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paper aims to analyze the errors made by Chinese learners in producing Korean diphthongs based on syllable structures and internal representation of vowels of the two languages. When Korean diphthongs input is given, Chinese learners reanalyze and adjust it based on their syllable structures and internal representation of Chinese vowels, errors have occurred in the process. The aspects of these errors can be categorized into deletion, reinterpretation, and restructuring. First, in the case of deletion, it is analyzed that short vowels or glides are eliminated in the process of substituting Korean diphthongs into the Chinese off-glide structure. Second, in the case of reinterpretation, the Korean diphthong structure was accepted, but errors are occurred due to confusion of the internal structure of vowels in the process. Finally, when all the elements constituting the Korean diphthongs are recognized, it can be analyzed that the skeletal tier and the nucleus are connected to each of the elements, resulting in errors of pronunciation as a concatenation of short vowels.
한국어
본 연구는 한국어와 중국어의 음절 구조 및 양 언어 모음의 내적 구조를 바탕으로 중국인학습자들이 산출하는 한국어 이중모음 오류에 대해 음운론적으로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한국어 이중모음의 입력이 이루어졌을 때 중국인 학습자들은 모국어의 음절 구조와 모음의 내적 구조에 맞게 목표어인 한국어의 이중모음을 재해석하였고 이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하였다. 이들 오류의 양상을 살펴보면 크게 탈락, 재해석, 재구조화로 유형화할 수 있다. 먼저 탈락의 경우는 한국어 이중모음을 중국어 하향이중모음 구조에 대입하는 과정에서 단모음 또는 활음을 탈락시키는 것으로 분석된다. 그리고 재해석의 경우는 한국어의 이중모음 구조는 받아들였으나 그 과정에서 내부 구성 모음의 혼동으로 오류가 발생한 것이다. 마지막으로 한국어의 이중모음을 구성하는 요소를 모두 인지하는 경우 각 요소들에 골격층과 음절핵이 연결되어 단모음의 연쇄인 복모음으로 발음하는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목차
국문요약 1. 서론 2. 선행연구 3. 한ㆍ중 활음의 음절화 4. 중국인 학습자들의 한국어 이중모음 오류 분석 5.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한중인문학회 [The Society of Korean & Chinese Humanities]
설립연도
1996
분야
인문학>중국어와문학
소개
한중인문학회는 대우재단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지원으로 중국 대학의 한국연구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한국학 연구를 활성화시킬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한국에서는 서울대, 고려대, 아주대, 성균관대, 동국대, 연세대, 방송대, 과기대, 정문연, 순천향대, 남서울대, 울산대, 전남대, 충남대, 숭실대, 한남대, 경북대, 부산대, 영남대 등을 중심으로 전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중국에서는 북경대, 남경대, 복단대, 절강대, 산동대, 요녕대, 화동사대, 중앙민족대, 북경어언문화대, 중국사회과학원, 남개대, 중앙민족대, 낙양외국어대, 서북대 등을 중심으로 중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회원으로 가입하였다.
여기에 중국과 한국의 언어문화 및 관계사에 관심이 많은 일본, 대만,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참여하여 동아시아의 정체성을 밝히는 작업에도 전념하고 있다.
1) 한국, 중국에서 매년 한 차례씩 한국, 중국, 대만, 일본,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학술 세미나를 열어서 양국의 인문과학에 편재되어 있는 보편성을 탐색한다.
2) 학술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논문집을 발간하여 양국 학자들의 관심 사항을 널리 알리고, 그러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한다.
3) 양국의 문화 유산을 답사하는 작업이다. 중국의 항주 일대와 고려 시대의 유적과 유물, 중국의 동북 지방과 고구려의 유적과 유물, 상해와 독립 운동 등에 대한 답사를 통하여 중국과 한국의 문화의 뿌리를 직접 확인한다.
4) 양국 문화에 뿌리 내리고 있는 보편성을 추출하여 세계 문화의 한 축인 동아시아 문화의 정체성을 확인한다.