 언어에 내재적이라고 주장하지만, 그것은 기호작용에 대한 해명이 아니라 핵심적 물음을 비켜서는 것이다. 필자는 사회적 실재의 기호적 본성을 해명하기 위해 새로운 기호 개념이 필요하며, 그 가능성을 체험주의적 기호 이론에서 찾을 수 있다고 제안했다.

목차

요약문
1. 머리말
2. 제도적 사실과 원초적 사실
3. 기호작용과 언어
4. 사회적 실재의 기호적 구성
5. 맺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사회적 실재 위상 기능 의무력 체험주의 기호적 경험 Searle social reality status function deontic power experientialism symbolic experience

저자

  • 노양진 [ Yangjin Noh | 전남대 철학과 교수/전남대 철학연구교육센터 겸임연구원.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범한철학회 [Bumhan philosophical society]
  • 설립연도
    1986
  • 분야
    인문학>철학

간행물

  • 간행물명
    범한철학 [PAN-KOREAN PHILOSOPHY]
  • 간기
    계간
  • pISSN
    1225-1410
  • eISSN
    2713-9344
  • 수록기간
    1987~2025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105 DDC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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