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paper aims at investigating the added entry words of Standard Korean Language Dictionary in terms of paradigmatic relations. The paradigmatic relations are divided into semantic relations, analogy, honorific relations and the rest. Firstly, semantic relations can be divided into synonymic relations and antonymic relations. Synonymic relations can be divided into independent relations and correlative relations depending on the inevitability of existence of added entry words. Comparing to the concept pf ‘gaps’, the former can be seen as ‘accidental paradigmatic relations’ and the latter ‘systematic paradigmatic relations’. Antonymic relations shows ‘systematic paradigmatic relations’ too. These systematic paradigmatic relations can be explained by a scheme of analogy. These kinds of analogy based on the similarity of semantic relation never be mentioned before. Secondly, analogy, therefore, reductionally means analogy based on structural similarity. Thirdly, honorific relations are a kind of mechanism to catch the relations between added entry words and existing entry words through honorification. Fourthly, the rest shows a paradigmatic relation through a kind of paradigm which extends the size of words gradually.
한국어
본고에서는 2014년부터 2020년 2분기까지 『표준국어대사전』에 추가된 표제어 총 100개 가운데 어휘적 단어의 자격을 가지는 86개를 대상으로 표제어 추가에 영향을 미친 계열 관계에 주목하였다. 86개 단어 가운데 43개 추가 표제어가 계열 관계를 보인 것으로 분석하였는데 계열 관계는 크게 의미 관계, 유추, 높임 관계, 기타의 네 가지로 나누었다. 먼저 의미 관계는 유의 관계와 반의 관계로 다시 나누었는데 유의 관계는 또 단독적 유의 관계와 상관적 유의 관계로 세분하였다. 이는 유의 관계에 따른 표제어 추가가 어느 정도 필연성을 가지느냐에 따른 분류인데 빈칸에 빗댄다면 앞의 것은 우연적 계열 관계, 뒤의 것은 체계적 계열 관계라 할 수 있다. 반의 관계도 체계적 계열 관계에 해당하는데 체계적 계열 관계를 보이는 것들은 모두 유추의 도식을 보인다. 기존의 논의에서는 표면적 유사성에 따른 유추, 구조적 유사성에 따른 유추를 상정한 바 있는데 본고에서는 의미 관계의 유사성에 따른 유추라는 새로운 유형을 제안하게 된 셈이다. 반의 관계는 후행 요소가 공통 요소이고 선행 요소가 반의 관계를 보여 전체적으로 반의 관계에 놓인 것들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유추는, 이러한 의미 관계에 따른 유추가 아니라 추가된 표제어 가운데 그동안 제시되었던 구조적 유사성에 따른 유추를 보이는 경우를 위한 것이다. 한편 높임 관계는 기존 표제어와의 ‘높임’이나 ‘겸양’과 같은 것이 기제가 되어 추가 표제어가 기존 표제어와 가지는 관계를 포착할 수 있는 경우를 위한 것이다. 이 경우는 일반적인 유의 관계와는 달리 어간과 특정 어미 결합 과정에서 빈칸이 채워지는 경우가 존재한다는 점에서 따로 다루었다. 마지막 기타는 형식적으로 증감의 차이가 있으나 일련의 계열체에서 빈칸을 채우는 과정을 상정할 수 있는 경우를 위한 것이다.
목차
국문요약 1. 머리말 2. 『표준국어대사전』의 추가 표제어 목록과 유형 1) 『표준국어대사전』의 추가 표제어 목록 2) 『표준국어대사전』의 추가 표제어 유형 3. 『표준국어대사전』의 추가 표제어와 계열 관계 1) 『표준국어대사전』의 추가 표제어와 의미 관계 2) 『표준국어대사전』의 추가 표제어와 유추 3) 『표준국어대사전』의 추가 표제어와 높임 관계 4) 기타 4.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한중인문학회 [The Society of Korean & Chinese Humanities]
설립연도
1996
분야
인문학>중국어와문학
소개
한중인문학회는 대우재단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지원으로 중국 대학의 한국연구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한국학 연구를 활성화시킬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한국에서는 서울대, 고려대, 아주대, 성균관대, 동국대, 연세대, 방송대, 과기대, 정문연, 순천향대, 남서울대, 울산대, 전남대, 충남대, 숭실대, 한남대, 경북대, 부산대, 영남대 등을 중심으로 전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중국에서는 북경대, 남경대, 복단대, 절강대, 산동대, 요녕대, 화동사대, 중앙민족대, 북경어언문화대, 중국사회과학원, 남개대, 중앙민족대, 낙양외국어대, 서북대 등을 중심으로 중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회원으로 가입하였다.
여기에 중국과 한국의 언어문화 및 관계사에 관심이 많은 일본, 대만,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참여하여 동아시아의 정체성을 밝히는 작업에도 전념하고 있다.
1) 한국, 중국에서 매년 한 차례씩 한국, 중국, 대만, 일본,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학술 세미나를 열어서 양국의 인문과학에 편재되어 있는 보편성을 탐색한다.
2) 학술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논문집을 발간하여 양국 학자들의 관심 사항을 널리 알리고, 그러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한다.
3) 양국의 문화 유산을 답사하는 작업이다. 중국의 항주 일대와 고려 시대의 유적과 유물, 중국의 동북 지방과 고구려의 유적과 유물, 상해와 독립 운동 등에 대한 답사를 통하여 중국과 한국의 문화의 뿌리를 직접 확인한다.
4) 양국 문화에 뿌리 내리고 있는 보편성을 추출하여 세계 문화의 한 축인 동아시아 문화의 정체성을 확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