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discuss the meanings of ‘-e-’ type intransitive verbs and ‘-ar-’ type intransitive verbs and to clarify the problems in Kageyama(1996) and to redescribe the meanings of the two types. This paper also argues that, through the analysis of the timing of individual verb’s derivation and their meanings, it is possible to notice the semantic tendency of the derivation of the two types. ‘-E-’ type intransitive verbs denote the externally caused events that can take place without volitional agent and, there are many ‘-ar-’ type intransitive verbs that denote the events that presuppose the existence of agent. There have been many ‘-e-’ type intransitive verbs from ancient times, which mainly denote unvolitional events, and such a tendency has been reflected in subsequent derivation as well. ‘-E-’ types have taken up unvolitional events and consequently, ‘-ar-’ types have taken up the events that presuppose the existence of agent.
한국어
본고에서는 타동사에서 파생한 일본어의 [-e-]형 자동사와 [-ar-]형 자동사의 형태와 의미 간의 상관 관계에 대하여 고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여 두 형태에 대한 影山(1996)에서의 분 석의 문제점을 밝히고, [-e-]형 자동사와 [-ar-]형 자동사의 의미를 새로이 기술하고자 하였다. 또한 개별 동사의 파생 시기 및 의미를 분석함으로써 두 형태의 파생에 있어서 의미적인 경 향성을 찾아볼 수 있음을 논하였다. [-e-]형 자동사는 기본적으로는 외적 원인에 의한 것이지만 의지적인 동작주 없이도 일어 날 수 있는 사건을 나타내며, [-ar-]형 자동사는 동작주의 존재를 전제로 하는 사건을 나타내 는 동사가 많다. 상대(上代)부터 주로 비의지적인 사건을 나타내는 동사가 많았던 [-e-]형 자 동사의 경향성은 그 후의 자동사 파생에도 반영되었다. 비의지적인 사건을 주로 [-e-]형 자 동사가 담당하게 됨에 따라, 동작주의 존재를 전제로 하는 사건은 [-ar-]형 자동사가 담당하 게 되었다.
한양대학교 일본학국제비교연구소 [Global Center for Japanese Studies]
설립연도
2008
분야
인문학>일본어와문학
소개
본 연구소는 일본학 관련의 학문의 한 분야를 발굴·개척하여 문화의 상호작용에 의한 교섭에 대해 연구를 진행함으로써 일본학의 다양한 면모를 현재화하는 것을 취지로 한다.
일본학 국제비교란 국가나 민족이라는 분석 단위를 넘어 동아시아라고 하는 문화복합체를 상정하고 그 내부에서 문화생성, 전파, 접촉, 변용에 주목하여 종합적인 문화교섭의 모습을 복안적이고 종합적인 견지에서 해명하려고 하는 새로운 일본학 연구의 하나인 문화교섭학을 소재로 하여, 이미 한일교류사를 중심으로 한 문화교류사의 연구축적을 바탕으로 이를 더욱 확대하여 글로벌한 시점에서 문화교섭학을 중심으로 일본의 문화교류연구를 학문체계로서 구축하고자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따라서 본 연구소는 첫째, 다대다 관계의 문화적 복합체로서 인식하는 복안적 시좌를 공유하고 국제적 발진력을 가진 자립한 신진연구자를 육성하고, 둘째, 종래의 2개국간 혹은 학문 문화별 문화연구를 넘어 새로운 학문 분야로서의 일본 문화교섭학을 창출하고 그 이론과 방법, 구체적 사례를 연구하며, 셋째, 각국에서 개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문화교류연구, 대외관계사 연구 등을 국제적으로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동아시아 각 지역의 연구를 리드하고 고유의 국제학회를 가지는 연구허브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